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363호/참치그라/강남구 대치동/참치회 바닷속의 으뜸 물고기 참치 뭐... 만 얼마내고 배 터지게 먹는거 말고요 그렇다고 좀 먹었다하면 1인당 십여만원을 줘야 하기에 망설여 지는 참치집이다 마침 부천시에 소재하는 "참치그라"에는 몇 번 다녀 봤는데 동생분이 쥔장이라고 소개 받고선 맛 보러갔다 생와사비 강남구 대치동 890-16 (하이리빙.. 맛 집/강남 2009.03.15
윤중의 맛집 342호/가시리/강남구 논현동/남도 한식 지인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다녀오면서 뱃속에 뭔가가 허전한 느낌을 한 잔의 찻잔으로 채우기에는 부족해서 의견통일 오랜만에 만나는 사회 친구와의 이야깃거리도 길어져서 찾은 남도의 한식전문점이다 주위의 자주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식탐들이 대단한 그런 사람들과 끼리끼리인가봐요 .. 맛 집/강남 2009.02.17
윤중의 맛집 318호/미타야/강남구 역삼동/일식 갑작스런 지인들과의 신년 모임이다 일본식을 추구하는 한국화된 식당이 아니라 일본인 조리장이 직접 만든다는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불 쑈!!! 강남구 역삼동 635-13 (대종빌딩 지하1층) 지하철 강남역점 8출구 GS편의점 골목 ☎ 567-7741 몇 개의 룸이 있으나 옆 방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가 솔솔~~ 넘어와.. 맛 집/강남 2009.01.18
윤중의 맛집 311호/아소산/강남구 역삼동/우동 겨울이면 따뜻하게 여름이면 시원하게 간단하지만 맛나게 즐기는 우동 국물이면 국물, 면발이면 면발 국물의 맛과 면발이 다른 우동집하고는 달라요 강남구 역삼동 619-4 장연빌딩 1층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출구 CGV골목 ☎ 566-6659 평소에는 길게 줄을 오래 서야지만 맛을 볼 수 있어요 그치만 데마끼를 .. 맛 집/강남 2009.01.10
윤중의 맛집 301호/샤브미(역삼역)/강남구 역삼동/샤브샤브 어릴적 친구들의 송년회날이다 누구는 고기가 싫다하고 누구는 뭐시기가 어쩐다하고... 이럴때에는 소위 말해서 뱃속 편하게 뷔페집이 최고인거같다 각자의 취향대로 입맛을 맞추어서 먹으면 될테니까 요즈음의 대세는 아무래도 해산물을 위주로하는 뷔페집이 인기가 높아지는거같다 그래서 샤브샤.. 맛 집/강남 2009.01.01
윤중의 맛집 300호/안효주쉐프의 스시효동/창작 스시 트렌드 미스터 초밥왕 초밥의 달인 초밥 명장 우리나라의 초밥 트렌드를 주도하는 곳 최고의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곳 여기서 스시를 맛본 이상 다른 곳에 가기 힘들다 더 이상의 말과 글이 필요없는 "안효주쉐프"가 운영하는 "스시효"에 다녀왔습니다 스시를 맛보기 위해서는 스시바(bar)에서 먹어.. 맛 집/강남 2009.01.01
윤중의 맛집 296호/산타마리아/강남구 논현동/이탈리안 레스토랑 간혹 엉뚱하게도 새로운(?) 음식이 땡길때가 있어요 호기심도 발동하고... 먹어본 경험이 없으면 대화도 못하겠고... 아라비아따 강남구 논현동 99-6 (강남 논현2동성당 옆) ☎ 3445-2154 지하는 금연석이고 2층은 흡연석입니다 이곳은 지하 1층 식후 휴식하기에 좋겠어요 카운터 주중에는 좀 저렴하지요 피.. 맛 집/강남 2008.12.24
윤중의 맛집 7-2호/노들강/강남구 논현동/남도 전통음식 요즘 한창 제철인 꼬막과 홍어를 맛 보기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꼬막은 남도의 고급 음식이랍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맛이 제대로 오른 참꼬막 예전부터 꼬막은 수라상에 오르는 진미중에서 최고로 손 꼽히는 그야말로 영양과 맛이 좋기에 붙여진 이름이지요 꼬막도 그냥 꼬막이 아닌 "참꼬막"이.. 맛 집/강남 2008.12.14
윤중의 맛집 277호/에비슈라/강남구 신사동/씨푸드 레스토랑 친구들의 부부모임에서 씨푸드 부페레스토랑인 압구정역 인근의"에비슈라"에 다녀왔다 어느정도의 이름있는 부페집이 그러하듯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혼잡하면 일행끼리의 대화는 커녕 짜증만 나는게 허다하다 개업 1주년이라고 와인과 랍스타를 준데나... 기대를 잔뜩하고 한 잔할 겸 지하철로 이동.. 맛 집/강남 2008.11.28
윤중의 맛집 256호/카프리쵸사(강남점)/강남구 역삼동/이탈리안 요리 오랜 세월을 한식 위주의 먹거리로 살아와서 의도적으로 양식은 별로 가까이하지 않았다 부득이한 동아리의 모임이있는 관계로 모처럼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만남이다 상대의 연령층도 다양하지만 비교적 젊고 나름대로 맛집에 대하여는 한 마디 이상을 조언하는 그런 수준의 사람들이어서 슬그머니 .. 맛 집/강남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