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마포

윤중의 맛집 369호/문턱 없는 밥집/마포구 서교동/유기농 음식점

윤 중 2009. 3. 21. 15:28
728x90

빈그릇 운동

유기농 음식

 

소외된 이웃에게 청정한 유기농산물을

공급하는 아름다운 운동에 참여 하는 곳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시골 밥상을

몇 가지의 나물로 비벼서 먹으며 개인의 형편에 따라서

천원 이상으로 맛나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각자가 먹을 만큼만 덜어 오고

남은 고춧가루 하나라도 깨끗하게 닦아서

먹는 "빈그릇 운동"입니다

 

 

 

 

 마포구서교동 481-2 (태복빌딩 1층)

지하철 2호선 합정역 1,2번출구 사잇길에서

4차선 도로까지 직진 후 우회전 100m

324-4190

 

 

 

 

 형형색색의 이름 모를 음식과 화학조미료가 난무하는 요즈음

안심하는 유기농 음식점입니다

 

 

 

 

 4인용 탁자가 14개 정도로서

점심은 12시부터 1시30분까지이며

저녁은 예약제입니다

 

 

 

 

 더 믿음이 가지요

 

 

 

 

각자 집에서나 직장에서도

모두가 실천 해보세요

 

 

 

 

 문제는 아무리 좋은 생각보다도 조그만 실천이 중요하지요

 

 

 

 

 밑줄  쫘악~~

 

 

 

 

 담에는 저녁에 예약을하고 막걸리를...

 

 

 

 

  오픈된 주방

요기에 밥과 반찬들이 놓여있어요

 

 

 

 

★ 주의 :  남기시면 진짜로 벌금입니다

 

 

 

 

 된장국, 숭늉, 계절 반찬 그리고 밥을 각자가

먹을 만큼씩 덜어와요

좀 늦은 시각에 도착한 관계로 겨우 점심을 먹었기에

반찬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이렇게 가져왔어요

 

 

 

 

 된장국

 

 

 

 

 재활용하는 숭늉이 아니기에

넘 구수하답니다

 

 

 

 

 계절별로 맛나는 반찬이나 재료가 수시로 바뀝니다

고추장은 없으나 깡된장으로 간을 보시면되어요

 

 

 

 

 

 맛나게 비비면서 빨리 먹고파서 침미 막막 흘러요

 

 

 

 

 다시금 생각이 나면서

평소에도 실천 해 나가자고

마음속으로 약속했답니다

 

윤 중 : 식사값을 얼마 내야 하는지요?

남 자 : 맛있게 드셨습니까?  각자가 형편대로 내시면 됩니다

윤 중 : 그래도 평균적으로 얼마인지요...

남 자 : 그냥 알으셔서 내세요

 

☞ 요즘 유기농음식을 마음놓고 맛나게 먹었는데 ...

시중가격 이상을 넣고 기분좋게 나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