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침식사 한우 무우국 맛집/한일옥

군산 아침식사 한우 무우국 맛집

한일옥

 

 

 

호남지역을 여행한다면 맛집은 필수이다.

특히나 군산의 경우 짜장면이나 볶음밥을

비롯해서 전국 5대 짬뽕맛집은 당연하고 

영화 촬영지인 중국집에서의 사진촬영도 좋고

군산 빵지순례코스로 유명한 이성당 등 다닐곳은

많지만 윤중 일행은 군산 아침식사 가능하면서

한우 무우국 맛집인 한일옥에서 맛나게 먹었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솔직한 후기입니다.

 

 

 

 

SBS 생활의 달인이자 기사식당 최강달인이 만든

한일옥의 대표적인 메뉴인 뭇국의 먹음직한

모습이며 한 숟가락씩 떠먹으면 전날 한잔 했다면

속풀이 해장용으로도 훌륭한 식사입니다.

 

 

 

한일옥

전북 군산시 구영3길 63(신창동 2-1)

0507-1470-5502

 

영업시간

매일 06:00~21:30

20:40 라스트오더

 

한일옥 앞 주차 가능하고 군산 근대화거리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건너편

 

 

 

 

SBS 생활의 달인

기사식당 최강달인 

조춘열

 

한일옥은

1등급 우리 한우만

사용합니다.

 

 

 

 

내부모습

한일옥 입구에서 종업원의 안내대로 따라가야지만

입식이나 좌식 등 테이블을 안내받지 손님들이

집의 구조가 미로(?) 같아서 잘 찾아가질 못하겠어요

 

 

 

차림표

한일옥의 대표적인 메뉴는

한우무우국 10,000원

한우육회비빔밥 11,000원

육회 한 접시 15,000원 등입니다.

 

 

 

비빔밥은 낮 12시부터 됩니다

공휴일 주말에는 비빔밥이 안됩니다.

 

 

 

밑반찬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배부김치 등

그럭저럭 보통 수준 이상입니다.

 

 

 

공깃밥

군산 인근에는 예로부터 넓으면서 양질의 곡식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호남평야와 만경평야 등

밥맛이 좋은 농토가 많은 이유로 전국적인 인기의

쌀재배지역이기도 합니다.

 

쌀밥이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 곱슬하고

맨밥으로만 먹어도 담백하니 맛나네요

 

 

 

 

무우국 10,000원

SBS 생활의 달인이자 기사식당 최강달인이

만든 무우국은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하고

한우는 당연하지만 무우와 파 이외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무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으니

이찌나 국물이 맑고 깔끔하면서 시원하고 담백한지

지금껏 군산맛집으로 이름을 떨치는 이유가 있었네요

 

 

 

 

육회 한 접시(180g) 15,000원

오랜만에 한일옥을 찾은 윤중은

육회에 반주를 즐기고자 육회 한 접시를 주문합니다.

 

 

 

평소에는 육회를 주문하면 손님들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사진같이 달걀을 넣고 주물럭

거려서 주는데 오늘은 각자 손님들이 알아서

먹으라는 종업원의 이야기입니다.

 

 

 

육회에 고추장까지 모두 넣고 비벼놓으니

술안주에도 안성맞춤이면서 소주와 맥주를

혼합 한 쏘맥을 금세 빈병으로 만들어버렸다.

 

 

 

폭풍흡입

뭇국에 개인적인 취향으로 후춧가루를

적당히 첨가하고 공깃밥을 투하 후 휘휘~

잘 섞은 후 이미 맛을 검증했으니만큼 옆에서

누가 말을 걸어도 브레이크가 잡히지 않으면서

본격적으로 폭풍흡입한다.

 

 

 

 

설거지(?)

육회에 반주는 물론이고 그토록 좋아하던

군산 맛집인 한일옥의 뭇국으로 전날 퍼지게

마셨던 술기운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듯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해장용으로도 강추하는 뭇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