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먹고 죽을 만큼 맛있다" "사람이 한번 죽는것과 맞 먹는 맛" 송나라의 시인 소동파가 극찬한 바다의 산삼요리라 일컷는 복어요리죠 하늘이 내려준 생선 가운데 맛있는 복어는 일명 천어(天魚)라고도 한다는군요 캐비어(철갑상어 알), 푸아그라(거위나 오리의 간), 트뤼플(송로버섯)과 함께 세계4대 진미..

우리 친구들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오리고기를 더 좋아라한다 누가 그랬다지요 소고기는 있어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을 주고서라도 사서 먹으라고요... 소고기보단 돼지고기가, 돼지고기보단 오리고기가 더 좋다는 표현을 이렇게 한 것이지 절대로 나쁘다는 이야..

저녁 모임이 끝날즈음에 유 효식(청류)님이 하는 말 "윤 중아 ~ 한 잔 더 할래?" 윤 중 : 쪼아뻐러 청류가 최근에 살던 서래마을에서 길 건너의 아파트로 이사를했는데 그간 자주 다니던 와인바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걍~ 날라가는거 봤냐구 ㅎㅎㅎ 루비 색깔의 강렬한 느낌 서초구 반포4동 91-2 우..

절친한 친구와의 술자리이다 이미 두차례에 걸쳐서 몸과 마음은 거나하지만 왠지 모르게 또 한잔을 해야만 하는 묘한 상태이다 친구가 좋아라하는 음식접이 그런 분위기이고 더욱이 아무데서나 판매하는 주종이 아니며 나름 깔끔하고 뒤끝이 깨끗한 "화요41"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미역초무침과 깍지..

제철 음식 토속 음식 전문 음식점 개인적으로 뷔페보다 더 좋은 이유중 하나이다 민어, 홍어, 낙지등 남도음식 전문점인 서초동의 "삼학도"에서 먹거리를 즐기면서 만끽했어요 민어회 서초구 서초동 1603-66 강남부속상가 9동 B1 지도는 맨 아래 참조 ☎ 584-4700 가게 입구 왼쪽은 인원에 맞는 예약룸 예약 ..

바닿 바다의 옛 말입니다 상호가 독특하거나 간판을 거꾸로단다 고객들이 기억하기 좋고 뭐 그런거 아닌가요? 암튼 동호회의 정기 모임날이다 바닿 첨에는 우째 읽는지 몰라서리 ㅎㅎㅎ 서초구 잠원동 39-10 타운프라자 1층 지하철 7호선 논현역 5번출구로 나와서 터미널방향 80m (지하 주차가능) ☎ 516-0..

뮤란(木蘭 MuIan) 나무와 난을 뜻 한다 하는군요 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치 하고있어서 호텔과 쇼핑센터 그리고 CGV를 포함한 여행등 복합적인 센트럴시티가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있지요 낮에는 주로 식사 손님이고 밤에는 주류를 곁들여서 동시에 해결 가능하답니다 멕시칸 나쵸 퓨전 레스토랑이므로 ..

소고기의 원산지 표시가 뭐시기가 어쩐다 저쩐다... 거 좀 확실하게 잡을 방법이 진짜로 없는가요??? 친구들이랑 보신좀 하자면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허긴... 허구한 날 매번 보신하면서 ㅋㅋㅋ) 유황오리 진흙구이 서초구 반포동 118-3 (메리어트호텔 정문 옆) 고속버스터미널역 7호선 3출구. 3호선 7출구..

사회의 후배로부터 갑자기 만나지는 전화 연락이다 그렇지 않아도 친구들이랑 종로에서의 기존 약속이 있는데 서로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그런 사이인지라 함께 합석하기로 급 선회했다 국내산 홍어 전라도식 밥상과 술 안주가 맘에 쏘옥 들더군요 군침을 삼키면서 어데 함... 골라보자 서초구 서초..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의 보고(寶庫) 담백한 맛의 건강식인 두부 종로구 구기동의 '옛날민속집" "토속집"등과 함께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널리 알려져있지요 직장내의 띠 동갑인 정기모임에서 영양가 많고 맛나면서 저렴한 음식점을 자주 가는 곳중 하나이다 두부김치 정기 모임날은 손 꼽으면서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