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 멋

포항으로의 가족여행에서 저녁시간이다 전년도에 이미 맛을 보고 경험한바 있어서 당연히 의견일치로 직행하였다 해물찜 경북 포항시 흥해읍 약성리 222-1 마산사거리에서 우회전 그린스토아 인근 (주차는 가게 앞 가능) ☎ 054) 262-1494 좌석이 만원이래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 아귀를 손질하는걸 찰칵..

경북 포항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당연히 맛찾아 떠나는 즐거움이야 기대가 크지요 국내의 미식가중 유명한 사람의 추천으로 달려갑니다 낙지볶음 경북 포항시 북구 신흥동 823-27 중앙로 우체국 근처 골목(주차불가) ☎ 054) 242-1467 건물이 허술하기 그지 없답니다 그런다고 맛이랑 비례라는게 아니지요..

소백산맥의 중심부이고 민주지산 줄기인 삼도봉(1,177m) 삼도봉은 충북, 경북, 전북의 3도가 만나는 명산이지요 이 곳 삼도봉의 해발 500~700m 자락에 천종산삼 씨앗과 모종을 심어서 자연삼의 생육 조건과 동일한 환경으로 7~8년 자란뒤 출하되는 산양산삼 볼거리와 먹거리 여행을 떠납니다 종 깊은 산 속..

맨발의 기봉이가 꼬부랑 길을 요상한 폼(?)으로 뛰어 가던 그 길... 경남 남해군 남면 가천 다랭이 마을은 45도 이상의 경사진 조그마한 자투리땅들을 이용한 계단식 논,밭입니다 이 곳 마을에서 60여년 이상을 전통 방식의 막걸리를 빚는 곳이 있다하여서 맛을 볼려고 들렀지요 청정해역의 해풍을 맞고 ..

청정해역인 경남 남해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남해"하면 떠 오르는 멸치와 갈치등의 먹거리들 그리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자연경관과 휴양시설등등... 사람이기에 이왕지사 맛나는 요리를 먹기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방문한 음식점이다 미조항 인근의 양식장에서 생선을 어데론가 이동 준..

원시어업 죽방멸치 귀족멸치 고두현 시인은 멸치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를 "아름다운 비늘들, 죽어서야 빛나는 생애"라 했다지요 죽방멸치는 물살이 흘러 들어 오는 쪽을 향해서 V자 형의 대나무 기둥을 꼼꼼히 박고 그 안에 들어온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 방식랍니다 그렇게 잡은 멸치를 이름하여 '죽방..

대구시에서 살고있는 처제의 소개로 알게 된 복요리 전문집이다 많은 사람들이 입 소문을 타고 식사시간 때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맛을 볼 수있는 그런집이랍니다 요즘 한창 말이많은 미친소 덕분(?)에 더 유명세를 탄다나요... 코스요리중 복 불고기 입니다 먹음직 스러운 복과 떡 그리고 야채를 ..

장모님을 모시고 사위들 4명부부가 경북 포항에소재한 "대구 교육해양수련원"에서 행복한 만남을가졌다 청소년인 조카 3명을 포함해서 12명의 대식구이므로 먹거리에도 보통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이 모두를 셋째사위부부가 숙소를 포함한 세세한 일정까지 완벽하게 진행함을 다시금 감사하게 생각한..

포항하면 과메기 또는 생선류가 생각나지요 근데 의외로 오늘은 보리밥집을 소개합니다 개업한지는 5~6년정도이고 노 부부가 정성들여서 만들어 주는 보리밥은 이미 입 소문을 타고있어요 음식점의 분위기는 좀 어수선하나 맛으로 승부를걸어요 보리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들입니다 1인당 가격..

강원도 평창에 소재하는 휘닉스파크GC에서 아침 식사를했어요 걍 올갱이해장국을 주문했는데 그 속에 들어간 채소가 좀 궁금했어요 이름이 포항초라고 하더군요 이 포항초는 포항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일반 시금치에 비해서 키가 작지만 향과 맛은 훨씬 뛰어나고 가격도 비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