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

윤중의 맛집 680호/스시오/강남구 삼성동/일식 전문

윤 중 2010. 7. 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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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개업(2010, 7, 1)을 하루 앞두고선

"맛의단상" 정기모임을 하면서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함께하는 자리이다

 

 

 

모둠 회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종과 정현왕후 윤씨(貞顯王后尹氏)의 능

선릉의 담을 끼고 있어서 시각적으로 좋군요

 

 

 

 

 

 

강남구 삼성동 143-3 (삼정빌딩 1층)

지하 및 가게 앞에 주차 가능

2호선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후

우측의 선릉 담을 따라서 평가옥 옆 건물(도보 5분)

☎ 554-5155.  564-5156

 

 

 

 

 

 

 

 

스시오,,,

사장님의 성씨를 따라서 (스시 + 오)를 결합한 상호이기도 하지만

몸에 좋은 웰빙 요리를 추구하기에 이 음식점에서 

맛나게 드시고 벌떡 스시오 란 뜻도 있다 하는군요 

(상호가 재밌다)

 

 

 

 

 

홀에는 4인용 탁자가 4개 정도의 비교적 깔끔한 내부입니다

 

 

 

 

 

 

 

 

윤중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실장님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요리를 맛보면 더 좋더군요

그러나

오늘은 많은 회원이 모이는 관계로

방으로 들어갑니다

 

 

 

 

 

 

 

 

인테리어나 소품 등이 고급스러워요

 

 

 

 

 

 

 

 

멋지면서 세련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싶다 ㅎㅎㅎ

 

 

 

 

 

 

 

 

47명이 모이는 관계로

여러 방에 분산되었어요

 

 

 

 

 

 

 

개인별 세팅

 

 

 

 

 

 

 

 

죽과 마위에 해삼내장을 뿌렸어요

 

 

 

 

 

 

 

 

4인 기준의 모둠 회

 

 

 

 

 

 

 

 

위 좌측부터 광어, 도미, 민어, 껍닥도미, 광어,

히라스, 참치적신, 오도로, 민어, 히라스,

광어, 도미, 농어, 광어날개살

 

 

 

 

 

 

 

 

생선회를 먹을 때 중간마다 조금씩 떼어서 먹으면

무지 좋더군요

 

 

 

 

 

 

 

 

내일 본격적인 개업을 앞둔

시식이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알맞은 숙성과 맛 그리고 질이 아주 양호합니다

앞으로 자주 오게 될

맛집으로 등재는 무난합니다

 

 

 

 

 

 

 

기존의 일식집과 맛을 겨루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허기야 실장님이랑 주방의 종업원들이

기존의 식당에서 나름대로 명성을 날리던

그런 사람만을 뽑았다는군요

 

 

 

 

 

 

 

전복과 홍삼 그리고 상큼한 멍게 등

 

 

 

 

 

 

 

산에는 산삼이라면 바다에는 해삼이죠

해삼보다 더 좋다 하는 홍삼 ㅋㅋㅋ

약용으로 쓰인답니다

 

 

 

 

 

 

 

 

시메아지와 청어는 음식박람회나 고급 요릿집

대흥동에 소재하는 단골집인 스시와 등에서 많이 먹어 본

그 수준의 맛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신선도와 초절임의 정도에 따라서

맛이 좌우되지요

 

 

 

 

 

 

구이종류도 나옵니다

 

 

 

 

 

 

 

1차의 리필

 

 

 

 

 

실장님과의 인사를 나눠서 얼굴을 익히고 나면

담에 한점이라도 더 ㅋㅋㅋ

(누구나 똑같은 메뉴이면 상관없겠지만

일식집이나 참치집 등에서는그런 것도 요령 아니유???)

 

 

 

 

 

 

숙성에 따른 입맛과 치감이 좋았어요

 

 

 

 

 

 

 

 

 

튀김인데,,,

사실 윤중은 튀김을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내용은 별로인 거 같아요 ㅠ.ㅠ

 

 

 

 

 

 

 

 

모둠 초밥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하는 "스시와"의 초밥을 상상하고 와서 그런지

좀,,, 실망입니다

 

 

 

 

 

 

 

"스시오"

상호에서 느끼듯이 스시 전문점인데,,,

초밥은 확실한 요리의 반전이 없으면

또 올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하는 대목이네요

 

 

 

 

 

 

 

 

2차의 리필

 

 

 

 

 

 

 

 

 

보통 우리가 말하는 한우에도 여러 등급이 있듯이

참치에도 많은 등급이 있답니다

윤중을 포함한 일반 소비자는 쉽게 구별하기가 어렵지만

색상을 보면 알듯이 우리가 먹어보면 더욱 확실하지요  

 

 

 

 

 

 

 

씹을수록 고소하면서도 살살 녹는 느낌

 

 

 

 

 

 

추가 리필입니다

좌측의 우메보시(메실 절임)는 일본사람들이

밥 한 공기를 우메보시 한 개로 먹는다고도 전해 오더군요

 

 

 

 

 

 

 

맑은국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