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05호/순흥집/중구 을지로4가/꼬리곰탕.찜 중구 을지로 3,4가쪽에는 예로부터 유명하고 맛나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그중의 '순흥집"도 예외가 아니다 오랜 세월을 꼬리곰탕과 꼬리찜으로 명성을 이어 오고있다 주 고객은 노년층이 많아요 그래서 항상 단골들로 가득 채워요 아무래도 젊은층은 새로운 입맛을 따라서 차이가 있나.. 맛 집/중구 2008.04.05
윤중의 맛집 96호/사까나야 광화문점/중구 태평로/회전초밥 동아리 후배(실은 제가 머리를 올려줬어요)가 사부님! 한잔 하셔야죠? 으~음~~ 제자가 스승을 알아보는군... 그래 한잔하자고 약속을했다 생선초밥으로 이름을 날리고있는 "사까나야"광화문점이다 맨처음 다니던 곳은 서초점이었으나 광화문에도 지점이 있어서 요즘은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어쩌다가 .. 맛 집/중구 2008.03.21
윤중의 맛집 95호/만선/중구 을지로3가/호프와 노가리 시원하게 목 넘김이 좋은 호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갈증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여름의 초 저녁부터 이집 인근은 노가리와 호프의 만남이 대략 수 백명은 훨씬 넘을 만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호프와 노가리를 신속하게 가져다줘요 가격이 무척 저렴해서 단골이 많다는 .. 맛 집/중구 2008.03.20
윤중의 맛집 94호/을지오뎅/중구 을지로3가/오뎅 끼리끼리란 말이있다 서로가 대화의 내용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면 2차. 3차로 이어지게 마련이지요 요즘 날씨가 밤에는 그래도 제법 쌀쌀하답니다 따뜻한 오뎅 국물이 생각나서 2차로 발길을 재촉했어요 을지로 3가에서 꽤 유명하지요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11출구이고요 전화는 2274-50.. 맛 집/중구 2008.03.20
윤중의 맛집 93호/길목식당/중구 저동/백반집 을지로에서 수십년을 사업하는 동아리 회원과 띠 동갑들이 그의 사무실에서 뭉쳤다 촐촐한 이른 저녁 시간에 한잔하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어 가기로한다 십여년을 훨씬 넘게 현 장소에서 여러가지 백반을 하는 허름한 집이지만 점심시간 때에는 길게 줄을 서야지 맛을 보.. 맛 집/중구 2008.03.20
윤중의 맛집 82호/은주정/중구 을지로4가/생삼겹살.찌개 을지로에 사무실이있는 친구로부터 예전에 약속이 되어있다 그동안 몇차례 다녀봤는데 자주 가 볼만한 집이라고 칭송이 대단하다 마침 예약을 해 놓은터라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이집의 특색은 메뉴판이 없다 그냥 온 손님 1인당 생 삼겹살을주고 다 먹으면 김치찌개와 밥 한공기씩이 딸려 나온다 그리.. 맛 집/중구 2008.03.08
윤중의 맛집 78호/안동장/중구을지로3가/중국요리 을지로에있는 친구 사무실에 몇명이 모였다 서로가 인연을 맺은지가 수십년이 넘는 어릭적부터 절친한 사이다 서로가 식성도 잘 알고하여서 그냥 발길 닫는 곳으로 향한다 60여년이 훌쩍 넘는 고급 중국요리의 전통을 지키고 출장요리 전문점인 "안동장'이다 현재의 주인은 3대에 걸쳐서 대물림 해 오.. 맛 집/중구 2008.03.05
윤중의 맛집 71호/정성본충무로점/중구필동/샤브샤브 절친한 친구이자 동아리회원인 김XX사장이 연락이왔다 지난달에 생일이 지났는데도 또 생일기념으로 한턱 쏜덴다 알고본 즉 그때는 양력이고 이번이 진짜로 생일이랜다 허기야 자기가 밥을 산다는데 축하객이 없으면 자리가 쓸쓸할 것 같아서 약속 장소로 향했다 입구부터 요란하다 뭐~ 압구정이나 .. 맛 집/중구 2008.02.26
윤중의 맛집 46호/춘천막국수/중구을지로4가/원조 막국수의 어원은 막 비벼먹는다 라는 뜻입니다 강원도 및 이북 산간지역의 밤참으로 많이 먹는 식품이지요 막국수의 서울 입성은 1969년 이라합니다 바로 그 집에 다녀왔어요 현 장소에서는 1972년부터 영업 해 온 막국수집의 원조입니다 이분이 40여년동안 맛을 이어오는 원조격이지요 주로 막국수를 .. 맛 집/중구 2008.01.23
윤중의 맛집 40호/이빠네마/중구정동/브라질숯불바베큐 브라질 정통 숯불바베큐 어언 14년이 되었군요 배불리 무한 리필이됩니다 브라질 바베큐는 자동기계에 숯불을 넣고 여러가지 고기를 꼬지에 끼워 일정한 속도로 돌아가면서 구워진 고기꼬지를 현지에서 온 요리사가 직접 테이블까지 들고와서 고객의 접시에 잘라 드리며 원하시는 고기를 식성대로 .. 맛 집/중구 200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