윤중의 맛& 멋

가장 무더운 여름에 해당하는 "삼복더위" 우리의 선조는 복날을 더위에 지쳐서 허해진 몸을 보(補)하는 날로 여겼다지요 그래서 복날에는 음식점마다 "복달이" 하려고 길게 줄을 서 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복더위에 민어탕은 일품, 도미탕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이 있지요 조선 시..

"스시오" 강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식집 저렴한 가격과 맛 그리고 푸짐한 양 더 뭐를 요구하시겠습니까? 활 고등어회 강남구 삼성동 143-3 (삼정빌딩 1층) 지하 및 가게 앞에 주차 가능 2호선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후 우측의 선릉 담을 따라서 평가옥 옆 건물(도보 5분) ☎ 554-5155. 564-5156 활 ..

추억의 연탄불에서 돼지고기를 초벌구이하고 우리들의 식탁에 올라오는 데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방법 특유의 연탄불로 굽는 동안에 연탄의 향이 삼겹살에 스며 들은 건 물론이지만 부드러운 육질과 저렴한 가격의 우리나라 대표 메뉴인 삼겹살 구이집이 있다 하기에 굶주린 동물이 먹잇감을 찾듯 뭉..

갑자기 민어가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조선 시대 사대부가 즐겨 먹던 여름철 대표적인 고급 보양식인 민어 민어는 예로부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생선이었어요 전날 밤부터 먹고 싶은 생각에 밤잠을 뒤척이다가 이른 아침부터 마른하늘이지만 번개를 때린다 ㅎㅎㅎ 강남구 삼..

더 부페클래식 웨딩부페로 이름이 더 알려졌지요 그동안 직장생활의 이유로 마포점과 종로점에는 여러 번 다녀 봐서 익히 알고있는데 대치점은 처음 방문입니다 부페레스토랑에서는 각자가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다?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부페도 무제한으로 이용하지만 품격 높은 써빙을 받으면서 고..

"스 시 오" 강남에 장인정신으로 도전장을 낸 일식 전문점 미식가중 미식가인 스시오의 사장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집 정식으로 오픈하였기에 방문합니다 사시미 정식 확 트인 홀과 여러 개의 작은 룸이 많아요 최대 수 십여 명이 들어갈 방은 미리 예약하면 가능하답니다 사실은 이 다찌에 앉는 게 제..

"스시오" 정식 개업(2010, 7, 1)을 하루 앞두고선 "맛의단상" 정기모임을 하면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함께하는 자리이다 모둠 회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貞顯王后尹氏)의 능 선릉의 담을 끼고 있어서 시각적으로 좋군요 강남구 삼성동 143-3 (삼정빌딩 1층) 지하 및 가게 ..

강남지역에서 소주를 파는 이자까야를 보기가 쉽지 않죠? 뭐,,, 비싼 사케나 아니면 더 좋은 술 종류도 많지만 @#$%&* 체질상(?) 아니면 주머니 사정상(?) 좌우간에 간단한 안주로 쐬주를 먹고 싶은데 고민할 필요가 없답니다 사회의 후배들과 1차에서 거나하게 먹었지만 정겨운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관계..

먹거리 중에서도 특히나 좋아하는 참치 메뉴판닷컴에서 극찬하기에 더욱 끌리는 참치 바로 "호군참치"입니다 그것도 참치의 박사급 이상이라 해도 절대로 과언이 아닌 준프로급이 우연히 동행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말입니다 윤중이 제일 좋아하는 참치 그러나 가격의 압박으로 자주는 못 가지요 가게..

이북의 평양 음식 전문점인 "평가옥" 초계탕과 평양냉면 전문점인 평래옥이 새로 개업했다기에 다녀온 이후로 과거와 달리 맛이 많이도 변해서 입이 영 찝찔한 이유로 손꼽아 기다리다가 방문한 겁니다 어복쟁반 강남구 삼성동 143-1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해서 선릉공원 끼고 오른쪽으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