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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여행/섬진강 물길 따라 봄의 매화꽃 향기가 그윽한 곳 광양 매화마을 축제장

윤 중 2013. 3.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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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여행/광양 매화축제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열리는 꽃축제이지요

봄을 알리는 광양 섬진강변 매화마을은

지금 매화향이 그윽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남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섬진강 광양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

 

맛과 멋이 있는 광양의 매화마을에서

매화꽃 향기에 취해보지 않으시려는지요^^

 

 

 

 

 

사군자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온 매화

매화의 열매는 나무나 유명한 음식물, 몸속의 피, 물속의

독을 없애준다는 좋은 약용이자 알칼리성 건강식품입니다

 

 

 

 

섬진강 변의 가로수는 벚나무가 터널을 이룬 듯 장관을 이룬다

얼마 후에 벚꽃이 만발하면 하얀 눈이 내리듯 꽃이 바람을 타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 산유수 꽃의 향기에 취하고

섬진강 변의 길을 따라 광양 매화 축제장으로 가는 길에서 담은 아름다운

매화가 하얗게 물든 듯 보이며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마을의 풍경

 

 

 

 

 

매화축제장으로 건너는 섬진마을(매화마을) 섬진강의 부교에는 많은 행락객으로 꼬리를 문다 

건너편이 경상남도 하동군이고 매화마을은 전남 광양입니다

 

 

 

 

주, 정차 금지(견인조치)

진짜로 현수막 값이 아깝다

여기에 주차한 사람이 잘났을까요?

주차장에다 주차한 사람이 바보일까요?

 

대출을 받은 후 먹을 거 안 먹고 약속대로 상환한 사람과

무슨 이유든지 간에 안 갚거나 못 갚은 사람 중

누가 잘한 선택일까요?

혹, 알아요

안 갚으면 또 탕감해 줄지...

 

 

 

 

1573년 조선 선조때 광양출신의 나주목사를 지낸 정설이 세운 수월정(水月亭)이라는 정자

섬진강 변의 멋진 풍경과 잘 어울리는 정자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쪽에서 섬진강 부교를 건너면 매화마을 축제장이다

축제장에서 코스별로 약도와 걸리는 시간은 지도의 우측을 참고하세요

 

 

 

 

주차장에서 본 행사장과 섬진강 변 백운산 자락의 매화마을 전체 모습

청매실농원은 한국에서 처음 집단 재배가 이루어졌으며

매실과 장 종류를 저장하는 옹기 항아리만도 2천여 개가 된다.

 

 

 

 

 

윤중은 마을의 좌측인 홍쌍리매실가부터 돌아보렵니다

 

 

 

 

 

홍쌍리매실가쪽에서 본 마을의 풍경과 주차장 모습

 

 

 

 

 

봄을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알리는 순결한 매화꽃에 젖어보세요

 

 

 

 매화꽃을 생각하시면서 천천히 읽으시고 더 좋은 행복을 찾으세요^^

 

 

 

 

 

머스마 혼자나 짝이 없는 사람은 서럽겠어요 ㅋㅋㅋ

 

 

 

 

청매실농원은 광양의 대표적인 매실농원인데요

1931년 밤나무골 김영감으로 불린 김오천 선생이 일본에서

밤나무 묘목 1만주, 매화 묘목 5천주를 가져온 게 시작으로서

김 영감님의 며느리인 홍쌍리 씨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금껏

매년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실 담그기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합니다.

 

 

 

 

 

 

 

 

 

 

 

매화마을의 집 안팎에는 온통 매화나무들로 가득하다

 

 

 

 

지나는 사람들이 많이도 묻는지 "앵두"라고 명찰을 달아두었네요

 

 

 

 

 

여러 종류의 매화나무와 할미꽃 등을 판매도 합니다

 

 

 

고생한다고 인심도 푸짐하신 할머니께서 팁을 주시네요^^

 

 

 

  볼거리도 많은 매화마을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내비게이션 :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명칭: 청매실농원 등)

 

2013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 바로가기

 

윤중의 맛& 멋 글과 사진은 투데이신문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