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거창전통시장 먹거리/보리밥+수제비 5천원 대박^^

윤 중 2022. 10. 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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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전통시장 먹거리

시장추어탕/거창식당/청년다방

 

 

 

 

서울역(서부역)에서 이른 새벽에 관광버스를 탑승하고

거창 사과문화체험& 감악산 꽃& 별 여행 1박 2일은

거창에 도착하자마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바로 거창 전통시장으로 직행하여서 개별적으로

식사 후 버스에 탑승하는 여행 일정은 시작되는데

윤중은 예전에 일행으로부터 맛집 및 착한가격으로

검증이 된 메뉴를 선택하고 뒤를 졸졸 따라가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다양환 먹거리는 당연하고 후한 인심까지

푸짐하여서 수많은 단골들이 자주 다닌다는

거창 전통시장 먹거리 중 윤중네 일행이 먹은

착한가격으로 가성비 짱이었던 보리밥과

모둠수육 그리고 우아하게 차 한잔의 여유까지

코스로 맛나게 먹었던 모습이랍니다.

 

 

 

 

널찍한 거창전통시장에 주차하고 우리들은

배가 꼬르륵하면서 빨리 먹어달라면서

재촉하는 신호를 달래면서 달려갑니다.

 

 

 

 

거창전통시장은 1972년에 개설된  서부 경남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서 거창군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축산물 및 생황용품 등을 비롯한

일반 잡화와 우리들은 인심은 당연하며 손맛까지

가미된 먹거리를 찾아서 갑니다.

 

 

 

 

거창식당

경남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내

055-943-7957

 

전날 저녁에 술 한잔 한 이유로 순댓국이 당기는데

일행들은 보리밥을 주문하면 수제비까지 나온다는

바로 앞집으로 가자기에 우리끼리 타협으로 일단

순대 모둠을 포장해서 보리밥집으로 가기로 한다.

 

 

 

 

거창식당의 모둠순대를 10,000원어치 골고루

담아서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서 다시금 한잔

생각나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시장추어탕

경남 거창군 거창 전통시장 내

055-944-6057

 

 

 

 

시장 특유의 내부 시설은 좁지만 후한 인심에

가성비 짱이고 맛만큼은 태평양을 넘어서 멀리

k-푸드를 자랑할만한 추어탕과 보리밥 전문입니다.

 

 

 

 

이미 맛과 함께 가격까지 검증하였던 일행

덥분에 다시금 온 우리들은 보리밥 1인분에

5,000원짜리를 주문하면 수제비를 준다기에

선택의 폭이 없이 보리밥을 주문합니다.

 

 

 

 

모둠 수육은 바로 건너편의 거창식당에서

10,000원어치 구입한 것이고 나머지는

상추와 콩나물, 열무김치, 무김치 등은

보리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푸짐 하면서 맛까지 좋았던 수제비는 보리밥 비빔밥을

먹으면서 국물까지 떠먹으니 환상의 궁합이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사진같이 커다란 그릇에

쌀과 보리를 적당히 섞은 보리밥을 넉넉한

양으로 퍼서 나오기에 이미 차려진 상추와

무나물, 열무김치 등을 취향껏 넣고 비벼서

먹을 준비는 끝입니다.

 

 

 

 

보리밥 4인분에 수제비가 딸려 나오고 채소와

된장찌개 등 건너편 거창식당에서 구입한

모둠수육 등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보리밥 위에 상추와 무나물, 열무김치 등을

적당량 넣고 각 식탁에 비치된 참기름과 

고추장 또한 개인 식성대로 첨가한 후

잘 비벼주면 먹을 준비는 끝입니다.

 

 

 

 

보리밥에 상추 등을 넣고 비빔밥을 만든

밥의 맛이 없다면 모두 싹싹 긁어서 깨끗하게

먹질 못하겠지요^^

된장찌개도 맛나지만 수제비의 맛이 좋았으며

특히나 보리밥의 맛과 함께 가성비는 완전

대박으로 요즈음 같은 시기에 착한 가격은 물론이고

거창 맛집이자 거창 전통시장 맛집으로 확실하게

추천하는 이유랍니다.

 

 

 

 

 

거창 전통시장에서 싼 가격으로 보리밥을

맛나면서 착한 가격으로 먹은 우리들은 식후

인근 청년다방을 찾아서 아이스커피 등 각자

취향대로 커피의 향기에 빠지면서 우리들의

미처 하지 못한 정담은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