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서초

윤중의 맛집 491호/키친플로/서초구 반포4동(서래마을)/레스토랑 겸 와인바

윤 중 2009. 9.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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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모임이 끝날즈음에 유 효식(청류)님이 하는 말

"윤 중아 ~  한 잔 더 할래?"

윤 중 : 쪼아뻐러

 

청류가 최근에 살던 서래마을에서 길 건너의 아파트로

이사를했는데 그간 자주 다니던 와인바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걍~ 날라가는거 봤냐구 ㅎㅎㅎ

 

 

 루비 색깔의 강렬한 느낌

 

 

 

 

 

서초구 반포4동 91-2 우주빌딩 1층

                                               (서래마을 입구에서 왼쪽으로 두번째 골목, 좌회전해서 오른쪽 국민은행 뒤편)

                                                                                         ☎ 3481-0010

 

 유러피안 스타일의 레스토랑 겸 와인바로서

동서양의 어우러짐을 주제로 조 장현, 한 혜선부부의 셰프가

정성들여서 요리를 선 보입니다

 

 

 

 

 테라스에는 이름모를 예쁜꽃들이 만개를했어요

 

 

 

 

 

 아직까지 반소매와 한 낮에도 더위를 느끼기에

요즘의 날씨엔 테라스에도 참 좋겠어요

 

 

 

 

 

 유 효식(청류)가 어데론가 핸폰을 때립니다

 

 

 

 

 

 식욕을 돋우는 여러가지의 와인들

 

 

 

 

 

 다~~  마시고싶도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천정에 달려있는 은은한 불빛은 내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네요

 

 

 

 

 

 우리는 영어로 쓸 말이 없는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칠레산 와인 1위랍니다

 

 

 

 

 

 바닐라 향과 민트 향이 깔려 있는 와인

 

 

 

 

 

 

 부드러운 맛과 우아한 면모를 느끼기에 충분하지요

 

 

 

 

 

 우선 심심풀이 서비스 안주

 

 

 

 

 

 모듬치즈

이미 저녁식사를 충분히 채운뒤라

와인과는 잘 어울리죠

 

 

 

 

 여러가지의 향기로움과 맛이 어우러진 모듬치즈

 

 

 

 

 

 화기애애한 정담속에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아이스크림

오늘도 즐겁게 지내면서 아쉬운 귀가길로 헤어집니다

청류야~  잘 마셨데이 ㅋㅋㅋ

월요일에 골프장에서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