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윤중의 맛집 177호/횡성축협한우프라자/강원도 횡성군/한우

윤 중 2008. 7.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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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운동을 마치고  

그  유명하다는  한우를  맛 보기 위해서 찾았다

 

2005부산APEC  공식만찬에 선택되었고

2007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파워 횡성한우이기에  요즘 한창 시끄러운 미친소가 있어도

많은 단골들이 북적이는 중 이랍니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583-5

우천면사무소 앞에있어요

 

영동고속도로 새말 IC로 나와서 좌회전하고 승용차로 2분거리입니다

전화는 033)345-6163

 

1층 은  한우 전문판매장 이고

 2층 은  전문식당과 테라스가있어요

 

이곳은  본점이고

2호점은  서울 창동이며

3호점은 새말휴게소점이있어요

 

 

 메뉴판

오늘은 생등심만 있답니다

다른건 다 팔렸데요 ㅠㅠ

 

 

 

 

옆 테이블에서는 육사시미먹는게 얼마나 부러운지 ㅎㅎㅎ 

 

 

 

된장찌개 먹으면서  공기밥은 안 먹남??? 

가격 장난이 ㅠㅠ

 

 

 

 

 내부는  최근에 내부공사를 마무리하여서   깔끔하게 정리정돈 되어있어요

 

 

 

 개인별 기본찬

 

 

 

 동치미국물이 아주 시원하면서  갈증을 해소시켜줍니다

 

 

 

 고기를 구울 때에는 참숯불이 좋은거 아시죠?

 

 

 

 명품생등심 180g당 35,000원씩  4명이서 3인분 주문했어요

일부의  좋은 부위는  소량이다보니까 일찍이 판매가 종료되어서

 아무 때나  맛을 못봐요

 

꼭 

드시고 싶으면  미리

예약하면되요

 

 

 

 귀하고 맛나는 고기는 조심스럽게 구워야지요

한번에  왕창 고기를  올려놓으면  숯덩이가됩니다

 

 

 

 한쪽에서 육즙이 나오면  그 때에  뒤집기를해요

 

 

 

 참숯의 향이  고기에 스르륵~~  스며들지요

이렇게 구우면  고기의 맛이   한결  좋아지지요

 

 

 

 야채들이랑  적당히 소금을 찍고

입 속에  쏘옥~

냠~  냠~

 

부드러우면서  살아있는듯한  풍부한 육즙의 감칠 맛   그리고  고소함...

우리가  한우고기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예로부터  먹어오던

습관과    그동안  입으로 느껴오던  맛의 향수가 아니겠어요?

 

 

 

 버섯은 적당히 국물이 생기면 조심해서 흘리지말고

바로드세요

몸에 무지좋데요

 

 

 

 아주 싱싱하고 보드러운  생간천엽을  기름소금에 찍어서 먹어요

계속  리필이 가능해요

 

 

 

 

 또  정성스럽게  고기를 올려놓아서  맛나게 구워요

 

 

 

 소화제로  일순배  돌면서

서로의 우정은  더 가깝게  만들어져요

 

 

 

 고기와  물냉면은  음식궁합이  자알  맞지요

 

 

육수가 시원하면서 좋더군요

한우 사골로 우려내서 그런가...

 

 

 

 새콤한 식초나  매콤한 겨자를  넣지안고  국물을  쭈욱~~  마시면서  음미 해 보세요

글구   육수를  새로  주문해서  추가로 넣고   이젠  취향에 따라서

식초,  겨자를  적당히 넣고선드세요

 

냉면을 가위로  쑥떡  잘라서 먹으면 ㅠㅠ

앞이빨로  면발을 잘라가면서  냉면 사리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보세요

 

가위로  잘라서 먹겠다구요?

세상을  그렇게  편하게만  사실라우???

 

 

 

 더덕차의 향이  입 속에서  가득히 풍겨요

 

 

 

 2층의  테라스

 

 

 

 1층의 매장에서는 각 부위별로  포장해서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