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윤중의 맛집 107-2호/오륙도/중구 다동/소금구이

윤 중 2009. 3. 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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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구이

직화구이

한우 쇠고기

 

한우 소금구이하면 국내외로부터 손꼽히는 집

복잡하게 뭘 먹을까하고 고를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뷔페음식점 보다는

일품요리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해장국은 무교동의 터줏골,

복어요리는 서초동의 삼호복집

남도식 전통음식은 논현동의 노들강

곰탕은 명동의 하동관  뭐... 이런식 말입니다

 

 

 

 한우 소금구이

 

 

 

 

 기본세팅

좀 늦게 도착 했더니만

이미 시작을 했어요

 

 

 

 

 배추김치

재료의 신선함과 맛!!!

재활용과 청결도 그리고 친절

이런거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한국말을 겨우 하는 외국인들과 의사소통 부재로

종종 말다툼하는 그런 음식점이 아니거든요

 

 

 

 

 직화구이는 참숯불이 최고랍니다

연탄불의 추억은 맛과 일산화탄소의 배출 관계로

비교가 어렵지요

 

 

 

 

 마블링이 그림같지 않으세요?

 

 

 

 

 국내산 한우를 먹기 좋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얼려 놓았어요

 

 

 

 

 소금은 미리 적당히 뿌려있답니다

별도로 더 뿌리면 짭니다

 

 

 

 

 직화구이로 고기를 먹을때마다

일행에게 다짐을합니다

 

서로 맛나게 구워준다고 이리저리 뒤집기와

고기를 건들기 없기로 말입니다

 

많이 익혀서 먹든... 아님 살짝 익혀서 먹든... 상관말고

자기꺼나 챙기라구요

 

이렇게 육즙이 나오면 뒤집어서 바로 드실때

최고의 맛이 있어요

 

비싼 고기를 먹으면서 이왕이면 맛있어야지

 태워서 못먹게 버리면 ㅠㅠ 알뜰하게 먹어야죠

이 불경기에 절약도 한 방법이거든요

 

 

 

 

 파무침에서 화학조미료 냄새가 안나요

 

 

 

 

 저쪽사람은 태워서 먹을려나보다 ㅋㅋㅋ

 

 

 

 

 공기밥을 주문하면 김치국이 나와요

 

 

 

 

 김치 특유의 칼칼하고 매콤하면서 시원함이 별미랍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면 공기밥이 부족해요

넘... 맛나기 때문이죠

 

 

 

 

 된장찌개

 

 

 

 

 약간 달짝지근하면서 짭짜름한 맛이 아주 좋아요

 

 

 

 

 공기밥에 비벼서 먹으면 바로

밥.  도.  둑

 

 

 

 

 중구 다동 120

소공동 롯데호텔 길 건너편 하나은행 별관 골목

인원수에 알맞는 룸이 여러개 있으니깐 미리 예약하심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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