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빈대떡 신사] 노래가 생각납니다 돈이 없는데 집에가서 녹두를 갈고 고기등을 넣어서 돼지기름으로 바싹하게 구워 먹는 일이 어데 쉬운가요? 빈대떡의 유래는 제삿상이나 교자상에 올려 놓는 제기 밑밭침용으로 만든 음식이었다는군요 그런가 하면 가난..

힘을 좀... 쓸려면 고기를 먹어야 한다지요 그것도 한우라면 얼마나 좋아요 ^)^ 마침 행운인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소 잡는 날"이랍니다 걍~ 저렴한게 아니고 품질과 양이 뒷받침 되어야지요 그런 집을 맛 나게 먹고왔기에 추천합니다 한우 모듬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97-1 ☎ 043)258-4000 한우만 판매하..

중부 내륙지역이 도토리의 산지로 유명하지요 질 좋은 도토리를 주 원료로하는 묵집을 소개합니다 도토리는 순수 자연 알칼리의 웰빙식품이고 피로회복이나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있으며 당뇨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으면서 다이어트식품입니다 또한 도토리 속에 함유된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

선조들이 많이 먹어오던 보양식이고 전통음식인 설렁탕은 기(氣)가 솟는 전통음식이지요 설렁탕은 신라 때부터 선농단(先農壇)과 적전(籍田:왕실 소유의 토지)에서 역대 왕들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선농제를 올렸고 제사가 끝나면 왕이 직접 경작을 하는 행사 때 모여든 많은 사람들을 대접하기 ..

10월 8일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 예식홀에 다녀왔다 테이블당 10명씩 총 42개의 아담하면서도 깔끔하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이있는 그런 신축 예식홀이다 생화의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져서 기분을 좋게합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 대로변에있어요 신축한 건물로서 무척..

청계천 인근의 삼일교부근에서 직장인들에게 음식의 맛과 정을 오래도록 주고 받던 "청석골"이 몇 개월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해서 명맥을 이어 오기에 또 찾은집입니다 어느 음식점이나 마찬가지이겠으나 제일 기초가되는 밑 반찬을 한 두가지만 맛을 보면 대강은 전체를 금방 파악이 어렵지가 않..

입이 커서 대구(大口), 머리가 커서 대두어(大頭魚) 라고하지요 대구 머리의 볼 주위 살을 경상도 사투리로 "뽈" "뽈테기"라고 불리면서 대구뽈찜 또는 대구뽈탕으로 쓰인답니다 대구는 지방질이 적어서 비린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하지요 이집의 주 메뉴인 대구머리 부위는 깔끔한 맑은탕과 ..

오늘은 만두의 어원이니 유래를 떠나서... 우리가 흔히 맛 난다는 중국식 만두집으로 향했다 뭐... 소룡포로 유명한 난시앙이나 딘타이펑 또는 꽁시면관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우리들의 입 맛을 즐겁게 해 주던 군만두를 말 합니다 서울에서는 을지로의 "오구반점" "안동장" 그리고 삼각지의 "명화원"등..

지금은 생각하기도 싫은 이야기이지만... 한국전쟁 직후에 한 끼의 식사도 먹기 힘들 때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소시지와 고기를 우리의 입 맛에 맞도록 김치와 국물을 넣고 끓여 먹던 것이 유래가 된 "부대찌개" 그것도 미군부대가 많은 의정부에서 1960년대부터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팔..

운치있는 자갈밭 마당에서 한 끼의 식사가 즐거워요 근처의 대한극장에서 영화관람을 위한 전,후의 시간이면 더 좋겠지요 더욱이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납등의 중금속을 채외로 배출시키는 해독작용과 보다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하지요 이렇게 우리들의 몸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