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61호/이모집/종로구 관훈동/백반.일품요리

윤 중 2008. 2. 15. 15:57
728x90

오랜 친구와 옛이야기 나누자며 점심을 먹자고 연락이왔다

나의 식성을 잘 아는 친구라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통한다

 

서로가 교통도 편하고 자주가던 인사동의 '이모집"으로 향한다

우선 이집은 옛날의  한옥으로 꾸며져있어서 이딘지 모르게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그런집 구조다

 

작은방이 1칸. 중간방이 1칸, 그리고 합석 할 수 있는 큰방이 1칸

이렇게 3개의 방이다

점심때에는 주로 백반1인당 5천원이고 추가로 일품요리를 주문한다

 

된장찌개의 맛이 구수하며 반찬의 하나하나가 정성껏 만든 맛깔스럽다

그래서 오래도록 단골들이 많이 확보되었고 인사동 골목에서 꽤

유명한 그런집이다

 

 안국동 로터리에서 인사동 골목으로 접어들어서 왼쪽 둘째골목입니다

전화가 720-4688

 

 

 메뉴판을 부채에다 �어요

 

 

 백반 1인당 5천원입니다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고 조미료냄새가 거의없어요

 

 

 된장찌개의 맛이 구수하면서 입에서 쪽쪽 땡겨요

 

 

 석쇠에 구운 쇠불고기가 2만원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입안에서 씹는 육질이 좋아요

 

 

 오래된 옛날식으로 구워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