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충북 영동 아침식사 백반맛집/건강한밥상

윤 중 2022. 11.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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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아침식사 백반맛집

건강한밥상

 

 

 

 

국악과 과일과 고장인 충북 영동으로 1박 2일 일정의

여행하면서 영동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올뱅이국밥을

먹을까 아니면 국내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일행이 다수결로 의논한 결과는 당근

가정식 백반으로 몇 차례 먹어봐서 맛집으로 검증된

건강한 밥상으로 결정되어서 맛나게 먹은 후기입니다.

 

 

 

 

가정식 백반을 주메뉴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영동 현지인 단골에 전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향토음식이나 현지식을 수없이 먹어본 블로거의

입맛을 사로잡은 영동 아침식사 백반 맛집인

건강한 밥상의 먹음직한 상차림 모습입니다.

 

 

 

 

영동군은 가로수가 감나무이듯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많은 감나무가 사진과 같이 예쁜 색상의

단풍으로 물들어 있네요

 

 

 

건강한밥상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4길 5(계산리 662-14)

043-744-2359. 010-3427-8331

 

경부선 영동역에서 486m이고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 골목에 주차 가능합니다.

 

 

 

연중무휴와 브레이크 타임 없으며

가정식 백반과 동태찌개 등 메뉴로

아침식사 가능한 현지인 단골 맛집이고

상호와 같이 건강한 밥상이랍니다.

 

 

 

 

홀에는 4인용 식탁이 2개 정도로 협소하고

온돌방 역시 4인용 식탁이 6개 정도이며

건강한 밥상 주인 사장님 홀로 운영하지만

빠른 서빙이 가능하고 특히나 가성비 좋고

가정식 백반 전문 음식의 맛이 보장된

영동 맛집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질 못해서 안방의 사진을

확대하였더니만 많이 흐릿하네요

아침식사를 포함한 청국장, 동태탕, 콩나물해장국,

김치찌개 등 가정식 백반이 주메뉴이고,

반주를 즐기자면 토종닭백숙이나 닭볶음탕이

좋을 듯하여서 다음번에 영동 여행한다면

위 술안주 겸 몸보신용으로 먹을 예정입니다.

 

 

 

 

 

아침식사로 4명이 주문한 가정식 백반 중

사진같이 동치미 국물을 차려주신 양을 보세요

특유의 시원하면서 감칠맛 나는 국물과 함께

무를 포함한 고추가 어찌나 맛나던지 식사가

완전하게 차려지기 전 두 번씩이나 리필했네요

 

 

 

 

축 늘어진 완전 파김치닷 ㅋ

잘 숙성되었고 아삭하면서 간이 짜거나

그렇다고 싱겁지 않으면서 밥도둑이더군요

 

 

 

 

영동 가정식 백반 전문의 건강한 밥상 사장님이

혼자 경영하시기에 한 번에 세팅되지 않고 주방에서

한 가지씩 반찬이 차려지는 데로 우리들 밥상 위에

놓아지게 무섭게 우리들은 젓가락이 오가기 바쁩니다

 

 

 

 

윤중은 시골의 촌동네에서 어렵게 자란 이유 때문인지

고기 종류보다는 이렇게 자연식의 산나물이나 시래기

등을 된장 베이스로 만든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데

한번 먹어보니 부드러우면서 입맛에 딱이기에

고추장을 주문해서 쓱쓱 비벼서 먹었네요

 

 

 

 

우리가 주문한 오늘의 주메뉴인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특유의 쾌쾌한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먹을 수 있는

구수하고 맛나면서 발효식품의 대명사이자

영양분이 많아서 몸에 좋다는 청국장입니다

 

 

 

 

윤중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당연하지만 여행을 즐기기에

이렇게 여행이나 외식할 적에도 달걀 요리를 무지 좋아해서

사장님께 주문했더니만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 않고

완전 서비스로 개인별 달걀프라이를 한 개씩 만들어주네요

 

몇 년 전 울릉도 여행하면서 달걀프라이 한 개당 2,000원씩에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영동에서도

이곳 영동 아침식사 가능하고 가정식 백반 전문의

건강한밥상에서 자주 안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가성비와

서비스가 그야말로 짱이어서 자주 다녀야겠어요

 

 

 

 

 

아침식사로 4명이 주문한 청국장 1인분에 8,000원의

가정식백반 반찬만 15가지인 먹음직스러운 한정식

수준의 상차림을 구경해보세요

맛은 더 끝내준다니깐요 ㅎ

 

 

 

 

영동이 과일의 고장이라고 한다지요

이름 봄부터 한 겨울철 곶감까지 다양한 과일의

맛과 함께 좋다고 부르기에 과일의 성지여서

단돈 8,000원짜리 청국장을 먹는데도 사과를

후식으로 주신 사장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건강한밥상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로 4길 5(계산리 662-14)

043-744-2359. 010-3427-8331

연중무휴와 브레이크 타임 없으며

가정식 백반 등 아침식사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