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370호/명동따로국밥집/중구 명동/재래식국밥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도 탕과 국밥 종류를 무척 좋아라 하는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탕이나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그런 식사 방법 말입니다 국물이 들어 있는 그릇에 밥을 말아서 먹게 되면 음식점 입장에서는 그릇의 양이나 숫자가 많이 줄어 들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편리하지요 차츰 식샐활등.. 맛 집/중구 2009.03.21
윤중의 맛집 369호/문턱 없는 밥집/마포구 서교동/유기농 음식점 빈그릇 운동 유기농 음식 소외된 이웃에게 청정한 유기농산물을 공급하는 아름다운 운동에 참여 하는 곳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시골 밥상을 몇 가지의 나물로 비벼서 먹으며 개인의 형편에 따라서 천원 이상으로 맛나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각자가 먹을 만큼만 덜어 오고 남은 고춧.. 맛 집/마포 2009.03.21
윤중의 맛집 368호/고산떡갈비/경기도 의정부시/떡갈비 떡갈비 갈비살을 칼로 곱게 다져서 고기 양념을 넣고 재운뒤에 굽는 떡갈비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이고 네모난 떡 모양으로 만든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떡갈비입니다 원래 떡갈비는 궁중에서 임금님이 즐기던 고급요리랍니다 갈비를 손에 들고선 뜯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편안하게 젓가락으.. 맛 집/경기도 2009.03.21
좋은 술 안주 의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술 안주는 무엇일까? 강재헌(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김정인(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이장훈(경희의료원 한방내과), 한영실(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최고의 술 안주 7'을 추천한다. ▲손상된 간세포 재생 돕는‘수육’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맛 집/먹거리 2009.03.21
윤중의 맛집 367호/먹고갈래 지고갈래/종로구 낙원동/주점 만남의 장 실버들의 세계 얼굴이나 몸맵시만 빼고 뒤에서 보면 영락없는 멋쟁이 뿐이고... 아침 일찍부터 밤 늦도록까지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서 정담을 나누는 곳이지요 흘러간 옛 노래 위주의 라이브송과 여인네의 분위기 있는 섹스폰 연주 어쩌다가 송해씨등의 원로 유명 연예.. 맛 집/종로 2009.03.17
윤중의 맛집 366호/충청도집/종로구 재동/올뱅이국,한정식 다슬기 고등, 대사리, 올갱이, 올뱅이 표준어는 다슬기이고 나머지는 방언입니다 유독 충청도 영동지역에서만 "올뱅이"라 부르더군요 간질환(지방간, 간경화, 간염등)치료 및 개선 효과와 위장기능등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서 인기가 많아요 어느 누가 말했지요 "제일 맛집은 자기 어머니가 해 주는.. 맛 집/종로 2009.03.17
윤중의 맛집 365호/길옆/용산구 이태원동/bar 추천 맛집 이라기 보다는 그리 넓지는 않으나 다국적 주류를 아늑한 곳이고 아담하며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만나는 사람들과 여유롭게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면서 하루의 피로를 저 멀리 날려 보내기에 적당한 술 문화의 장 촟불도 같은 쓰임새의 촟불이 아니지요 ㅎㅎㅎ 주머니 사정과 일.. 맛 집/용산 2009.03.17
윤중의 맛집 3-2호/한강집/용산구 한강로1가/생태찌개.목살 생태매운탕의 맛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집 빈자리를 기다리다가 예약자가 먼저 앉았다고 투덜대면서 차별 한다고 오해 하는 집 한 식당에서 구색 메뉴를 넘어서서 없는 메뉴가 없는 백화점식이 아닙니다 오로지 생태매운탕과 돼지목살 뿐이고 황사에 좋다하는 돼지고기는 5시 이후에만 주문이 .. 맛 집/용산 2009.03.17
윤중의 맛집 364호/온마을/종로구 삼청동/서리태두부 국내산 검정콩 서리태 두부요리 정확한 통계는 어렵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두부의 주원료인 콩이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 한다고 들은 기억이나네요 검은콩은 일명 흑대두(黑大豆) 라고도 하며 굵기가 크고 콩밥이나 콩자반으로 사용하는 흑태와 겉은 검지만 속은 파랗고 콩밥과 콩자반으로 쓰이.. 맛 집/종로 2009.03.17
윤중의 먹거리/나쯔메/중구 회현동/복요리 전문 중국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복요리를 먹은 후에 "그 맛은 죽음과도 바꿀 가치가 있다" 라 했다나요 어데까지나 생복이고 귀한 어종이겠지만 우리들의 주위에서 흔히 보고 먹는 냉동이면서 생각보다도 저렴한 복어하고는 아주 거리가 먼 이야기랍니다 그러니까... 똑 같은 복어가 아니라 이거지요 친.. 맛 집/중구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