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345호/땅끝마을/마포구 도화동/맛깔스런 한식 육당 최남선의<조선상식문답>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 이라고 했답니다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해남군 송지면은 일몰과 일출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한반도 전역에서 유일한 곳이지요 이러한 땅끝마을이 고.. 맛 집/마포 2009.02.20
윤중의 맛집 344호/산동교자/중구 명동/오향장육.물만두 술 한잔에 오향장육 그리고 물만두... 뭐...평범하게 드신다면야 이야깃 거리가 안 되지만요 퇴근하면서 동료나 선,후배랑 어울리면서 간단하게 스트레스풀기 아니면 영양보충으로 서울 장안에서 이름을 날리는 전문점입니다 명동의 중국대사관 앞 골목에는 수 십년을 화상이 자리잡으면서 나름대로.. 맛 집/중구 2009.02.19
윤중의 맛집 343호/청솔소금구이/광진구 중곡동/고기구이 고기를 드시지 않는 사람이 읽으시면 무식하기 그지 없다라고 할 망정... 본인이 몇 일만 고기를 먹지 않을 경우에는 속이 허하고 힘이 쭈욱~ 빠지는 느낌이 드는 순간에 사회의 후배로부터 쿵짜리쿵~~ 전화가 왔다 후 배 : 형님!!! 제대로된 육사시미 함 드실라요? 윤 중 : 앗따... 불러 주는디 안가면 쓴.. 맛 집/강북기타 2009.02.17
윤중의 맛집 342호/가시리/강남구 논현동/남도 한식 지인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다녀오면서 뱃속에 뭔가가 허전한 느낌을 한 잔의 찻잔으로 채우기에는 부족해서 의견통일 오랜만에 만나는 사회 친구와의 이야깃거리도 길어져서 찾은 남도의 한식전문점이다 주위의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식탐들이 대단한 그런 사람들과 끼리끼리인가봐요 .. 맛 집/강남 2009.02.17
윤중의 맛집 341호/연희동칼국수/서대문구 연희동/칼국수 전문 오늘같이 날씨가 차가우면 더 생각나죠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이 칼국수를 사랑하고 즐기는건 사실입니다 진한 사골의 육수를 후루룩~하면서 들이키노라면 맛은 구수하면서 담백하고 목구멍에서부터 뱃속이 후련해지고 금새 포만감을 느낀답니다 그냥 변두리의 작은 칼국수집이 아.. 맛 집/서대문 2009.02.16
윤중의 먹거리/콜라비 순무 + 양배추 = 콜라비 순무와 양배추의 교배로 태어난 합성어이고 일반 무에 비해서 단단하고 단맛이 나오므로 음식 조리시에 감미를 할 필요가 없답니다 비타민C는 순무의 3~4배가 많으며 겨울철에는 당도가 뛰어나고 맵지가 않아서 과일처럼 먹어도 좋다고하네요 콜라비 김치 깍두기, 동치미, 물 김.. 맛 집/먹거리 2009.02.15
윤중의 맛집 143-1호/우래옥/중구 주교동/냉면 지존 60여년의 전통을 이어 온 냉면집 각종 수식어가 총 동원되는 맛집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집이지요 "우래옥" 평양냉면 중구 주교동 118 지하철 2호선 을지로 4가역 4출구 골목 ☎ 2265-0151~2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의 간판입니다 전통, 모범,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등 대표되는 간판이.... 맛 집/중구 2009.02.15
윤중의 맛집 340호/상해식품점/중구 충무로1가/중국식 만두 만두는 원래 중국에서 기원했으며 우리나라에 처음 전래된 때는 고려시대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만두는 정초에 먹는 절식(節食)이었지만 오늘날은 평상시에도 많이 즐겨 먹는 음식이죠 오직 만두 한가지 메뉴로 항상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맛을 볼 수 있는 중국식 만두 전문점입니다 신세계백화.. 맛 집/중구 2009.02.15
윤중의 맛집 339호/돈족골/송파구 석촌동/달인의 등갈비 담백한 맛 매콤한 맛 등갈비 전문 등갈비 최강 달인(達人)이 만듭니다 나무장작의 초벌구이로 1차 기름기를 제거하고 참숯으로 한 번 더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함이 일품입니다 화끈하게 매운걸 원하세요? 송파구 석촌동 14-5 석촌호수 근처 배명 사거리 ☎ 416-5252 지하철역에서는 멀어요 나무장작으로 .. 맛 집/송파 2009.02.15
윤중의 맛집 198-1호/옛날국수맛집/종로구 효자동/국수전문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혼,분식장려등을 위한 행정명령 고시 가 있었답니다 모든 음식점에서는 반식(飯食)에 25% 이상의 보리쌀이나 면류를 혼합 판매해야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의 11~17시 사이에는 쌀을 원료로하는 음식을 판매하지 못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예전부터도 밀가루음식을 .. 맛 집/종로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