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영동 횟집 영동전통시장/동해바다횟집

윤 중 2022. 9.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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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횟집 영동전통시장

동해바다횟집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2022 영동포도축제에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면서 포도축제장과 포도따기체험은

기본이고 영동 현지인이 단골이면서 추천하는

충북 영동 횟집이자 영동전통시장 맛집인

동해바다횟집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 전통시장 내에 있는

동해바다횟집에서 차려진 신선한 생선회의

먹음직한 모습이랍니다.

 

 

 

 

 

영동교의 화려한 야간의 모습이 멋지지요?

7가지의 무지개 색깔을 비유하는데요

사과(빨강), 감(주황), 국악(노랑), 푸른 산(초록),

맑은 물(파랑), 포도(남색), 와인(보라) 등의

농특산물과 청정환경의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소재한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4일 동안

2022 영동포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인기 연예인인 박군을 비롯해서 김다현, 박서진, 

임찬, 서지오, 풍금과 뽀롱뽀롱 뽀로로 무료공연,

포도밟기 체험, 포도와 와인 무료 시음 등 싼 가격에

과일 등을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동해바다횟집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 1길 18(계산리 586-7)

043-742-0832. 010-4585-3607

 

영업시간

매일 11:00~21:50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휴무

 

경부선 영동역에서 1,3km 거리이므로 가깝고

자가용은 영동천 하상주차장에 무료 주차 가능

 

 

 

 

손님들이 만원이므로 내부의 사진은 찍질 못하였으며

메뉴판은 자연산과 모둠회로 대, 중, 소 단위에 각자

인원에 알맞은 수준의 메뉴를 주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윤중 일행은 돔(대) 8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생선회를 주문하니 기본 밑반찬들이 차려집니다.

삶은 콩은 윤중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 접시 더

리필했으며 기본적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충북 영동에 거주하는 친구와 함께

서울에서 동행한 일행분들 그리고 오랜만에

합석하신 농어촌체험 전문의 백숙현 원장

반갑게 만났으니 건배를 들어봅니다.

 

 

 

 

 

본격적인 술잔을 들이켜기 전에 속을 달래줄

두툼하면서도 맛난 초밥을 1인당 1피스씩

먹을 양으로 속 쓰림을 방지해봅니다.

 

 

 

 

 

아주 큰 새우를 튀겨서 따뜻하게 나왔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의 새우살은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겉바속촉의 새우튀김으로 배불리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지요 ㅎ

 

맛을 기교한다면 속초 대포항의 튀김 골목에서

먹어본 그 새우튀김보다도 더 맛난다고

윤중이 확실하게 보증합니다.

 

 

 

 

 

주룩주룩 비가 내리면 더 당기게 되는 따뜻한 

부침개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부침개는 술 한잔 

원샷 후 술안주로 먹으니 무한정 먹을 듯한

좋은 술안주이자 간식 같아요

 

 

 

 

 

오늘의 메인 돔 생선회(대)가 등장합니다.

영동횟집인 동해바다횟집의 사장님은 매일 새벽

경남지역의 항구에서 신선한 생선회를 골라서

이곳 영동의 동해바다횟집에서 사용할 횟감을

공수하여 손님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중심부나 서울 강남지역 같은 횟집에서

눈으로 먹음직하게 보기 좋은 데코 따위는 없이

순수하게 신선한 생선회 위주의 실속 있는 맛으로 

승부하는 영동횟집인 동해바다횟집의 스타일입니다.

 

 

 

 

 

돔 생선회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상차림 모습입니다.

 

 

 

 

 

가을은 전어철이라고 한다지요

집 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 때문에 돌아온다나 ㅎ

 

 

 

 

술 한잔 마시면서 홍합 국물을 떠먹으면

술이 자꾸만 목으로 잘 넘어가지요

 

 

 

 

 

 

이번은 생선구이를 올려줍니다

이런 생선구이 한 마리 정도면 소주 기준

몇 병 정도는 술안주로 딱이지요

식사는 공깃밥 2~3 공기도 거뜬하고요

 

 

 

 

일행 중 한 분이 초밥을 좋아하는데

서비스로 나온 초밥에 더 먹고 싶은 마음이었던지

초밥 1인분을 한두 점씩 먹으니 금세 빈 접시네요

 

 

 

 

 

바다의 산삼이라는 홍삼은 아니래도

일반 해삼인데요 꼬들하고 씹는 식감이 좋은

해삼은 누구나 좋아하는 해산물 같아요

 

 

 

 

돔 생선회로 술 한잔 거나하게 잘 먹었는데

생선회로 배를 다 채울 순 없는 법인지라

이제는 얼큰하고 개운하게 끓인 생선매운탕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공깃밥을 먹을 듯했는데요

아무도 먹질 않네요 ㅎ

생선회 등으로 배가 불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