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398호/동경/중구 초동/우동 오늘은 뭘 먹을까??? 끼니때 마다 메뉴 선정에 신경이 쓰인다 친구의 소개로 우동집을 갑니다 제법 을지로3가 에서는 잘 알려진 음식점이랍니다 12시 30분이 넘은 시각인데도 앉을 자리가 없다 그야 전체 가게의 구조가 총 20여명이 겨우 비비적 거리면서 앉아야만 가능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무슨 연유인.. 맛 집/중구 2009.04.17
윤중의 맛집 392호/만리성/중구 순화동/홍합짬뽕 홍합탕이야??? 짬뽕이야??? 중국사람들은 홍합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속 살이 예뻐진다고 믿어 오는 홍합 그래서 동해부인(東海夫人)이라는 별칭으로도 쓰인답니다 사실, 여성질환 및 스트레스, 체력보강, 성기능 장애 치료등에 좋고 시원할 뿐 아니라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맛 집/중구 2009.04.09
윤중의 맛집 82-1호/은주정/중구 을지로 4가/김치찌개.생삼겹살 서울에서 5대 김치찌개집 으로 잘 알려진 곳 더 이상의 긴 설명이 필요치 않다 각자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지만 은주정의 점심때에는 오직 김치찌개만을, 저녁에는 삼겹살을 주문하면 푸짐한 김치찌개와 밥 그리고 야채를 얼마던지 리필이 가능하다 푸짐하다 못해 넘쳐난다 중구 주교동 43-23 청계천 광.. 맛 집/중구 2009.04.05
윤중의 맛집 390호/통일집/중구 을지로3가/생등심 전문 TV에 출현 한 집 O회 방송 출연 신문에 소개된 집 뭐...이런집이 절대 아닙니다 사진이라도 찍을려하면 욕 먹을 각오 해야되요 생등심전문으로 한 장소에서 40여년... 전직 은행장은 물론이고 이름만 대면 금새 알만한 그런 사람들의 꼭꼭 숨은 단골집 한우생등심 2,3호선 을지로 3가역 5출구로 나와서 뒤 .. 맛 집/중구 2009.04.05
윤중의 먹거리/모란/중구 북창동/탕, 구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탕이나 국 종류를 참 좋아라하지요 그 중에서 설렁탕과 꼬리곰탕을 전문으로하는 음식점을 지인의 소개로 친구들이랑 들어갔다 적당히 요기도 할 겸 한잔 걸치면서 못다한 이야기와 정을 나누기 위함이다 (핑계인가 ㅎㅎㅎ) 간과 천엽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입니다 지하철 1,2호선 .. 맛 집/중구 2009.04.02
윤중의 맛집 384호/스테미너집/중구 남대문로4가/고추장양념구이 북창동 골목에서 고추장양념구이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테미너집과 동굴집 40여년 동안 많은 단골들을 확보하고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준답니다 단순한듯 하면서도 아무나 흉내낼 줄 모르는 돼지등심 고추장양념구이 맛과 정이 있는 집이기에 자주 찾는 이유입니다 돼지등심 고추장구이 꼼장어.. 맛 집/중구 2009.03.31
윤중의 맛집 307-1호/신승관/중구 북창동/전통을 잇는 중화요리 이제는 청진동의 피맛골 향취가 점점 잊혀져 가는군요 청진동의 재개발로 인해서 지난해 9월경 현 장소로 이전한 "신승관" 그 중에서도 자장면의 역사와 함께 우리들의 입 맛을 행복하게 해 주는 중국집이죠 옛 맛을 이어주기 때문이랍니다 자장면이 그리울 때 찾는 중국집 메뉴판 시금치물만두의 원.. 맛 집/중구 2009.03.30
윤중의 맛집 381호/부산갈매기/중구 소공동/생태찌개 개나리가 피는듯 하더니만 또다시 감기를 걱정 해야 되는 날씨의 연속 따뜻하면서도 얼큰하고 속풀이에 좋다하는 생태찌개 바로 앞의 속초생태집과는 쌍벽을 이룬다고들 하지요 나름대로 자주 가는 단골들이 다르더군요 생태찌개 중구 북창동 84-42 지하철 1,2호선 시얼역 7출구 북창동 골목 LG편의점 .. 맛 집/중구 2009.03.30
윤중의 맛집 378호/충무김밥/중구 명동/충무김밥 충무김밥 맨밥에 김을 싼 김밥 몇 덩이 덩이랄것도 없고 엄지 손가락 굵기의 앙증 맞은것 오징어 무침과 무김치가 전부이지요 충무(통영의 옛 지명)에서 시작된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김밥에서 유래 된 향토음식입니다 충무김밥 중구 명동2가 3-12 명동성당에서 명동입구쪽 왼편의 첫째 골목으로 우회.. 맛 집/중구 2009.03.25
윤중의 맛집 370호/명동따로국밥집/중구 명동/재래식국밥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도 탕과 국밥 종류를 무척 좋아라 하는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탕이나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그런 식사 방법 말입니다 국물이 들어 있는 그릇에 밥을 말아서 먹게 되면 음식점 입장에서는 그릇의 양이나 숫자가 많이 줄어 들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지요 차츰 식샐활등.. 맛 집/중구 200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