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우리 친구들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오리고기를 더 좋아라한다 누가 그랬다지요 소고기는 있어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을 주고서라도 사서 먹으라고요... 소고기보단 돼지고기가, 돼지고기보단 오리고기가 더 좋다는 표현을 이렇게 한 것이지 절대로 나쁘다는 이야..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고양시 올레길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은 걸으면서 심신을 단련시키고 말 그대로 올레길을 개척하는 순수한 모임이다 대화역에서부터 시작하는 제 4코스는 장월평들판 - 장월평 천변 - 둘레길 - 심학산 -돌곶이꽃마을을 걷는 코스이다 바람이 부는데로 흔들리듯 좋은 길은 어데..

머리 폭이 넓고 입이 커서 닥치는 대로 마구 잡아먹는 잡식성 어류인 아귀 주로 아구, 망청이, 물꿩등으로도 많이 불리는 아귀는 지방이 적고 정력증강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낮고 고단백,알칼리식품으로서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과 다이어트에 좋다합니다 아귀..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고양시에는 올레길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걷기를 위주로 모이는 동호회에서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들판과 맑은 물이 흐르는 뚝방길 그리고 사박사박거리는 흰 눈과의 대화를 마치고 굶주린 뱃속을 맛 나면서 웰빙의 전문집으로향한다 보리밥이 싫으시면 쌀밥도 당연히 ..

지난 1월 4일의 서울지역에 내린 25,8Cm의 기록적인 눈으로 집 앞의 골목을 쓸고~ 쓸고~하여도 끝이 없더군요 대충 골목으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정리한 후에 다른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눈꽃세상의 창덕궁이 궁금해서 달려갔다 아니... 아뿔사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문이 굳게 닫혀 있어요ㅜ.ㅜ ..

년초부터 이런 행운이 저에게로 찾아왔어요 재밌게 우리 부부가 여행 다녀와서 사진과 글 올릴께요 ^*^

찬바람이 아닌... 칼바람이 부는 요즈음 따끈하고 속이 후련한 국물요리가 생각납니다 60여년 이상의 업력으로 곰탕집이라면 빠지지 않는 맛집 옛적에 김두한의 단골집이라해서 더 유명한 곰탕집 하동관과 더불어서 양대산맥이죠 '영춘옥" 체력회복 겸 대폿잔을 기울이고자 찾아..

지인의 아들 결혼식에 축하객으로 다녀 온 예식홀의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 셋팅 좀 늦은 시각에 도착해서 별관으로 앉았어요 대신 식사는 본관보다도 더 빨리 먹을 수 있다는 ... 은은한 촛불 점심시각이 좀 지난 예식인지라 뱃속이 야단났어요 체면 불구하고 일행들과 함께 먹었지요 연어샐러드 ..

서울성곽은 북악산(342m), 낙산(125m), 남산(262m), 인왕산(338m)을 잇는 총 길이 약 18,2Km의 성곽으로 사대문과 4 소문을 준공했지만 지금은 산지성곽 10,5Km만 남게 되었답니다 서울성곽 개방구간인(코스 3) 창의문에서부터 백악산, 청운대, 숙정문, 말 바위 안내소를 거쳐서 삼청공원으로 하산했어요 입장과 개..

수 십년만에 폭설이 내려서 교통지옥... 지옥철... 오르막 대로변에 버려둔(?) 승용차 등등 하물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종료될때까지 참석하지 못하는 장관들이 있었다는 정초의 첫 출근길에 지각 사태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희비가 엇갈린 와중에도 길거리에서는 예쁘고 귀여운 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