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북 완주 콩나물국밥 맛집/미가옥 삼례점

윤 중 2023. 9. 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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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콩나물국밥 맛집

미가옥 삼례점

 

 

 

 

전북 완주군으로 1박 2일 일정의 여행하면서

평소에도 반주를 즐기지만 여행하면서 저녁 먹은 후

숙박할 호텔에 여정을 풀고 시간이 남이 남아서

삼례 그랜드호텔 인근을 폭풍검색하니 먹거리가

다양하게 많아서 일행들과 함께 쏘맥 등을 2차로

행복하게 즐기면서 다음날 아침은 오늘 소개할

완주 콩나물국밥 전문 맛집에서 해장용으로 정말로

끝내주게 속풀이 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삼례공영주차장이 미가옥 바로 옆에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미가옥 삼례점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11

063-291-4749

 

영업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무 : 매주 일요일, 국경일

 

미가옥 삼례점이 삼례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서

미가연을 찾기도 쉽고 또한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내부가 협소한 이유로 가게 앞 의자에서 기다리거나

콩나물국밥으로 속풀이 한 후 달달한 커피 한잔 하면

좋은 좌석입니다.

 

 

 

내부모습

완주 콩나물국밥 전문의 미가옥 내부는

총 15명 정도가 한 번에 앉을 수 있는 협소 하지만

콩나물국밥의 맛만큼은 바다보다 넓고 하늘만큼

높기만 하다고 확실하게 보증합니다.

 

 

 

콩나물국밥 메뉴판?

콩나물국밥 7,000원,

오징어 5,000원

오징어 반마리 3,000원

※ 주류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콩나물국밥의 매운 정도의 맛은 

식사 주문 시 선택해 주세요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

 

수란 안 드실 분은 말씀해 주세요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의 정도를

마늘과 청양고추 그리고 파의 양으로

조절하는 거 같아요

 

 

 

밑반찬

마른 조미김과 깍두기 등이며

새우젓이나 잘게 썬 청양고추로 간을 하고 

젓갈인지 먹어보니 맛나네요

 

 

 

콩나물국밥 전체의 모습

그릇에 밥과 콩나물 등을 담아서 한 번에 끓이는

직화식이 아니고 그렇다고 밥과  콩나물을 한번에

끓이면서 육수로 토렴 하는 방식도 아닌 데다가

콩나물국밥을 담을 뚝배기는 은은하게 끓이는

커다란 솥에서 하나씩 꺼내고 별도로 미리 우려낸

육수에 삶은 콩나물을 토렴 하는 방식으로 담은 후

콩나물국밥의 매운 정도 주문에 따라서 조절하는 등

별도의 밥그릇에 흰쌀밥을 담아서 내어줍니다.

 

 

 

흰쌀밥

공깃밥을 그릇에 담아주는 양도 아니면서

숟가락으로 떠보니 덩치가 큰 윤중의 경우

큰 한 숟가락 정도의 양입니다. 

서울 명동교자에서 서비스로 주는 공깃밥 같은

아주 적은 양이랍니다.

그런데 양이 많은 손님들에게 밥을 더 달라면

주는지 여부를 물어보려 했지만 손님들이 많고

바쁜거 같아서 물어보지는 못했네요 

 

 

 

수란 먹는 방법

평소에 달걀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이런 수란을 안 먹을 리가 없는 윤중입니다.

수란에 콩나물과 조미김을 약간 넣고 휘휘~

저어서 콩나물을 적셔서 먹으면 꿀맛 이상입니다.

 

 

 

콩나물국밥에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간을 새우젓 등으로 조절합니다.

 

 

 

윤중은 어저께 밤늦도록 저녁 먹으면서

일행들과 함께 쏘맥으로 기분 좋을 정도로

달렸었고 그러나 음주량이 10%가 모라란 듯해서 

2차로 일행들과 또다시 인근 시장을 건너에 치킨집은

영업 종료로 다음의 포차집으로 들어가서

잘 먹었지만 오늘 콩나물국밥 덕분에 더부룩한

뱃속의 속 쓰림을 완전하게 해장하면서 조금 후

여행의 발걸음이 가볍도록 행복한 해장국이었다.

 

 

 

 

오징어 한 마리

콩나물국밥을 거의 다 먹을 즈음에 오징어

한 마리를 살짝 삶아서 내어줍니다

일행들과 조금씩 나눠서 먹었어요

 

 

 

콩나물국밥에 덜어서 함께 먹으니 부드러운 식감도

좋았고 간혹 가다가 씹히던 오징어를 이렇게 많이

우물우물 씹으니 맛나게 먹어서 좋은  행복충전이었다.

 

 

 

 

음식의 맛이 없으면 당연히 남기겠지요

더부룩했던 속을 말끔하고 깨끗하게 씻어준

완주 삼례의 콩나물국밥 맛집인 미가옥을

완주로 여행 온다면 다시 찾아올 거 같아요

 

 

 

 

서비스 커피

든든하게 해장용으로 콩나물국밥을 잘 먹었으니만큼

스테이크를 먹은 후 카페에서 고가의 커피는 아니지만

달달한 믹스커피나 사진 같은 식당에서 서비스로

제공하는 무료의 커피맛에 오늘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