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추어탕 맛집
한도령본가추어탕
여러 가지의 사정으로 3년 이상을 제대로 마음껏
여행 다니지 못하다가 지난 4월 하순경에 전북
완주를 1박 2일로 다녀오면서 완주에 거주하는
현지인의 추천으로 완주 추어탕 맛집이라고 소개한
한도령본가추어탕집에서 보양식으로 일행 모두가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현지인이 단골집이면서
우리들에게 소개하여 맛나게 먹었던 완주 추어탕
맛집인 한도령본가추어탕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한도령본가추어탕
전북 완주군 삼례읍 녹색로 64(삼례리 1200-1)
063-291-0020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널찍한 자가주차장에 주차하기 여유롭네요
내부가 널찍하고 식탁 간 간격도 여유 있으면서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추어탕은 돌솥추어탕과 공기추어탕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돌솥추어탕으로 주문했으며 일부 추어탕을
기피한다면 돈까스 메뉴가 있으므로 어린이 등
선택의 폭이 넓어서 마음에 듭니다.
단순한 추어탕보다는 추어튀김이나 고추야채튀김
등 반주나 추가메뉴가 있어서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니 한잔 아니 먹을 수 없겠는데요 ㅎ
돌솥추어탕과 돈까스를 주문하니 차려지는
어리굴젓이 눈에 번쩍 들어오면서 살아있는
일명 기양초라고 알려진 푸짐한 부추와
콩나물 등의 밑반찬들입니다
우리 일행 4명이 주문한 돌솥추어탕 3인분에 돈까스와
추어튀김(소)과 고추야채튀김(소)을 포함한 전체의
상차림만 보아도 상다리가 부러질 듯 푸짐합니다.
공깃밥이랑 사진같은 돌솥밥은 1,000원 차이인데
밥맛과 돌솥밥의 끝판왕인 구수하고 따뜻한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려면 당연히 돌솥밥을 주문해야겠지요
일행 한분이 주문한 돈가스
돈까스의 양도 두꺼우면서 많지만 사진으로만
척 보아도 다양한 내용물들이 아주 맛나 보이며
실제로도 일행분이 무 맛나다면서 잘 드시더군요
고추튀김과 미꾸라지튀김입니다
약간의 반주를 곁들인 추어탕 식사이기에
일반 식사용으로도 좋겠지만 술안주로 잘 어울려서
함께한 일행 모두가 바삭하면서 맛나다고
좋아들 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어리굴젓을 포함해서 굴요리를 좋아하는
윤중은 추어탕도 우리들 몸에 엄청 이롭겠지만
최우선으로 돌솥밥 한 숟가락 위에 어리굴젓을
올려서 먹어보니 꿀이 없었지만 거짓말 좀 보탠다면
꿀맛보다도 더 맛나더라는 ㅎ
결국은 어리굴젓 한 접시를 리필했답니다.
한도령본가추어탕에서 어리굴젓의 맛이 좋은
이유로 별도로 판매를 한다고 메뉴판에 쓰여있는
것은 그만큼 어리굴젓의 맛이 입증된 결과 같아요
미꾸라지를 갈지 않은 통추어탕은 11,000원이지만
돌솥밥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외관상으로 보면
무슨 진한 된장 시래기탕같이 보이면서 주방에서
팔팔 끓이다가 식탁에 올려주는 모습입니다.
추어탕을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보니
잡냄새를 거의 모르겠으며 걸쭉하면서 진한
추어탕이기에 누구에게나 좋은 보양식입니다.
추어탕에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와
들깻가루, 부추, 잘게 썬 청양고추 등을 적당량씩
넣거나 국수사리도 함께 섞어서 먹을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구수한 추어탕에 들깨가루를 더 넣어서 그런가?
걸쭉하고 담백하면서 입맛에 착 붙는 듯 좋았던
추어탕의 맛은 그렇지 않아도 전날 저녁에 늦도록
한잔하였던 술이 과했었는지 오늘의 추어탕이 술독을
풀어주는 해장용같이 맛나면서 배불리 잘 먹었네요
돌솥밥을 선호하면서 식사 후의 끝판왕은 따뜻하고
구수한 누룽지인 거 잘 아시겠죠?
매일매일 이렇게 맛난 누룽지를 잘 먹으면
살찌는 소리가 들리겠다 ㅋ
무슨 연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좌우간
이런 싱싱하고 맛난 과일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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