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입 맛이 틀려서 각자가 선호하는
맛 집이 당연히 다르지요
태어난 고장과 남,여별 그리고 연령별은 물론이고
한 가족끼리도 취향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도음식을 무지 좋아라하는 편이거든요
띠 동갑들의 모임 날이면서 나의 단골집이어서 신나게GO~ GO~
짱뚱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음 카페 "JR환경이야기"에서
사진을 퍼 왔습니다(쪽지 주시면 삭제 할께요)
이런 모습의 짱뚱어...
이상하게 생겼지요 ㅎㅎㅎ
맛과 영양은 끝내줍니다
양식이 아니고 자연산이거든요
짱뚱이는 짱뚱어의 사투리입니다
강남구 논현동 64
☎ 547-1416. 515-6638
지금은 강남 을지병원이지만 구)안세병원 사거리에서 학동쪽으로 국민은행끼고
좌회전해서 약 150m 직진해요
가게 내부
여러개의 온돌방도 있어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어데를가나 흔히 있는 사인들이 많지만
보기 드믄 분이어서...
취향과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 고르세요
부담없이 공짜로 먹더라도 나중엔 그게 빚입니다요 ㅎㅎㅎ
모두가 다 먹고픈 메뉴들입니다
다 합하면 얼마인 줄 아세요???
대략 100여 만원이 넘어요 ㅠ.ㅠ
상차림
소스
개인별 소스
뱃속을 채워둡니다
미역국은 언제나 먹어도 좋더라구요
반찬
계절에 따라서 제철 음식을 맛나게
만들어서 손님상에 올려놓아요
리필은 수시로 해줍니다
서빙보는 아줌마들이 넘 친절하더군요
남도음식에서 빠지면 안되는 젓갈 종류들
식욕을 돋우는 반찬
누구는 커다란 멸치로 만든 뭐라하던데요...
틀림없이 갈치를 말려서 우째우째 만드는겁니다
무지하게 맛나요
한 사람당 한 접시 이상 먹었다는 ㅋㄷㅋㄷ
봄 도다리라하면 지금은 좀 늦었지만...여름에는 민어이지요
민어회
씹는 육질이 그만입니다
담백하면서 적당히 씹는 맛
참치와는 또 달리...민어는 된장쌈이 좋더라구요
고소한 부레
살짝 데친 껍질
기름소금이나 소금으로 살짝 찍어서 먹어요
민어전
부드러움의 극치랍니다
전어무침
가을은 전어의 계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까요???
요즘 제철 음식과 생선... 많이 즐기세요
희희낙낙
파안대소
화기애애
그래...
참 재밌게 논다
먹고... 마시고... 떠들고...
서더리탕
한 잔 술들이 거나 해졌는데 뱃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네요
아가미 젓갈
별미입니다
짱뚱어탕
오염된 바닷가에서는 살지를 못하는 짱뚱어는
현재까지 양식이 안 되는 순 자연산이며
효능이 널리 알려 지면서 남획으로 숫자가 크게
줄어 들고 있답니다ㅠ.ㅠ
고단백 식품이고 자양강장제로서
전골, 구이, 탕등의 요리로 인기가 많아요
누룽지
메실차로 마무리
인근의 낙지점문집에서
입 안이 얼얼하는 정도의 낙지볶음으로 2차
당구 실력을 발휘하는 게임으로
윤 중팀이 이겨서 생맥주집으로 3차 직행 ㅎㅎㅎ
친구들아...
전남 고흥의 바다낚시 준비에 바쁘겠다
그 날 보자꾸나
오늘 잘 놀았다 아이가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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