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98호/남도식당/종로구 청진동/연탄불고기.백반 한 장소에서 수 십년을 영업 해 왔다 하면 뭔가 다시금 생각이 깊어져요 당초의 창업자에서 현재의 주인으로 바뀌면서 맛이 변함이 없답니다 지금의 사장도 10여년을 넘게 맛을 이어 오고있지요 주 메뉴는 고추장양념 연탄삼겹살구이이고요 그 이외에 쇠고기불고기, 현미백반 등이 있습니다 오래된 .. 맛 집/종로 2008.03.26
윤중의 맛집 92호/싱글벙글 종로점/종로구 낙원동/복요리 오래된 직장 동료 겸 이제는 사회 친구가 된 3명이 모였다 한 친구가 깔끔한 국물을 먹자고 제안한다 그야 복 맑은국보다도 더 좋은것이 있겠는가?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4번출구로 나오면 왼쪽에 바로 보인다 복요리 체인점으로서 인근에 맛나지만 저렴한 음식점이 많은 관계로 이집 또한 다르.. 맛 집/종로 2008.03.18
윤중의 맛집 91호/꼬마김밥/종로구 광장시장/마약김밥 지인들과 광장시장에서 생태탕을 헛탕(?)치고서 그 유명하다는 꼬마김밥(마약김밥)집을 찾았다 먹자골목에서 서2문쪽으로 한참을 가야해요 늦은 시간인데도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더군요 우선 꼬마김밥을 1인분만 주문하니까 아주 작은 김밥 8개를 잘라서 줍니다 내용물은 작은 김밥속에 밥알, 단무지.. 맛 집/종로 2008.03.17
윤중의 맛집 89호/고궁 인사점/종로구 관훈동/비빔밥 직장 후배와 간단히 그러나 품위있게 식사하기로했다 나에게 장소를 선택하란다 서로간에 교통도 좋지만 볼거리와 먹거리의 대표적이 곳 인사동에서 만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가 문득 정통 비빔밥 생각이 든다 전주식 비빔밥의 인사점이있는 쌈지길에서 떡판치는 모습도 있.. 맛 집/종로 2008.03.16
윤중의 맛집 81호/계룡집/종로구돈의동/생선구이백반 오늘도 점심때가 훨씬전인 11시경에 전화벨이 띠리~링~~ 또 만나서 즐기면서 먹고 보고 이야기하고 걷잰다 약속 장소는 무조건 종로3가 단성서앞 길거리에서다 무얼 먹을건가는 다음 생각이다 걸으면서 간판 그리고 분위기를 보구선 들어간다 한번 들어갔다가 영 아닌것 같으면 뒤돌아서 나오는 경우.. 맛 집/종로 2008.03.06
윤중의 맛집 73호/옥토버훼스트종로점/종로구 청진동/정통독일맥주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에 간단히 입가심을 하자고 의견일치 오래전부터 다니던 종로의 정통 독일맥주집으로 향했다 많이 늦은 시간도 아닌데 줄을 서야만했다 지난번에도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다른집으로 갔던 기억이난다 이번은 끝까지 기다려서 독일 맥주 맛 좀 보자고 기다렸다 막대빵(그리니시).. 맛 집/종로 2008.02.26
윤중의 맛집 68호/만리장성/종로구 장사동/중식요리 모처럼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다 자주 만나는 먹거리패들이 종로를 거닐다가 자장면을 먹자고한다 XX탕만 안먹지 음식을 가리지않는 우리가 간단히 맛만 보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하기야 저녁에는 회식이 예약 되어있어서 속으로도 좋았다 옆 테이블에서 많은 사람들이 먹는걸 보니까... 뭐... 이상한.. 맛 집/종로 2008.02.20
윤중의 맛집 67호/안성또순이/종로구청진동/생태찌개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아니면 전날 과음했다거나 속이 좀 불편할때... 속을 시원하게 확~ 풀어줍니다 많은 메스컴에서 경쟁적으로 방영한 그런집입니다 생태찌개가 전문이고요 제육보쌈은 그날그날 수시로 삶아서 따뜻하고 돼지고유의 냄새가 없는 그런고기를 맛볼 수 있.. 맛 집/종로 2008.02.19
윤중의 맛집 61호/이모집/종로구 관훈동/백반.일품요리 오랜 친구와 옛이야기 나누자며 점심을 먹자고 연락이왔다 나의 식성을 잘 아는 친구라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통한다 서로가 교통도 편하고 자주가던 인사동의 '이모집"으로 향한다 우선 이집은 옛날의 한옥으로 꾸며져있어서 이딘지 모르게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그런집 구조다 작은방이 1칸. 중간방.. 맛 집/종로 2008.02.15
윤중의 맛집 58호/함흥곰보냉면/종로4가/회냉면 한턱 쏜다는 녀석이 추천하는 곳이니 장소 선택의 폭이없다 지인들과 종종 들리는 오래된 단골집이다 개업한지가 어언 40여년이 훌쩍 넘는 함흥냉면(회냉면) 전문이지요 한 해가 새로 왔으니 떡국이나 먹자 하길래... 어릴적이야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척 했지만 지금이야 나이 먹은것도 서러운데 또 떡.. 맛 집/종로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