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307-1호/신승관/중구 북창동/전통을 잇는 중화요리 이제는 청진동의 피맛골 향취가 점점 잊혀져 가는군요 청진동의 재개발로 인해서 지난해 9월경 현 장소로 이전한 "신승관" 그 중에서도 자장면의 역사와 함께 우리들의 입 맛을 행복하게 해 주는 중국집이죠 옛 맛을 이어주기 때문이랍니다 자장면이 그리울 때 찾는 중국집 메뉴판 시금치물만두의 원.. 맛 집/중구 2009.03.30
윤중의 맛집 381호/부산갈매기/중구 소공동/생태찌개 개나리가 피는듯 하더니만 또다시 감기를 걱정 해야 되는 날씨의 연속 따뜻하면서도 얼큰하고 속풀이에 좋다하는 생태찌개 바로 앞의 속초생태집과는 쌍벽을 이룬다고들 하지요 나름대로 자주 가는 단골들이 다르더군요 생태찌개 중구 북창동 84-42 지하철 1,2호선 시얼역 7출구 북창동 골목 LG편의점 .. 맛 집/중구 2009.03.30
윤중의 맛집 370호/명동따로국밥집/중구 명동/재래식국밥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도 탕과 국밥 종류를 무척 좋아라 하는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탕이나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그런 식사 방법 말입니다 국물이 들어 있는 그릇에 밥을 말아서 먹게 되면 음식점 입장에서는 그릇의 양이나 숫자가 많이 줄어 들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지요 차츰 식샐활등.. 맛 집/중구 2009.03.21
윤중의 맛집 107-2호/오륙도/중구 다동/소금구이 소금구이 직화구이 한우 쇠고기 한우 소금구이하면 국내외로부터 손꼽히는 집 복잡하게 뭘 먹을까하고 고를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뷔페음식점 보다는 일품요리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해장국은 무교동의 터줏골, 복어요리는 서초동의 삼호복집 남도식 전통음식은 논현동의 노들강 곰탕.. 맛 집/중구 2009.03.15
윤중의 맛집 119-1호/을지면옥/중구 을지로3가/냉면 평양냉면으로 우리나라에서 꽤 이름을 날리는 "을지면옥'에 또 다녀왔답니다 사실 냉면은 여름보다는 겨울철에 즐겨서 먹는 그런 음식이라하지요 바깥 날씨가 무척이나 매섭게 추운 요즈음에 평양냉면의 담백한 국물을 들이켜보세요 냉면의 진수... 바로 그겁니다 차디찬 겨울음식이 좀 그런사람들을.. 맛 집/중구 2008.12.31
윤중의 맛집 281호/평안도집/중구 장충동/족발 띠 동갑네들이랑 남산의 산보를 마치고선 장충동의 그 유명하다는 족발집으로 향했다 벌써 수 십년동안 인근의 족발촌은 나름대로의 조리 방법등으로 서로가 원조라고 내 세우면서 각종 메스컴에 등장하는 그런집들이다 우리는 〈식객〉의{족발편}으로 더 유명해진 "평안도집"에서 일찌감치 자리.. 맛 집/중구 2008.12.07
윤중의 맛집 46-1호/춘천막국수/중구 을지로4가/막국수 원조 "막 비벼 먹는다" 막국수의 어원이라고 한답니다 겨울막국수철이 돌아 왔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시작하여서 입춘까지 메밀막국수를 즐기지요 메밀은 여름 보다는 겨울철에 먹는 이유는 당해 년도에 수확해서 바로 먹는다는 이점이있어요 햇쌀로 지은 밥 맛이 더 좋듯이 말입니다 메밀은 단백.. 맛 집/중구 2008.11.27
윤중의 맛집 266호/잊지마식당/중구 인현동/24시간 식당 24시간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전남 신안에서 생산되는 마른김을 무한정 단골들만의 단골집 을지로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친구의 오랜 단골집이랍니다 흰쌀밥을 마른김과 양념장으로만 쌈을 싸서 먹어요 중구 인현동 2가 호텔피제이 (구,풍전호텔)앞 신성상가 우측 골목 24시간 영업합니다 ☎ 2265-4328 .. 맛 집/중구 2008.11.13
윤중의 맛집 264호/전주옥/중구 수표동/불갈비찜 어쩌다 이 길을 지나다보면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음식점인데 맛 이없으면 사람들이 붐비지 않지요 요즈음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손님이 많은건 더욱 아니랍니다 제 값을 받으면서 경쟁력이 문제이지요 맛, 가격, 품질, 서비스, 교통등 야러가지의 요소를 각자가 우선순위가 있듯이 말입니다 무작정 .. 맛 집/중구 2008.11.08
윤중의 맛집 253호/하동관/중구 명동/명품 곰탕 ★ 아래에 해당되는 사람은 시간을 더 뺏기지 말고 다른 일 하세요 -달콤, 새콤, 이름모를 외국음식에 도취된 사람 -은은한 불빛 사이에서 음식을 앞에 두고 노닥거릴 사람 -술시에 술 잔을 기울이면서 회식을 즐길 사람 -화학조미료를 듬뿍 넣어도 모르는 사람 -반찬 가짓 수 가 적다고 불만인 .. 맛 집/중구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