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34호/웰빙부추나라/중구 필동/ 부추요리 요즘 광우병이다... AI 다... 뭐가 어쩐다... 저쩐다... 등등... 웰빙식품으로서 양기를 북돋우어 준다고 해서 일명 기양초(起陽草) 라고도 하는 "부추"요리 전문점입니다 부추는 따뜻한 성질로서 뱃속을 데워 소화를 도와주고 만성위염,위궤양등 위장질환에 좋은 식품입니다 죽은 피 즉 어혈을 풀어주는 .. 맛 집/중구 2008.05.20
윤중의 맛집 132호/화로백서 충무로점/중구 충무로/양.대창구이 주위의 지인으로부터 양.대창구이가 맛나고 저렴하면서 깔끔하게 신규 개업한 업소가있다고 한번이 아니라 연 이어서들었다 그러지 않아도 식탐(食貪)인 나로서는 궁금할 수 밖에... 마침 후배로부터 식사 제의를 받고선 음식점을 나에게 정하란다 (속으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면서ㅎㅎㅎ) 그 후배도.. 맛 집/중구 2008.05.17
윤중의 맛집 121호/보건옥/중구 을지로4가/김치찌개.불고기 요즘 정치권에서 미국산 고기의 수입과 관련해서 무척 시끄럽다 그럼에 따라서 순 한우의 소고기가 자꾸만 생각이난다 2~3일간격으로 소 한마리씩을 소비하는 그런 식당이있다 물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드는 김치찌개도 있지요 30여년이 넘도록 오직 신용과 맛으로 보답하는 이유로 단골들이 무척 많.. 맛 집/중구 2008.04.26
윤중의 맛집 120호/막내회집/중구 남대문시장/두툼한 회 직장내의 소주파(?)가 뭉쳤다 2차로 맥주를 먹자하면 도망가는 그런 사람이 있기에 생긴 이름이다 일반 회집에서 가늘게 썬 횟감을 보면(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입안이 좀 허전하다고 해야되남... 암튼 두툼하게 썬 회를 한점 입안에 넣고 씹으면 우물우물하는 그런 기분이 좋아서 자주 찾는답니다 한 .. 맛 집/중구 2008.04.23
윤중의 맛집 119호/을지면옥/ 중구 을지로3가/물냉면 요즘 날씨가 보통이 아니죠? 벌써 이마에 땀이 맺히고 조금만 걸어도 헉~헉~거리면서 여름 날씨를 걱정하는 그런 기온입니다 싱싱한 매운탕으로 속을 풀어볼까 하다가 아니야... 시원한 물냉면 전문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젊은이들과 동행을 한다면 그 수준에 맞도록 신세대의 취향에 맞는 식당의 분위.. 맛 집/중구 2008.04.23
윤중의 맛집 118호/은성장/중구 을지로3가/ 꼬리곰탕 서로가 자주 연락이 없던 동우회 회원으로부터 반갑게 만나잰다 꼭, 무슨 이해관계와... 아님 부탁할게 있는게 틀림없다 그동안 그런식으로 몇번 만나면 자문을 해 주는 그런일이다 넓은 의미의 경영과 관련된 한 수(?)를 전수 하는겄이다 금강산도 식후경(食後景)이라고 아무리 사업이 중요해도 때가.. 맛 집/중구 2008.04.22
윤중의 맛집 115호/오구반점/중구 을지로3가/중화요리 을지로 3가에서만 56년동안 3대에 걸쳐서 맛을 이어 오고있는 "오구반점(五九飯店)"화상(華商)중화요리집입니다 상호가 오구(五九), 주소의 지번이 을지로 3가 5-9, 그리고 현재의 사장이름이 "王 五九"씨 라고 하는군요 암튼 이집의 군만두와 탕수육 그리고 자장면의 맛은 장안에서 맛이 좋다고 널리 알.. 맛 집/중구 2008.04.19
윤중의 맛집 114호/콩비지집/중구 주교동/콩비지와 찜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었답니다 그동안 이집 저집 다니면서 머릿속에만 기억하고 있었지요 맛집의 명함도 모아둔겄이 별로 없고 그저 발길 닫는 곳으로 다녔답니다 그래서 이왕 내가 맛 본 음식점의 기록을 하게되었어요 그중 한군데가 오늘 소개할 "콩비지집"입니다 주인인 젊은언니(?).. 맛 집/중구 2008.04.17
윤중의 맛집 113호/안성집/중구 을지로3가/소.돼지갈비 동아리 모임에서 임시 회의후에 반주겸해서 들렀다 중구 을지로하면 워낙 맛집과 전통 그리고 먹거리가 풍부해서 좋다 주 메뉴는 소.돼지갈비구이와 서울식 육개장이 전문이다 현재의 장소를 포함해서 근 50여년을 이어오는 말 그대로 유명세를 떨치는 그런집이다 지하철 을지로3가역 6번출구로 나와.. 맛 집/중구 2008.04.17
윤중의 맛집 107호/오륙도/중구 다동/소금구이 어느분들은 어른이 되면 육식을 피하라 하는데 난 입에서 땡기고 뱃속이 허하면 세상만사가 귀찮아 지거늘... 오늘은 또 동물성 지방질을 먹고 싶어진다(허기야 맨날 먹으면서 ㅎㅎㅎ) 총각 때 부터 힘을 키워서 저축 한다고 다니던 옛 맛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대략 40여년은 훨씬 넘는 쇠고기 소금구이.. 맛 집/중구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