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69호/포호아 종로/종로구 관철동/베트남 음식 평생에 베트남 여행을 전년도에 1주일 정도 다녀왔지만 국내에서는 음식 맛을 단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친구들이랑 용기를 내어서 찾았지요 기다리기를 약20여분 동안에 음식점 밖에 걸어놓은 메뉴의 사전 정보를 알게되었다 어차피 초짜인지라... 제일로 향이 짙지않고 가장 일반적인 베트남 쌀.. 맛 집/종로 2008.07.05
윤중의 맛집 168호/청궁/고양시 장항동/흑염소건강식 직장내의 띠 동갑들 모임이다 매월 첫주 수요일(水)이 물 水자 이다보니 만나는 날마다 비가 오는게 아닌가싶다(내생각) 일산의 호수공원을 한 바퀴 걸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와 정담을 나눈 후 시간에 맞추어서 생각 해 둔 음식점으로 향한다 2~3명씩 여러 패거리로 나뉘어서 가다가 예정된 길을 .. 맛 집/경기도 2008.07.05
윤중의 맛집 167호/스시겐/서대문구 창천동/꽃초밥 입 맛이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지인과의 만남이다 뭐 미친소 비슷한거는 물론이려니와 이상한(?)고기도 싫다 한참 더운데 펄펄 지글지글 끓이면서 먹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어렵게 찾은곳이다 서울 플라자호텔등지에서 30여년 이상의 경력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초밥집 바로 "스시.. 맛 집/서대문 2008.07.02
윤중의 맛집 166호/신신원/종로구 인사동/수타자장면 인사동 길을 거닐때마다 느껴지는 곳 많은 인파가 발길을 머물면서 손으로 면을 뽑는 광경을 보곤하죠 그러면 언제 한번 먹어보아야지... 생각만하다가 들렀다 사실 자장면의 역사는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중국의 산둥지방 노동자들이 즐겨먹던 야식을 한국인의 입 맛에 맞도록 고기와 야채등을 넣고 .. 맛 집/종로 2008.07.02
윤중의 맛집 28-1호/씨푸드오션 녹번점/은평구/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울 마눌이 샐러드바 1인 무료 티켓 이 있다고 함께 갈까나 물어와요 그것도 자기가 계산을 도와 줄터이니 내 카드로 긁잡니다 계산이라 하면 나는 암산도 자신이있는데... 웃겨버러 뭐 뱃속이 허 하다는 이야기지요 이럴때 "NO" 하면 가정이 불행 해 집니다 그렇찮아도 전날엔 빕스에서 먹은게 별로 신통.. 맛 집/은평 2008.07.01
윤중의 맛집 165호/오장동함흥냉면/중구 오장동/함흥냉면 바야흐로 냉면의계절 어느 사람은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지 제 맛을 느낀다 하더군요 그야 요즘은 아이스크림을 여름에만 먹나요? 여러 설이 있지만... 좌우간 오늘은 원조의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오장동을 찾았다 이곳에 함흥냉면집이 나란히 3군데 있는거 아시죠? 신세대들의 입 맛에 맞춘 퓨전 스타.. 맛 집/중구 2008.07.01
윤중의 맛집 164호/빕스 불광점/은평구 불광동/스테이크 빕스평가단선정 샐러드바 50%할인에 눈이 어두워(?) 가족과함께 일요일 조금 늦은 오후에 자리를하였다 의외로 기다리는 시간이없이 바로 좌석에 앉을 수 있더군요 가족단위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일행이 많음에 따라서 아이들이 샐러드바와 주위를 뱅뱅 이리저리 돌고다녀서 내 혼을 빼놓고요 .. 맛 집/은평 2008.06.30
윤중의 맛집 163호/마사주가/중구 충무로/정통중국요리 친구가 오늘은 왠지 비빔밥이 먹고싶데요 그러면서 설렁탕집으로 가더군요??? 윤 중: 비빔밥이라면서 우째 설렁탕집으로 가능겨? 친 구: 아... 이 집에서 비빔밥 먹어봉께로 맛 나든디 윤 중: 그래라 담에도 냉면집에가서 가정식 백반 그런거 주문하그래이~~ 음식을 먹을줄도 모르는것이 쯧~쯔~쯔~ 아그.. 맛 집/중구 2008.06.27
윤중의 맛집 162호/제주장춘식당/강남구 신사동/제주 전통음식 수일전부터 지인하고 약속된 만남이다 그간 자주는 만나지 않았더래도 전화 통화는 걸르지않는 평범한 그런 사람이지만 자연히 먹거리에 신경을쓴다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XX탕을 지인 또한 나랑 식성이 비슷한가보다 만난 장소에서 가까운 음식점으로 들어간다 먹으면 불끈불끈 힘이 솟는다는 장어.. 맛 집/강남 2008.06.27
윤중의 맛집 161호/하루돈서대문점/서대문구의주로/흙돼지 목구멍이 근질거려서 참지를 못하겠다 그런 연유에서 참새가 방아간을 찾아가듯이 술친구이자 동료이고 기회만있으면 수시로 만나는 그런 사이들의 만남입니다 미친소 비스므리한거는 가능한 멀리하려고 서로가 얼굴도 마주 보면서 종종 들려서 조잘거리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겸... 일행이 가까운 .. 맛 집/서대문 200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