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294호/장수촌/충북 충주시/누룽지백숙 정보통에게는 정보들이 모여든다 하였던가요... 나름 맛 찾아 다니는 사람으로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맛집과 관련한 이야기가 잦아집니다 좋은 음식점이나 맛집은 지인들과 대화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 받기에 더 없이 반갑지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 하고자하는 "장수촌"입니다 어찌나 입에 침이 마르도.. 맛 집/충청도 2008.12.21
윤중의 맛집 291호/이태원천상/중구 서소문동/이자카야 쌀쌀한 날씨 그리고 움추려지는 가슴을 쫙~ 펼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지요? 우리나라에도 세계 각지의 맛 나는 음식들이 수 없이 모여 들고있는 요즈음 따뜻한 정종을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곳 맛 나는 안주가 뒤 따르면 더 즐거워집니다 일본스러운 분위기 일본 냄새 물씬 풍기는 이자카.. 맛 집/중구 2008.12.19
윤중의 맛집 289호/대박회집/동작구 흑석1동/활어 부부가 함께 주방에서 횟감과 요리를 만들어요 예약 없이는 자리가 없어요 한번 맛 보면 저절로 단골이 된답니다 탁자가 몇 안되는 조그마한 가게 그렇다고 작지만 맛과 비례하지는 않아요 계절별 특별 메뉴도 미리 주문을 받는답니다 친구의 오랜 단골집이래서 방문했지요 요즘 제 맛이 오른 방어 동.. 맛 집/강남기타 2008.12.15
윤중의 맛집 7-2호/노들강/강남구 논현동/남도 전통음식 요즘 한창 제철인 꼬막과 홍어를 맛 보기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꼬막은 남도의 고급 음식이랍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맛이 제대로 오른 참꼬막 예전부터 꼬막은 수라상에 오르는 진미중에서 최고로 손 꼽히는 그야말로 영양과 맛이 좋기에 붙여진 이름이지요 꼬막도 그냥 꼬막이 아닌 "참꼬막"이.. 맛 집/강남 2008.12.14
박 형근님 딸이 시집을 갔더래요 박형근님의 귀여운 딸(주영)이 대전시에 소재하는 유성호텔에서 행복한 결혼식이 열려서 다녀왔어요 주례선생님으로부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시 낭송과 아들 딸 많이 낳으라는 주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대형 버스를 왕복 대절하여서 편하게 이동했답니다 오후 3시에 예.. 일 상/다반사 2008.12.14
윤중의 맛집 287호/목포집/종로구 운니동/남도 토속음식 옛적에는 자주 다니던 집이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목포집이 안 보이더구만ㅠㅠ 종로구 운니동(창덕궁 건너)에서 헌법재판소 인근으로, 다시 현재의 운니동으로 가게를 이전했더군요☆ 남도의 감칠 맛 나는 맛 집 전라도 토속음식과 목포앞 바다의 냄새가 있는 곳 바로 "목포집"이랍니다 주 메뉴는 .. 맛 집/종로 2008.12.14
윤중의 맛집 286호/자린고비/영등포구 여의도동/황태국 송년회에 부득이하게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속풀이와 숙취에 좋은 해장국 생각이 절실 해 진답니다 각 지방마다 해장국의 종류라든지 독특한 방법들로서 숙취를 해소하지요 "해장국" 공통점은 국물이 많고 마시면 시원하면서 얼큰하죠 한 마디로 "속을 푼다"이런거 말입니다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 집/영등포 2008.12.14
윤중의 맛집 285호/풍류사랑/종로구 관훈동/우리콩청국장 쥔장님께서 시인이고 한학자였다는군요 그래서 시,문화,국악계등의 예술인들이 단골로 드나들면서 진짜로 풍류를 즐기는 장소랍니다 경상도에서는 고디,충청도에서는 올갱이, 표준어인 다슬기탕과 쌈밥이 주 메뉴이고 우리콩으로 발효시켜서 만든 청국장과 피를 맑게하고 기를 뚫어주는 솔잎을 갈.. 맛 집/종로 2008.12.11
윤중의 맛집 284호/메데타이/중구 명동/나가사키짬뽕.이자카야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 자장면과 짬뽕 그러나 자장면이 중국의 본토에는 없지요 짬뽕는 더더욱 아닙니다 짬뽕은 일본의 나가사키에 살던 화교가 맨처음 만들었다는 설도 있어요 나가사키 짬뽕이 주 메뉴로서 이름을 날리고있는 명동의 "메데타이"를 다녀왔답니다 사장은 도쿄조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맛 집/중구 2008.12.09
윤중의 맛집 283호/6펜스/서대문구 창천동/돈가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전래된 음식인 돈가스 제가 돈가스를 처음 접해 본 기억이 아마도 1970년대 초반인거같아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중국집의 짜장면, 우동 아니면 빵집메뉴인 만두나 과베기정도가 돈 주고 사서먹는 외식의 주종을 이루었었지요ㅠㅠ 그야 태생이 워낙 시골이래서 요즘에 이야기하.. 맛 집/서대문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