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649호/홍바이/강남구 논현동/ 한 명은 공짜다 우리나라의 칭기스칸 일본의 샤브샤브 중국의 훠궈 태국의 수키 냄비에 여러 가지의 음식재료를 넣어서 익혀 먹는 각 나라의 요리 방법이지만 부르는 이름은 다릅니다 끓는 육수에 야채를 넣고 아주 얇게 썬 고기는 젓가락으로 2~3회 흔들면서 살짝 익혀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 1+1 한 사람은 "훠거.. 맛 집/강남 2010.05.12
서울여행/발이 바쁘면 오래산다 - 북악산 서울성곽탐방로 기다리던 사구회의 정기모임 날이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만나고 성북동의 돈가스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서울성곽을 탐방하며 뒤풀이로 이어지는 친목모임이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대명(大明)거리이다 조선조시대에는 성균관 유생들이 풍류와 여가를 즐겼던 유.. 여 행/서울시 2010.05.10
윤중의 맛집 648호/뽀빠2주점/강남구 논현동/카페같은 주점과 차 먹거리는 우리의 일상이지요 자주 만나는 후배와의 간단한 일을 마치고선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피할 겸 골목을 거닐다가 식탐이 많은 자칭 미식가인 후배가 눈이 둥그레진다 후 배 : 성님 저기 좀 봐요 윤 중 ; 뭐 말인가? 날아가는 뭐가 보이느냐? 후 배 : 에이 그게 아니고요 저기 주점 ㅋㅋㅋ 윤 중 : .. 맛 집/강남 2010.05.09
윤중의 맛집 647호/서울왕돈까스/성북구 성북동/왕왕돈까스 서울성곽을 탐방하기 위해서 모이는 날이다 회장단은 코스의 사전 점검과 시식을 마쳤다면서 뒤를 따르라 한다 성북동에는 금왕돈까스와 오박사네돈까스 그리고 서울왕돈까스를 포함한 기사식당이나 가족단위의 외식점으로 널리 알려졌지요 오늘 우리 일행은 오박사네돈까스와 서로 마주 보는 서울.. 맛 집/성북 2010.05.09
윤중의 맛집 646호/평래옥/중구 저동 /초계탕의 지존이다 연속으로 내리던 비 때문에 으스스하던 날씨는 아니벌써...여름의 문턱에 도달한 듯 가까이 왔네요 여름철마다 즐겨 찾는 음식인 "초계탕" 여기에서 잠깐만요 초계탕의 "초"는 식초의 '초'자와 겨자(계자)의 "계"를 합해서 "초계탕"이라 하는군요 (이북에선 "계'는 방언이랍니다) 닭 '.. 맛 집/중구 2010.05.06
윤중의 맛집 645호/동강해물찜/마포구 동교동/해물요리 전문 요즈음 홍대 인근으로 자주 먹거리 출동을 합니다 뭐 지역적으로 생활 근거지가 가까운 이점도 많지만 주위의 지인들도 끼리끼리란 말이 있듯이 먼 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더 좋다라고말입니다 후배가 자주 다니는 단골이라고 추천하기에 함께 들어갑니다 해물찜 마포구 동교.. 맛 집/마포 2010.05.06
윤중의 맛집 499-1호/안동칼국수/종로구 계동/스르륵 넘어가는 손칼국수 국수라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아주 좋다고하는 친구들과의 식사시간이다 "안동"이라 하는 단어를 이용한 음식이 참 많기도 하죠 "안동 찜닭" 안동 간고등어" "안동 소주" 안동 헛제사밥" 등등 그리고 사투리로 더 유명한 '안동 국시" 뭐 일주일에 서너 번 이상은 국수만.. 맛 집/종로 2010.05.06
윤중의 맛집 644-1호/씨네 드 쉐프/강남구 신사동/상영관+레스토랑 씨네 드 쉐프의 실내 모습과 다른 코스요리 등 처음부터 보기 식전빵 아뮤즈 뷔쉬(Amuse Bouche) "입술의 즐거움"이라는 뜻으로서 애피타이저 전에 서비스 요리인 맛보기 음식을 말합니다 대저토마토 가스파쵸를 곁들인 랍스타와 망고타르타르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이랄까요? 넘 이뻐서 먹기가 ㅎㅎㅎ 블.. 맛 집/강남 2010.05.03
윤중의 맛집 644호/씨네 드 쉐프/강남구 신사동/상영관+레스토랑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는 프랑스어로 "영화관이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의미 라는군요 브랜드 쇼 케이스, 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행사를 위한 다양한 상품으로 격조 높은 레스토랑 그리고 CGV압구정점과 연계한 영화상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CJ그룹에서 파워블러그 15명을 특별 초청한 행사에 동.. 맛 집/강남 2010.05.03
윤중의 맛집 643호/월향/마포구 서교동/유기농 현미 막걸리 국산 유기농 현미 막걸리... 생맥주처럼 마시는 호프식 생막걸리... 조금전까지 맛나는 요리와 곁들여서 한 잔씩 마신 후 인데 우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단어들이 발길을 꼼짝달싹없이 잡아 놓는다 누구나 말 없이 함께 쓰나미처럼 쓸려서 들어간다 ㅋㄷㅋㄷ (좋으면서) 유기농 현미 막걸리 마포구 .. 카테고리 없음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