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

윤중의 맛집 680-3호/스시오/강남구 삼성동/가격과 맛이 다르다

윤 중 2010. 7.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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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일식집 

저렴한 가격과 맛 그리고 푸짐한 양 

 

 더 뭐를 요구하시겠습니까?

 

 

 

 활 고등어회

 

 

 

 

 

 

 

강남구 삼성동 143-3 (삼정빌딩 1층)

지하 및 가게 앞에 주차 가능

2호선 선릉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후

우측의 선릉 담을 따라서 평가옥 옆 건물(도보 5분)

☎ 554-5155.  564-5156

 

 

 

 

 

 

 

 활 아지와 활 고등어는 아무 때나 먹을 수 없는데 기대가 큽니다

 

 

 

 

 

 

부드러운 한치 위에 고노와다를 뿌렸어요  

 

 

 

 

 

 

아귀간(안키모) 찜

아이스크림같이 입속에서 스르륵 녹는 느낌 

 많은 양을 여러 번 먹어봐야지 제대로 맛을 아는데,,,

이따큼씩 조그만 하게 맛을 보니깐

사실 무슨 맛인지는 잘 몰라요 ㅎㅎㅎ 

(고급 요리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복잡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기본 먹거리가 나옵니다

 

 

 

 

 

 고급의 일식집에서 나오는 우메보시(메실절임)와 야마고보 등

생선회를 먹는 중간에 조금씩 먹으면 다음에 먹는 생선회의 맛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어요 

 

 

 

 

 

 

 

 

 

 

4인분의 생선모둠회

민어와 고급부위 참치 그리고 광어, 농어 등의 자태

 

 

 

 

 

 

 

 

가까이에서 더 즐겨 보시라고

접사로 찍었어요

 

 

 

 

 

 

 

 

 

일행 중 드림팀님의 협찬주

 조선시대 3대 명주중 하나로 알려진 죽력고

푸른 대나무를 숯불에 얹어 뽑아낸 죽력을 섞어 빚은 명주로서

깊게 취하지 않는 신비한 술로 알려졌다네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고 알코올 도수가 32%랍니다

 

 

 

 

 

 

 

 

민어 전

민어는 회, 전, 탕, 구이, 찜 등의 방법으로 여러 번 먹었지만

다른 요리방법이 또 있는가요?  

 

 

 

 

 

 

 

 

 

 도미머리구이

일본식의  이자카야에서는

달짝지근한 양념을 넣어서 굽거나 하는 방법도 좋지만

깔끔하고 담백하게 소금으로만 굽는 구이가 더 맘에 들더라구요

쪽쪽 소리를 내면서 살점을 발라먹는 재미와 깊은맛을 느껴요 

 

 

 

 

 

 

 

 

 

민어탕

똑같아 보이는 민어탕이래도

맛이 다릅니다 

 그거야

좋은 재료와 손맛이 뛰어나기에 말이지요

 

 

 

 

 

 

 

 

 해물 모둠

윤중의 고향은 충청도하고도

깊은 산골인데요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종류를 더 좋아해요

 홍삼과 성게알을 무지 사랑한다는,,,

 

 

 

 

 

 

 

 

 

 새우튀김

윤중은 살이 많이 쪄서 튀김종류는 될 수 있으면 사양합니다

 

 

 

 

 

 

 

 

 

전갱이회

일본어로는 아지라고불러요

싱싱하지 않으면 활어로서는 즐길 수 없는 생선이지요

제법 크기도 하면서 살이 통통하게 찌기도 하였지만

기름기가 쫘~악  최고조로 올라서

일행들 모두가 입가엔 미소가 작렬합니다

 

 사실 윤중이 어릴 적 고향에서는

파리가 잔뜩 달라붙은 소금간을 한

고등어나 아지를 그것도 장날에만 여러 번 보아왔었지만

 이렇게 활어를 먹어 볼 줄이야 ㅎㅎㅎ

 

 

 

  

 

 

 

 

전갱이김밥

 

 

 

 

 

 

 

병어식해

동해안이나 서해안 등에서 나오는 가자미식해는 그동안

여러 번 먹어봤지만

이번의 병어식해는 첨 맛보는 행운입니다

 

 

 

 

 

 

 

 

 

병어식해와 전갱이김밥은 

충무김밥의 변형이랄까요 

 아주 고급스럽게 말입니다

 

사장님의 전언에 의하면

손님의 입맛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이 메뉴는 준비하겠다는군요

 

 

 

 

 

 

 

 

 

 

 

활 고등어회

신선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고등어회이지요

기름처럼 보이지만 몸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랍니다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깔끔한 맛

 

 

 

 

 민어머리 곰탕

4시간 이상을 작은 불로 푸욱 고아서 우려낸 민어머리 곰탕

 매운탕이나 맑은탕 등 개인의 취향이 다르겠지만

더 담백한 깊은맛이 일품이더군요

 

 

 

 

 

 

 후식

 

강남의 일식집에서

맛과 가격

그리고 메뉴의 차별화로

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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