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449호/오션패밀리뷔페/종로구 세종로/패밀리뷔페 음식만큼이나 고르기도 힘든거같아요 특히 모임이나 회식등에서는 메뉴, 교통, 위치, 맛등등 고려해야 할 조건들이 많은게 사실이죠 서울의 중심부에서 넓직하고 인원에 적당한 별도의 룸과 쾌적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맛나면서 저렴한 곳 바로 "오션패밀리뷔페"를 다녀왔어요 여.. 맛 집/종로 2009.07.13
윤중의 맛집 382호/모락/종로구 당주동/한식 레스토랑 한식의 새로운 발견 분위기 좋고 깔끔하면서 친절한 레스토랑 밥상과 술상 그리고 안주거리가 맛나고 풍부해서 입이 즐거운 곳 한국말을 겨우 하는 외국 국적으로 의사소통 부족과 서비스를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한식점이 아닙니다 비빔밥은 고추장으로만 비빈다??? 아니죠... 흑.. 맛 집/종로 2009.03.30
윤중의 맛집 198-1호/옛날국수맛집/종로구 효자동/국수전문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혼,분식장려등을 위한 행정명령 고시 가 있었답니다 모든 음식점에서는 반식(飯食)에 25% 이상의 보리쌀이나 면류를 혼합 판매해야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의 11~17시 사이에는 쌀을 원료로하는 음식을 판매하지 못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예전부터도 밀가루음식을 .. 맛 집/종로 2009.02.15
윤중의 맛집 249호/삿뽀로우동/종로구 당주동/우동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퇴근길에 서로간의 우정을 나눈답시고 한 잔하고 2차로 뜨겁지만 속을 풀어주는 시원한 우동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단편소설 "우동 한 그릇"에서는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집들이 일 년 중 가장 바쁘다는 그 우동을 생.. 맛 집/종로 2008.10.22
윤중의 맛집 248호/향헌/종로구 당주동/오뎅,꼬치구이 퇴근하면서 가볍게 한 잔... 직장인들에게는 하루의 피로를 풀고(핑계인가요?) 동행하는 일행 서로가 마주보면서 앉지를 못해요 정면은 벽면이고 옆으로 고개를 돌려서 대화를하는 기찻집보다도 좁디좁은 가게랍니다 암튼 스킨십이 저절로 자연히 이뤄지는 그런 공간이지요 꼬치.. 맛 집/종로 2008.10.21
윤중의 맛집 246호/삼전초밥/종로구 당주동/생선초밥 세상은 참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중이지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의 시간에 허둥댄다거나 여러가지의 사정으로 간단히 맛 나는걸 생각한다면 추천하는 집입니다 생선초밥 전문점이지만 수족관이 없는게 특징이지요 갓 잡은 생선이 아니고 오늘 판매 예상분량을 입 맛에 맞도록 미리 숙성되어야지.. 맛 집/종로 2008.10.19
윤중의 맛집 243호/평안도 만두집/종로구 내수동/만두전문 따뜻한 만두의 계절이지요 만두의 종류가 많기도하지만 팔~팔~ 끊이는 만두전골이나 만두국에 공기밥을 말아서 먹으면 뱃속이 든든하답니다 뭐... 천편일률적으로 만들어서 대량 공급하는 그런 만두가 아니고 두부, 돼지고기, 숙주, 김치, 파등의 신선한 기초재료와 적정한 배합비율 그리고 정성이 함.. 맛 집/종로 2008.10.17
윤중의 먹거리/종로빈대떡/종로구 당주동/빈대떡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빈대떡 신사] 노래가 생각납니다 돈이 없는데 집에가서 녹두를 갈고 고기등을 넣어서 돼지기름으로 바싹하게 구워 먹는 일이 어데 쉬운가요? 빈대떡의 유래는 제삿상이나 교자상에 올려 놓는 제기 밑밭침용으로 만든 음식이었다는군요 그런가 하면 가난.. 맛 집/종로 2008.10.14
윤중의 맛집 227호/김씨도마/종로구 내수동/국수.돔배기外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장면과 더불어서 간편하게 칼국수를 엄청 좋아하지 않나 생각이들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고 자꾸만 먹고싶은 칼국수... 국수의 종류도 많지만 그래도 주종은 멸치로 우려낸 국수의 선호도가 제일 높답니다 형형색색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가공식품들이 넘.. 맛 집/종로 2008.09.30
윤중의 맛집 196호/깡장집/종로구 당주동/깡장 오래된 친구가 비빔밥을 무척 좋아라한다 근데... 설렁탕 전문집의 비빔밥이 맛난다고 그 집으로 가자고해요 참 나원... 허기야 제 입에 맞으면 되는게지 뭐 배통을 채우는 그런거면 내가 맛집을 찾지는 않는다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없다 꼭 이런 친구는 비빔밥 전문집에가면 반대로 설렁탕이나 .. 맛 집/종로 200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