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윤중의 맛집 678호/터치 오브 스파이스/중구 명동/아시아 씨푸드 레스토랑

윤 중 2010. 7.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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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OF SPICE"

다양한 형태의 아시안 스타일의 요리전문점

동남아에 자주 출장 다니면서 먹었던 현지의 요리를 

도심 속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면서 후배가 추천하는 만남이다 

  

 

 

 

 Tom yang Kung

태국식 해물의 국물요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 6번 출구에서 외환은행 뒤

오른쪽 골목으로 진입해요 

 

 

 

 

 

 

 

중구 명동 1가 48-2 (미래빌딩 3층)

☎ 3789-3004

 

새로 신축한 건물이고

2층의 커피 전문점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도심 속의 리조트에서 요리를 즐긴다는,,, 

종로에서 최근 명동으로 이전했다는군요

 

 

 

 

 

 

 

 

 1개의 룸이 있으나 손님이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고

깔끔한 형태의 홀 전경

 

 

 

 

 

 

 

손님 대다수는 젊은 층으로 이루어집니다

 

 

 

 

 

 

 

 

일찍 도착해서 분위기가 좋은 창가로 안내되었고 개인별 세팅

 

 

 

 

 

 

 

 하우스 와인으로 목을 축여봅니다

알코올도수 13,5%의 미국산 

 

 

 

 

 

 

 직접 담갔다는 피클

 

 

 

 

 

 

 

Cha Gio  8,000원

 돼지고기와 버미첼리면을 쫄깃한 터피오카

전병으로 말아서 바삭하게 튀긴

베트남식 스프링 롤을 소스에 찍어서 먹어요

 

 

 

 

 

 

우리의 만두소에 넣는 재료같은,,,

 

 

 

 

 

 

 

 

Pepper Ribeye Steak  27,000원

다양한 아시안 향신료로 밑간한

두툼한 꽃등심 스테이크 

 

 

 

 

 

 

 

 

개인적으로는 고기가 넘 익혔다 ㅠ.ㅠ

 

 

 

 

 

 

 

 

 Tom yang Kung  15,000원

해산물과 버섯으로 맛을 낸

얼큰하면서 새콤한 맛의 태국식 국물요리입니다

 전날 한잔했다면 해장으로도 강추해요

 

 

 

 

 

 

일행 중 한 사람은 고수를 주문해서 맛나게 먹더군요

참고로 ‘고수’ (표준) 또는 "고소"라고도 불리며,

중국 이름인 "향채(상차이)"

태국 이름인 "팍치" 역시 같은 식물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고기랑 함께 싸서 먹거나 음식의 중간에 섭취하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지만

냄새가 역겨워서 꺼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Asian Style Fried Chicken   18,000원

부드러운 닭다리 살 부위를 튀겼고

아삭한 숙주와 함께

간장소스를 담가서 먹는 치킨요리랍니다

 

 

 

 

 

 

 

 

 아주 담백하면서 잡냄새가 없고

술안주로 참 좋아서 강추합니다

 

 

 

 

 

 

 

 

 Singapore Fried Rice  11,000원

돼지고기와 새우를 싱가포르 소스에 볶은 밥과

씨푸드 칠리소스와 함께 먹는 요리인데요

  언듯 눈으로 보아도 밥알 하나하나가 코팅이 잘된 음식을 좋아합니다

윤중은 기름이 줄줄 흐르는 식의 동네 배달 음식은 거의 안 먹는다는 사실

 

 

 

 

 

 매콤하면서 짭짤한 소스를 넣어서 비벼 먹으려구요

 

 

 

 

 

 

 

얼마 전 태국의 골프 리조트에서 먹었던 그 맛이 생생하네요 

 또 먹구 싶어요

 

 

 

 

 

 

 

우리나라 대표 상권인 명동은 항상 인산인해랍니다

 

 

 

201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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