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전남 목포 복요리 맛집/조선쫄복탕

윤 중 2023. 3.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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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복요리 맛집

조선쫄복탕

 

 

 

 

봄소식을 전하는 따뜻한 남쪽지방의

봄철 나들이로 3월부터 손짓을 하는 봄꽃여행은

구례 산수유축제와 광양 매화축제를 비롯해서

화엄사 홍매화축제까지 두루 만나보면서 여행의

기본적인 지역의 제철 특산품 또는 맛집 찾아서

오감만족하며 즐기는 행복을 누리려고 오늘은

목포에서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과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으로 인지도가 더욱 올라간 어죽인지 

해장국인지 분간하기 어렵지만 쫄복탕 전문의 

조선쫄복탕에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전통과 맛의 도시 목포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 인근 조선쫄복탕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및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에 소개된

목포 아침식사가 가능한 진정한

목포 맛집입니다.

 

 

 

조선쫄복탕

전남 목포시 해안로 115(금화동 9-7)

061-242-8522. 010-8609-3704

택배전용 010-2040-9100

 

영업시간

매일 08:00~20:00

19:00 라스트 오더

 

목포역에서 2,5km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0,7km 거리이며

자가용은 조선쫄복탕 가게 앞이나

인근 골목에 주차 가능하지만 많이

협소하고 아침과 저녁시간대는 주차하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아요

 

 

 

 

인근 골목에 주차를 겨우 하고 조선쫄복탕 앞에는

그날그날 손님상에 오를 미나리 등을 손질한다.

복지리용 미나리 추가는 2,000원이니만큼

수요도 많은 거 같네요

 

 

 

내부로 들어와 보니 사진 같은 구조의

협소한 구조이고 빈테이블을 찾아서

 앉은 후 주문합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및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등에 소개되었네요

 

윤중은 예전에 여러 번 쫄복탕을 먹어보았지만

쫄복지리나 검복지리, 밀복 등 다양하지만

조선쫄복탕의 주력 메뉴인 쫄복탕을 주문한다

 

 

 

 

처음에는 밑반찬들을 식탁에 차려주니

모자란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반찬이

남겨지지 않도록 먹을 만큼씩만 가져갑니다.

 

 

 

 

갈치속젓은 완전히 밥도둑이네요

나머지는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맨밥으로 먹어도 맛난 흰쌀밥입니다

 

 

 

 

윤중 일행 모두가 똑같은 조선쫄복탕을 

주문한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조선쫄복탕(공깃밥 포함) 15,000원

쫄복지리나 밀복지리는 말고 시원한 탕이지만

쫄복탕은 푸욱~ 고아서 만들었나 봐요 

 

 

 

충청북도 영동이 윤중의 고향이어서 어죽을

영동의 향토음식이니까 자주 먹어보는데요

민물고기를 쫄복탕같이 푸욱~ 고아서 만들듯이

똑같은지는 몰라도 비슷하기는 하겠네요

쫄복이 흐믈흐믈하게 건더기로 보이시지요

 

 

 

 

부추무침인지?

쫄복탕의 간을 부추무침으로 적당히 넣고

개인의 취향대로 후춧가루 등을 첨가해도

좋은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갈치속젓갈이 완전히 밥도둑이네요

반찬 셀프코너에서 여러 번 가져다가 먹었어요

 

 

 

 

이리저리 부추와 후춧가루 등으로 간을

적당히 맞춘 후 전날 저녁에 늦도록 술에

취했는지라 뱃속도 더부룩하고 속이 쓰린데

해장술은 생략하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폭풍흡입하듯 부드럽게 목으로 잘 넘어가고 맛나서

완전 해장국 같은 음식이어서 일행 모두가 맛나고

잘 먹었노라고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쫄복탕을 국물과 밥풀 하나도 남김이 없이

싹싹 긁어서 다 먹었으니 맛이 없으면

이런 그릇 상태가 나올 수 없겠지요^^

 

 

 

 

 

조선쫄복탕

전남 목포시 해안로 115(금화동 9-7)

061-242-8522. 010-8609-3704

택배전용 010-2040-9100

 

영업시간

매일 08:00~20:00

19:00 라스트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