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영동 명품맛집 칠성육회식당

윤 중 2024. 3.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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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명품맛집 

칠성육회식당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확정기념으로

미리 영동국악체험촌을 방문하면서 영동으로의

1박 2일 여행일정 중 예전에 지나가다가 언뜻 본

기억에 찾아간 영동 육회 찐 맛집을 소개합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있는

곶감고을 영동군 맛집으로 소문난 칠성육회

육회 찐 맛집으로 윤중이 인증합니다.

 

 

 

 

칠성육회식당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산로2길 12(계산리 69-24)

0507-1365-0134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14:00~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은 정기휴무

 

가게입구에 주차금지이고 인근 뒷골목에

주차하거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내부의 모습

칠성육회식당의 겉모습은 허술해보이나

내부로 들어서니 사진과 같이 손님의 인원에 맞는

독방 스타일로 꾸며졌고 깔끔한 실내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칠성육회 차림표

영동맛집인 칠성육회의 시그니처는

육회전문식당으로서 육회와 육사시미입니다.

식사메뉴는 육회비빔밥의 인기가 많다고 하며

윤중포함 우리는 육회와 육사시미를 다 먹고 싶어서

육회와 육사시미의 세트메뉴를 주문합니다.

 

 

 

주문방식

요즈음의 대세는 키오스크 화면입니다

화면 터치 ☞ 상품선택 ☞ 결제 주문서확인 ☞ 주문완료

메뉴를 추가로 건건이 주문하니 더 복잡하기도 합니다.

 

 

 

기본반찬

윤중이 제일 좋아하는 삶은 콩과 감자튀김이 아니라

고구마튀김 등입니다.

 

 

 

 

육회(200g) + 사시미(200g) 세트 45,000원

한우의 엉덩이에 붙은 우둔살만을 고집한다네요

우둔살을 하루정도 낮은 온도에서 냉장 숙성하면

피가 빠지면서 육질이 연해지고 색상은 밝아진다네요

 

 

 

 

육회

평소에 광장시장 등으로 육회를 먹으러 다녔지만

최근 들어서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등 소문으로

다시는 광장시장에 가지 않을 생각이지만 윤중은

육회를 좋아하기에 여러 군데의 소고기 전문점에서

자주자주 육회를 먹고 영양보충할 예정이랍니다.

 

 

 

 

육회 한 젓가락을 집어서 쏘맥을 원샷하고

술안주로 먹는 육회의 육질은 스르륵하고 녹는

듯하면서 고소하고 담백하기를 최고의 육회입니다.

 

 

 

소고기 사시미가 색깔 하며 이리도 이쁠까나?

꽃보다도 더 이쁘게 생기지 않았는가요?

맛은 더욱 환상적이면서 그야말로 최곱니다

 

 

 

 

영수증 리뷰

윤중이 누굽니까?

디지털 크리에이터잖아요 ㅎ

이런 영수증리뷰는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기죠

음료수를 서비스로 먹었네요

 

 

 

 

소고기 사시미를 조미김에 돌돌 쌈 싸서도 먹어봅니다

참치의 맛이랑 비교한다면 참치하고 안 바꿔줄 맛이기에

더 없어서 못 먹을 사시미의 맛입니다.

 

 

 

사시미용 초장

색깔로 본다면 매울 듯해 보이지만

사실상 그리 맵지 않습니다.

 

 

 

 

사시미를 초장에 살짝 또는 푹 찍어서

술안주로 먹으니 술을 무한정 들이키고 싶은 마음에

사실상 서울로 귀경 시 그리 취했다고 느끼질 않았으며

그다음 날까지도 속이 든든했고 기운이 펄펄 나는 듯

기분과 마음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힘이 든든했어요

 

 

 

 

 

참기름 천엽무침 15,000원

일반적인 육회집이나 소고기집에 가면

서비스로 나오는 생간 또는 천엽이 아니라

이곳 영동 육회맛집에서는 천엽을 참기름에

무침해서 나오는 메뉴라고 한다.

 

윤중은 생간이나 사진의 천엽을 먹지 못하지만

일행이 먹고 싶다고 부탁하는데 어찌 못 들어주겠는가^^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혼자서 싹싹 긁어서

번개같이 비웠다는 ㅎ

 

 

 

육회비빔밥 10,000

비빔밥은 고추장과 간장의 두 가지중 선택할 수 있고

특사이즈는 5,000원이 추가됩니다.

 

 

 

찰성육회식당의 육회비빔밥에 들어가는 육회는

일반적으로 보아온 잘게 썬 육회에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쌀밥과 함께 신선한 배, 고추장, 상추, 부추

등과 양념을 넣었다고 합니다. 

 

 

 

 

비빔밥이 그러하듯 숟가락으로 보리밥을 비비듯이

쓱쓱 문지르면서 비비지 않고 젓가락을 이용하여

밥알이나 육회가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비빈 후

본격적인 흡입을 기다립니다.

 

 

 

 

 

육회비빔밥을 크게 한 숟가락을 입속으로 직행한다.

입안에서 비빔밥을 씹지도 않았는데도 육회의 육즙과 

함께 고소한 참기름의 내음까지 더해져서 풍기는 향미가

입안 가득하게 풍기며 황홀경에 빠지면서 입가에는

저절로 미소까지 지어지면서 행복감에 취해진다.

 

영동으로 여행 간다면 기필코 다시 찾아서

또 먹을작정이닷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