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98호/남도식당/종로구 청진동/연탄불고기.백반

 

한 장소에서 수 십년을 영업 해 왔다 하면 뭔가 다시금 생각이 깊어져요

당초의 창업자에서 현재의 주인으로 바뀌면서 맛이 변함이 없답니다

 

 

지금의 사장도 10여년을 넘게 맛을 이어 오고있지요

주 메뉴는 고추장양념 연탄삼겹살구이이고요

그 이외에 쇠고기불고기, 현미백반 등이 있습니다

 

오래된 한옥에서 홀에는 4인용탁자가 3개

작은 방에는 5명, 그리고 큰방이래야 15명정도와

마루에서 15명정도 앉을 수 있는 협소한 곳 이랍니다

 

주위는 물론이고 멀리에서도 추억의 맛을 그리워 해서

점심과 저녁때에는 줄을 서야 해요

 

 광화문 교보문고 뒷쪽 피맛골 골목으로 진입해서 구두수선방 왼편의 좁은 골목에있어요

전화가 734-0719입니다

 

 

 추억의 연탄불 위에서 정성껏 굽고있네요

 

 

 

  이 골목에 들어오면 냄새가 코를 진동해요

이 광경을 보고선 그냥 못가요...  먹고 싶어서요 ㅎㅎㅎ

 

 

  손님의 대다수가 연탄 삼겹살구이를 먹고 있더군요

 

 

 반찬은 계절에 따라서 수시로 바뀌고 국은 된장국, 북어국, 콩나물국등이고

각자의 취향대로 주문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7천원인데 2명이 드시면 훌륭해요

 

 

쫄깃한 떡도있어요

한번 맛을 보시면 중독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