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97호/송추가마골/경기도 장흥면/갈비 가족 회식 날이다 나야... 허구한 날 외식이다... 회식이다... 모임이다... 내 맘대로 먹을 수 있지만 식구끼리는 다수결로 정한다 모두가 고기를 좋아라해서 쉽게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그것도 집에서 가까운 곳 이 아닌 경기도 장흥면이다 잠깜 야외로 나가서 싱싱하고 풍부한 야채를 많이 주는 송추가.. 맛 집/경기도 2008.03.24
북한산 의상봉 일행들 정강. 로즈. 소훈님이 각자 뭘... 저렇게 깊이 생각하실까??? 신동환님과 정강님 참... 멋지시다 ^)^ 일산님 위험해... 아슬아슬 정강님 항상 여유로워요 신동환님 모르는거 빼고 다 알아요 ㅎㅎㅎ 장문홍님 종이 박사 여 행/서울시 2008.03.23
북한산 의상봉 요즈음의 토요일과 공휴일 등에는 오전 일찍부터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들로 말 그대로 인산인해이다 그러나 우리는 북한산 대장이있어서 한결 여유롭게 탐방을한다 그렇다고 그 산사나이는 산행만을 빨리빨리 오르내리는 그런 것이 더욱 아니다 일행의 안전을 위해서 앞뒤를 보살피는가하면 그 지.. 여 행/서울시 2008.03.23
윤중의 맛집 96호/사까나야 광화문점/중구 태평로/회전초밥 동아리 후배(실은 제가 머리를 올려줬어요)가 사부님! 한잔 하셔야죠? 으~음~~ 제자가 스승을 알아보는군... 그래 한잔하자고 약속을했다 생선초밥으로 이름을 날리고있는 "사까나야"광화문점이다 맨처음 다니던 곳은 서초점이었으나 광화문에도 지점이 있어서 요즘은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어쩌다가 .. 맛 집/중구 2008.03.21
윤중의 맛집 95호/만선/중구 을지로3가/호프와 노가리 시원하게 목 넘김이 좋은 호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갈증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여름의 초 저녁부터 이집 인근은 노가리와 호프의 만남이 대략 수 백명은 훨씬 넘을 만큼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호프와 노가리를 신속하게 가져다줘요 가격이 무척 저렴해서 단골이 많다는 .. 맛 집/중구 2008.03.20
윤중의 맛집 94호/을지오뎅/중구 을지로3가/오뎅 끼리끼리란 말이있다 서로가 대화의 내용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면 2차. 3차로 이어지게 마련이지요 요즘 날씨가 밤에는 그래도 제법 쌀쌀하답니다 따뜻한 오뎅 국물이 생각나서 2차로 발길을 재촉했어요 을지로 3가에서 꽤 유명하지요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11출구이고요 전화는 2274-50.. 맛 집/중구 2008.03.20
윤중의 맛집 93호/길목식당/중구 저동/백반집 을지로에서 수십년을 사업하는 동아리 회원과 띠 동갑들이 그의 사무실에서 뭉쳤다 촐촐한 이른 저녁 시간에 한잔하면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어 가기로한다 십여년을 훨씬 넘게 현 장소에서 여러가지 백반을 하는 허름한 집이지만 점심시간 때에는 길게 줄을 서야지 맛을 보.. 맛 집/중구 2008.03.20
윤중의 맛집 92호/싱글벙글 종로점/종로구 낙원동/복요리 오래된 직장 동료 겸 이제는 사회 친구가 된 3명이 모였다 한 친구가 깔끔한 국물을 먹자고 제안한다 그야 복 맑은국보다도 더 좋은것이 있겠는가?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4번출구로 나오면 왼쪽에 바로 보인다 복요리 체인점으로서 인근에 맛나지만 저렴한 음식점이 많은 관계로 이집 또한 다르.. 맛 집/종로 2008.03.18
윤중의 맛집 75-1호/형제갈비/서대문구 신촌/LA갈비 낮에는 예식장을 다녀 온 터라 아무 계획없이 쉬었다 공주는 약속이 있어서 외출 중이고 아들녀석이 나의 컴퓨터를 이리저리 손 보고있다 마눌님과 함께 3명이서 외식 나갈 준비를한다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의 메뉴가 제 각각이다 제가 수 십년을 단골로 다니는 형제갈비가 생각납니다 오랜 시식으로 .. 맛 집/서대문 2008.03.17
윤중의 맛집 91호/꼬마김밥/종로구 광장시장/마약김밥 지인들과 광장시장에서 생태탕을 헛탕(?)치고서 그 유명하다는 꼬마김밥(마약김밥)집을 찾았다 먹자골목에서 서2문쪽으로 한참을 가야해요 늦은 시간인데도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더군요 우선 꼬마김밥을 1인분만 주문하니까 아주 작은 김밥 8개를 잘라서 줍니다 내용물은 작은 김밥속에 밥알, 단무지.. 맛 집/종로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