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288호/세진식당/중구 입정동/생태전문 겨울철이면 더더욱 생각나는 국물요리 뜨끈뜨끈하고 시원하면서 속을 풀어주는 생태찌개 생태는 소화흡수가 잘 되고 간을 보해주며 술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답니다 생태찌개 전문으로 오랫동안 단골들이 줄을 이어오는 "세진식당"입니다 당연히 점심시간대에는 길게 줄을 서야지만 .. 맛 집/중구 2008.12.15
윤중의 맛집 284호/메데타이/중구 명동/나가사키짬뽕.이자카야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 자장면과 짬뽕 그러나 자장면이 중국의 본토에는 없지요 짬뽕는 더더욱 아닙니다 짬뽕은 일본의 나가사키에 살던 화교가 맨처음 만들었다는 설도 있어요 나가사키 짬뽕이 주 메뉴로서 이름을 날리고있는 명동의 "메데타이"를 다녀왔답니다 사장은 도쿄조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맛 집/중구 2008.12.09
윤중의 맛집 281호/평안도집/중구 장충동/족발 띠 동갑네들이랑 남산의 산보를 마치고선 장충동의 그 유명하다는 족발집으로 향했다 벌써 수 십년동안 인근의 족발촌은 나름대로의 조리 방법등으로 서로가 원조라고 내 세우면서 각종 메스컴에 등장하는 그런집들이다 우리는 〈식객〉의{족발편}으로 더 유명해진 "평안도집"에서 일찌감치 자리.. 맛 집/중구 2008.12.07
윤중의 맛집 46-1호/춘천막국수/중구 을지로4가/막국수 원조 "막 비벼 먹는다" 막국수의 어원이라고 한답니다 겨울막국수철이 돌아 왔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시작하여서 입춘까지 메밀막국수를 즐기지요 메밀은 여름 보다는 겨울철에 먹는 이유는 당해 년도에 수확해서 바로 먹는다는 이점이있어요 햇쌀로 지은 밥 맛이 더 좋듯이 말입니다 메밀은 단백.. 맛 집/중구 2008.11.27
윤중의 맛집 271호/내강/중구 다동/배춧국 밥 이따금씩 지나다가 길에서 보면 사람들이 모두가 벽면을 보면서 무엇인가를 먹고있어요??? 저렇게 손바닥만한 자리에서 서로가 등을 맞대고 커다란 그릇의 무엇인가를 마셔 대면서 말입니다 먹는거라면 궁금증이 더 발동하는 성질이거늘 벼루다... 벼루다... 에제야 찾아 온 것이다 윤 중 : 첨 왔는데요.. 맛 집/중구 2008.11.16
윤중의 맛집 266호/잊지마식당/중구 인현동/24시간 식당 24시간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전남 신안에서 생산되는 마른김을 무한정 단골들만의 단골집 을지로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친구의 오랜 단골집이랍니다 흰쌀밥을 마른김과 양념장으로만 쌈을 싸서 먹어요 중구 인현동 2가 호텔피제이 (구,풍전호텔)앞 신성상가 우측 골목 24시간 영업합니다 ☎ 2265-4328 .. 맛 집/중구 2008.11.13
윤중의 맛집 264호/전주옥/중구 수표동/불갈비찜 어쩌다 이 길을 지나다보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음식점인데 맛 이없으면 사람들이 붐비지 않지요 요즈음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손님이 많은건 더욱 아니랍니다 제 값을 받으면서 경쟁력이 문제이지요 맛, 가격, 품질, 서비스, 교통등 야러가지의 요소를 각자가 우선순위가 있듯이 말입니다 무작정 .. 맛 집/중구 2008.11.08
윤중의 맛집 253호/하동관/중구 명동/명품 곰탕 ★ 아래에 해당되는 사람은 시간을 더 뺏기지 말고 다른 일 하세요 -달콤, 새콤, 이름모를 외국음식에 도취된 사람 -은은한 불빛 사이에서 음식을 앞에 두고 노닥거릴 사람 -술시에 술 잔을 기울이면서 회식을 즐길 사람 -화학조미료를 듬뿍 넣어도 모르는 사람 -반찬 가짓 수 가 적다고 불만인 .. 맛 집/중구 2008.10.26
윤중의 맛집 252호/스시히로바(롯데소공점)/중구 소공동/회전초밥 순수 국내브랜드이고 회전초밥 패밀리 레스토랑 "스시히로바 롯데소공점"에 다녀왔어요 스시히로바는 "초밥광장"이라는 뜻 이랍니다 초밥을 맛나게 먹는 방법은 초밥은 반드시 젓가락으로 집어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초밥집에서 테이블이 아닌 스시바에서 먹을 때는 손으로 집어 먹어도 .. 맛 집/중구 2008.10.24
윤중의 맛집 247호/영양센타(본점)/중구 충무로/통닭.삼계탕 어릴적 기억의 닭고기라함은 깨끗하게 닭털을 제거하고 찹쌀과 대추등을 함께넣어서 푹 끓인 그런 닭만 먹어보았다 그 후 1970년대초부터 서울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제법 주머니에는 두둑함과 여유가있는 식탐 많은 사회초년병에게 먹거리의 기회를 가만히 둘리없다 지금 생각 해 보면 당시.. 맛 집/중구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