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 3097

윤중의 맛집 115-1호/오구반점/중구 을지로3가/중화요리

현 장소에서 57년동안 3대에 걸쳐서 중화요리의 맛을 이어 오고있는 "오구반점(五九飯店)"화상(華商) 요리집입니다 상호가 오구(五九), 주소의 지번이 을지로 3가 5-9, 그리고 현재의 사장 이름이 "王 五九"씨 라합니다 자장면과 탕수육의 옛 맛이 그리울 때 교통이 멀어도 자주 찾는 중국집중 하나이지요 ..

맛 집/중구 2009.02.08

윤중의 맛집 331호/가천막걸리/경남 남해군/유자막걸리

맨발의 기봉이가 꼬부랑 길을 요상한 폼(?)으로 뛰어 가던 그 길... 경남 남해군 남면 가천 다랭이 마을은 45도 이상의 경사진 조그마한 자투리땅들을 이용한 계단식 논,밭입니다 이 곳 마을에서 60여년 이상을 전통 방식의 막걸리를 빚는 곳이 있다하여서 맛을 볼려고 들렀지요 청정해역의 해풍을 맞고 ..

맛 집/경상도 2009.02.06

윤중의 맛집 330호/우리식당/경남 남해군/멸치와 갈치

원시어업 죽방멸치 귀족멸치 고두현 시인은 멸치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를 "아름다운 비늘들, 죽어서야 빛나는 생애"라 했다지요 죽방멸치는 물살이 흘러 들어 오는 쪽을 향해서 V자 형의 대나무 기둥을 꼼꼼히 박고 그 안에 들어온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 방식랍니다 그렇게 잡은 멸치를 이름하여 '죽방..

맛 집/경상도 2009.02.05

[스크랩] <장흥 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바다 끝 닿은 저기가 거긴가... 정모후기? 전 그냥...>

#바람은 산을 넘지 못하고 태평양과 제주 해협을 숨 가쁘게 달려온 용맹(勇猛)한 바다가,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다도해(多島海)의 절경(絶景)에 취하여 넋을 놓고 있다가, 그림처럼 펼쳐진 득량만에 이르러 잠시 숨을 고르니, 그 파도에 실려 온 해풍(海風)이 기치창검(旗幟槍劍)을 세워놓은 듯, 병풍처..

맛 집/먹거리 2009.01.28

윤중의 맛집 328호/동래파전/동작구 사당동/전과 막걸리

설 전날 오후 시간대에 긴급 비상연락이다 음력으로 송년회를 또 하자고 ㅎㅎㅎ 마침...각자 집안 일들을 다 도와주고서 쉬고 있을 무렵인지라 OK, GO~ GO~ 모듬전 동작구 사당동 1029-23 2,4호선 사당역 10출구 100m직진후 삼성생명 뒷골목 ☎ 583-2022 도촬 밖에서도 고소한 냄새가 풍겨요 즉석에서 맛나는 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