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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새로운 발견
분위기 좋고 깔끔하면서 친절한 레스토랑
밥상과 술상 그리고 안주거리가
맛나고 풍부해서 입이 즐거운 곳
한국말을 겨우 하는 외국 국적으로 의사소통 부족과
서비스를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한식점이 아닙니다
비빔밥은 고추장으로만 비빈다???
아니죠...
흑임자간장소스도 있어요
봄날의보리밥 상호를 "09, 3, 16부터
"모락"으로 변경했더군요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 레스토랑
가게를 들어서면 이렇게 꾸며져있어요
오른쪽의 내부 구조
한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
마실거리
골라 보세요
2인 이상이면 이런 메뉴도...
기본찬
불고기 묵은지 비빔밥 10,500원하고 10% 포함 해야되어요
공기밥은 양이 많아요
야채와 불고기 그리고 묵은지
밥 위로 이쁘게 올려서 찰칵
소스도 뿌리고
고추장은 없어요
맛나게 골고루 비벼주는데 침이 얼마나 나오는지 ㅎㅎㅎ
그래도 사진을 먼저 찍고 먹어야 하기 때문에 ㅠ.ㅠ
아삭거리는 묵은지와 야채의 은은한 향
그리고 부드러운 육즙이 나오는 불고기와의
어우러진 비빔밥
꼭 고추장으로만 비벼야하는 고정 관겸을
이제는 버렸어요
또 먹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토속 된장찌개 같은 깊은 맛 이랍니다
얼마전에 마포의 문턱없는 밥집에서 배운대로
"빈 그릇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이렇게 먹었어요
이렇게 생긴 건물의 오른쪽 3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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