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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맛집/길거리음식의 명물로 자리 잡은 야채호떡

윤 중 2012. 3.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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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호떡

 

남대문시장의 길거리 음식

 똑딱이지만 카메라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윤중은

남대문시장 근처를 자주 다닙니다 

 

오늘도 최근에 새로 출시된 파나소닉 GX1을

더 좋은 현장의 기록을 위해서 추가로 구매하고

 약속된 장소로 발길을 옮기던 중

블로그와의 만남 초창기에 포스팅한 호떡집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예전의 그 맛을 느끼려 합니다.

 

 

 

겨울철 간식의 대명사 야채호떡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 

 

 

 

 

2008년 10월경에는 아주머니 혼자서 영업했었는데 

지금은 아주머니가 피를 만들어서 판 위에 올려놓으면

나이가 많은 남자분은 야채호떡이나 꿀 호떡을 뒤적이면서 굽고

젊은 남자는 완성된 호떡을 종이컵에 넣어서 양념장을 살짝 바르고 

손님에게 판매하는 역할을 세 사람이 분담하고 있더군요

 

 

 

 

 2008년에는 야채호떡이 700원이었으나 현재는 1,000원이고

꿀 호떡은 500원이 700원으로 올랐네요

 

 지금은 남대문시장의 곳곳에

유사한 가게가 많아요

 

 

 

 야채호떡에 들어가는 재료

당면, 부추, 당근 정도만 보이는 거 같지요^^ 

전에는 부추를 많이 넣어 주었는데...

 

 

 

 

 불판에 호떡을 계속 익히고 있지만 남녀노소,

국내외의 손님을 가리지 않고 항상 길게 줄을 서 있어야만

겨우 호떡을 먹을 수 있어요

 

 

 

 

호떡을 흥건한 기름에 바삭하도록 튀기는듯합니다 

 

 

 

 

 양념간장 소스에 고추, 사과, 양파, 대파, 귤 등을 담갔네요 

 

 

 

 

 

 종이컵에 휴지를 돌돌 말고 야채호떡은 양념간장을 살짝 발라서

한 개에 1,000원을 받으면서 판매합니다

 

 

 

 

가게 안에서 먹는다면야 당연히 접시에 담아서 주겠지만

호떡이 아주 뜨거운지라 길거리에서 먹기에 편하도록 종이컵으로 담아줍니다

2008년의 야채호떡은

호떡의 피가 얇고 당면이나 부추, 검은깨 등 소가 많아도

가격이 700원이었어요

 

 

 

 

현재의 야채호떡은 피가 두꺼웠지만 소의 양이 적어 보이고

검은깨 역시 눈 밝은 윤중이나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으며

가격 또한 300원이 오른 1,000원이랍니다

사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게 거의 없지만요ㅜ.ㅜ

 

뜨거워서 호호~~

맛있어서 호호~~

 

먹고 싶다 

 

 

 

 

 

★ 남녀노소, 국내외의 누구나 즐기는 길거리 음식 ★

 

 

길거리 음식

중구 남대문시장 2번 게이트(기업은행) 입구 코너

(왼쪽은 신세계백화점 방향이고 오른쪽은 숭례문방향)

주차장 물어볼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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