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윤중의 먹거리/공주식당/경남 남해군/갈치, 멸치회

윤 중 2009. 2. 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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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인 경남 남해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남해"하면 떠 오르는 멸치와 갈치등의 먹거리들 그리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자연경관과 휴양시설등등...

 

사람이기에 이왕지사 맛나는 요리를 먹기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방문한 음식점이다

 

 

 

 미조항 인근의  양식장에서 생선을 어데론가 이동 준비중입니다

 

 

 

 

 이 건물 1층으로갑니다

 

 

 

 

경남 남해군 미조면,리 168-24

미조항 내

055)867-6728

 입구와 신발장이 협소해서 밖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해요

 

 

 

 

 4인용 탁자가 7-8개 정도의 아주 협소하고

입구의 외부 바람과 신발장에서 먼지가 범벅이 되는

열악한 환경이더군요

 

 

 

 

 벽지는 도배한지가 몇년은 족히 될듯한 그런 상태입니다

낙서가 뭐... 수준급으로 볼 정도는 찾기 힘들구요 ㅠㅠ

 

 

 

 

 무슨 방송에도 탓데나요...

 

 

 

 

 전날 먹은 맛 나던 갈치의 여운이 남아서

갈치구이와 갈치조림 주문

 

 

 

 

 기본찬

 

 

 

 

 에잉 ㅠㅠ

갈치조림???   갈치탕???   갈치국???

여러분은 뭘로 보이세요???

 

 

 

 

 밥그릇은 이런걸로 통일

갈치회와 갈치조림을 비벼서 먹는 이유랍니다

 

 

 

 

 갈치구이

 

 

 

 

 구이는 먹을만 해요

 

 

 

 

 밑반찬으로 비빔밥 작업시작

 

 

 

 

 평소에 워낙 비빔밥을 좋아라하는지라 ㅎㅎㅎ

 

 

 

 

 시장이 반찬인지라 모두가 잘 먹은듯해요

 

 

 

자리에서 일어나고 밖에서의 대화

일 행 : 내가 주방쪽 가까이 있으면서 일 하는거 봤는데 말이야

          밑반찬을 재활용 하는거야 ㅠㅠ

윤 중 : 뭐시라구라 @#$%&#

          난... 쪼림인지... 탕인지... 국인지... 한 숫가락 맛 보구선

          아니다 싶어서 걍~ 반찬으로  막 비벼먹었는데ㅠㅠ

일 행 : 내가 다 보았데니깐  200 * 11 = ???

 

 

그날 옆 좌석에서 37만원어치의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손님들이

남은 소주 2병값의 환불을 요청하자

이미 신용카드로 계산이 마쳤고, 또한 소주값 6천원을

환불 할 현금이 없어서도 못준다 하더군요

(글면 신용카드를 재 작성해서 정정해야되는거 아닌가요:윤중 생각)

 

 

문제는 그날 밤에 일어났습니다

    "일행중 4명이 밤새도록 밤잠을 못자면서 어덴가를 들랑거렸어요"

한 사람도 아닌 4명 모두가 허약체질 이었을까요???

 

☞  환경,  위생,  맛,  뭣 땜시로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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