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389호/원조할머니 떡볶이/종로구 통인동/떡볶이 떡볶이 한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이죠 종류도 다양해서 기본, 궁중, 해물, 물, 자장, 기름, 간장등등 하루에 5말의 쌀을 소비한다는 떡볶이집을 방문했어요 기름떡뽂이 종로구 통인동 46-41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출구에서 자하문터널 방향 왼쪽 통인시장 내 ☎ 725-4870 쭈욱~ 들어.. 맛 집/종로 2009.04.05
윤중의 맛집 386호/머시꺽정인가/종로구 관훈동/찻집머시 머시 꺽정인가 여보게! 먼 고민이 태산 같은가 그리 곱던 얼굴이 한방울 눈물처럼 보이네 아직, 자네의 꿈만큼 하늘이 있고 사랑 만큼 은총이 있다는디 대체, 머시 꺽정인가! 달이 뜨면 님과 함께 해가 뜨면 벗과 함께 어둠이 오면? 별빛으로 모이면 되제, 우리가 누군가 하늘이 낸 민족! 한.. 맛 집/종로 2009.04.01
윤중의 맛집 1-2호/툇마루집/종로구 인사동/된장예술 "된장예술" 음식을 먹고나면 손님들이 남기는 말이 "된장 맛이 예술입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자꾸만 먹고픈 된장음식... 툇마루집에 다녀왔어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일일이 설명은 안해요 주 메뉴인 된장비빔밥 인사동 사거리에서 낙원동방향 .. 맛 집/종로 2009.04.01
윤중의 맛집 385호/통나무식당/종로구 낙원동/아구,해물찜과 탕 머리 폭이 넓고 입이 커서 닥치는 대로 마구 잡아먹는 잡식성 어류인 아귀 주로 아구, 망청이, 물꿩등으로도 많이 불리는 아귀는 지방이 적고 정력증강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낮으며 고단백,알칼리식품으로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과 다이어트에 좋답니다 종로.. 맛 집/종로 2009.04.01
윤중의 맛집 382호/모락/종로구 당주동/한식 레스토랑 한식의 새로운 발견 분위기 좋고 깔끔하면서 친절한 레스토랑 밥상과 술상 그리고 안주거리가 맛나고 풍부해서 입이 즐거운 곳 한국말을 겨우 하는 외국 국적으로 의사소통 부족과 서비스를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한식점이 아닙니다 비빔밥은 고추장으로만 비빈다??? 아니죠... 흑.. 맛 집/종로 2009.03.30
윤중의 맛집 367호/먹고갈래 지고갈래/종로구 낙원동/주점 만남의 장 실버들의 세계 얼굴이나 몸맵시만 빼고 뒤에서 보면 영락없는 멋쟁이 뿐이고... 아침 일찍부터 밤 늦도록까지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서 정담을 나누는 곳이지요 흘러간 옛 노래 위주의 라이브송과 여인네의 분위기 있는 섹스폰 연주 어쩌다가 송해씨등의 원로 유명 연예.. 맛 집/종로 2009.03.17
윤중의 맛집 366호/충청도집/종로구 재동/올뱅이국,한정식 다슬기 고등, 대사리, 올갱이, 올뱅이 표준어는 다슬기이고 나머지는 방언입니다 유독 충청도 영동지역에서만 "올뱅이"라 부르더군요 간질환(지방간, 간경화, 간염등)치료 및 개선 효과와 위장기능등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서 인기가 많아요 어느 누가 말했지요 "제일 맛집은 자기 어머니가 해 주는.. 맛 집/종로 2009.03.17
윤중의 맛집 47-2호/호반/종로구 재동/전통의 일품요리 일품요리 자연산 생굴 뷔페는 싫다 그저 그런 맛의 뷔페 보다는 일품요리를 좋아라하는 이유인거 같아요 40여년이 넘도록 일품요리로 명성을 날리는... 그래서 입 맛이 맞는가요???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입 맛은 천차만별이지요 한 가족 끼리도 식성이 다른거 자알 압니다 자.. 맛 집/종로 2009.03.07
윤중의 맛집 355호/장충낙원떡집/종로구 광장시장/수수부꾸미 어느 누가 이야기했지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뷔페식당이라고... 종로 5가의 광장시장 없는거 빼고 다 있어요 부꾸미, 빈대떡, 지짐이 우리들의 서민음식이죠 그 중에서 수수부꾸미는 수숫가루를 반죽해서 둥굴넓적하게 만들어 번철(燔鐵)에 지진 떡으로서 속에는 팥을 넣었어요.. 맛 집/종로 2009.02.28
윤중의 맛집 354호/고래등/종로구 통의동/바다 먹거리 동호회에서 절친한 회원의 당일 벙개이다 그러지 않아도 만나서 야그거리가 많은데... 겨우겨우 시간을 맞춰서 GO~ GO~ 가자미와 청어 기본찬 고향이 바다인 품종들이 나오기 시작 허한 뱃속을 미역국으로 채워줘요 과메기 배를 가른 꽁치가 차가운 바닷바람에서 얼었다가 풀렸다를 수 없이 반복 하면서.. 맛 집/종로 200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