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 3097

윤중의 맛집 162호/제주장춘식당/강남구 신사동/제주 전통음식

수일전부터 지인하고 약속된 만남이다 그간 자주는 만나지 않았더래도 전화 통화는 걸르지않는 평범한 그런 사람이지만 자연히 먹거리에 신경을쓴다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XX탕을 지인 또한 나랑 식성이 비슷한가보다 만난 장소에서 가까운 음식점으로 들어간다 먹으면 불끈불끈 힘이 솟는다는 장어..

맛 집/강남 2008.06.27

윤중의 맛집 161호/하루돈서대문점/서대문구의주로/흙돼지

목구멍이 근질거려서 참지를 못하겠다 그런 연유에서 참새가 방아간을 찾아가듯이 술친구이자 동료이고 기회만있으면 수시로 만나는 그런 사이들의 만남입니다 미친소 비스므리한거는 가능한 멀리하려고 서로가 얼굴도 마주 보면서 종종 들려서 조잘거리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겸... 일행이 가까운 ..

맛 집/서대문 2008.06.27

윤중의 맛집 160호/명화원/용산구 한강로1가/군만두.탕수육

분위기와 폼나는 그리고 예약을 할 사람은 가지마세요 현재의 우리나라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내,외부 가게모습 그런가하면 점심시간에는 아주 기~일게 줄을 서야하는 곳 3대에 걸쳐서 맛을 이어오는 군만두와 탕수육으로 소문난 화교의집 바로 "명화원" 입니다 군만두가 일반 우리들 동네중국..

맛 집/용산 2008.06.26

윤중의 맛집 159호/이북손만두/중구 무교동/만두.김치말이밥

사무실이 종로에있는 사회친구 덕분에 종종 만난다 우리들의 나이 정도에서는 다들 이름께나 날리는 음식점은 여러군데 알고 있듯이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었다 이북의 평안도식인 만두와 김치말이밥으로 유명한 "이북손만두"집입니다 투박해 보이는 접시만두 속은 알차고 여러가지의 야채와 고기의 ..

맛 집/중구 2008.06.25

윤중의 맛집 157호/된장예술과 술/종로구 관철동/된장명가

우리것이 좋은겨 !!! 그것도 오래되면 오래 될 수록 더 좋아... 친구가 그렇고 된장은 더 말할 필요가없어 온갖 페스트푸드와 퓨전 그리고 젊음의 광장 종로2가의 피아노거리 옆골목에서는 오색찬란하고 형형색색의 네온싸인 길가에 달콤하면서 이름모를(본인만) 바다건너 온 음식들이 즐비하지요 이곳..

맛 집/종로 2008.06.24

윤중의 맛집 155호/청송함흥냉면/서대문구 연희동/냉면

누구는 냉면을 먹기에 좋은 계절이 겨울철이다 아니야... 더운 여름에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는 맛이다 둘다 맞지요 요즘은 한 여름에도 냉동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차가운 육수를 언제라도 먹을 수 있잖아요 암튼... 물냉면은 평양냉면이고, 비빔냉면이나 회냉면은 함흥냉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

맛 집/서대문 20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