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전주하면 생각나는 3대 진미(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으로 속을 풀고자 방문니다 10여년전에 인근에 근무하던 사무실이 있어서 제가 좋아서도 그렇고, 손님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수 없이 들락거려었지요 왱이콩나물국밥집은 20여년전에 분식집으로 개업하여서 음식 솜씨가 남 다르다는..

수원 = 갈비 물론 먹거리에서 하는 말이지요 달리 여러가지로 유명한것도 많지만... 옛부터 수원은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물건의 집합소로 명성을 날렸고 그 중에서도 우시장과 양질의 한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연유로 수원갈비가 태어 났답니다 수 십년을 수원갈비의 전통을 이어 오면서 원조격인 "..

명태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진 생선이 많지 않지요 생태는 싱싱한 상태이고, 동태는 얼린 것이고, 북어는 말린 것이고, 황태는 얼고 녹기를 반복해 노랗게 변한것이고, 백태는 하얗게 말린 것이고, 흑태는 검게 말린 것이고, 깡태는 딱딱하게 마른 것이고, 노가리는 명태 새끼이고, 잡는 방법과 지방에 ..

산낙지 전문점에서 활어회를 추가한 음식점을 새롭게 오픈했네요 은평구의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뿐만 아니라 서부지역에서는 나름 단골들이 많아서 인기를 모으고있는 산낙지 전문점인 "목포세발낙지"외에 싱싱한 활어가 추가된겁니다 광어회 은평구 불광동 285-5 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출구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뷔페라했던가요? 빈대떡, 순대, 비빔밥, 칼국수, 매운탕, 횟감, 전등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메뉴들이죠 삼삼오오 둘러 앉아서 막걸리 한 잔에 순대국과 빈대떡이면 부러울게 없답니다 누구 이야기대로 5천원 훨씬 이상의 메뉴를 즐기는 높은 의자(?)에 앉은 이들은 말구요... 우리..

오랜 친구인 김 창호님의 생일을 맞이해서 조촐하지만 보람되게 즐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예전에 광화문 근처에서부터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알게된 단골중의 단골집입니다 꽃등심 중구 을지로2가 199-50 명동 국민은행 건물 바로 뒤 싯가가 많이 나갈 자가 건물이랍니다 ☎ 755-1900 2층은 vip룸이고 3층은 ..

요즈음 무슨 위원장님은 공무원들에게 "점심은 5천원짜리를 먹고"... 하셨다지요? 시장 바닥이 아니어도 그 이하의 점심 가격이 얼마나 많고 맛 나는 음식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지 많은가봐요??? 서민들은 이미 그 이상의 가격대에는 잘 안 가는구먼유~ 구수하면서 속을 확~ 풀..

미술가 이 종섭씨가 초대형의 조형물인 반야심경 260여 자를 철판위에 스테인리스를 이용하여서 2년여에 걸친 대작업끝에 완공하시고 금년 12월 초까지 조계사 경내에 설치한답니다 반야심경 상당히 커다란 대작이지요 크기를 짐작이 가능하시지요 윤중(允中)의 "中"자 반갑네요 그러시네요 짝~ 짝~ 짝~..

사람마다 입 맛이 틀려서 각자가 선호하는 맛 집이 당연히 다르지요 태어난 고장과 남,여별 그리고 연령별은 물론이고 한 가족끼리도 취향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도음식을 무지 좋아라하는 편이거든요 띠 동갑들의 모임 날이면서 나의 단골집이어서 신나게GO~ GO~ 짱뚱어의 ..

책, 차, 사람 책과 사람 그리고 만남 삼가연정(三嘉連停)입니다 인사동 인근에서 여유롭게 고급커피를 싸게 마셔요 서울시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서 노인 일자리 확충을위한 고령자 북 카페랍니다 아침 7시부터는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고 중,장년층의 휴게 공간으로서 깔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