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돈가스 원조& 달인의 집
명동돈가스
매일매일 먹으면서 즐기는 식사이지만 간사한
맛을 충족하기에는 다양한 메뉴가 떠오른다.
그중 오늘은 명동길을 걷다가 문득 생각나는
일식 스타일의 원조 돈가스가 당기는 날이며
진짜로 겉바속촉의 진수인 돈가스 맛집에서
내돈내산으로 혼밥 하였던 후기입니다.
한창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에는
명동거리가 조용하다 못해 다니는 사람이 없어
한산하기까지 했으나 요즈음에는 국내외 관광객 등
사람들이 제법 많은 왕래로 명동 돈가스 맛집인
명동돈가스를 즐겨봅니다.
명동돈가스
서울시 중구 명동 3길 8(명동 1가 59-13)
02-775-5300. 02-776-5300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구정, 추석 휴무
자가용은 주변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250m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435m
1983 일본식 돈가스 창업
수요 미식회 108회 17,03,08
SBS 돈가스 달인의 집 07,03,26
명동돈가스의 대표적인 메뉴는
로스가스, 히레가스, 생선가스, 코돈부루,
새우후라이 등 다양합니다.
내부는 1층의 사진 같은 분위기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넓고 아담하지만
1층 좌석으로 안내받아서 착석합니다.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긴 일본식 원조 돈가스
1층의 자리에 앉으면 깨끗하고 청결하게 돈가스를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돈가스가
익는 향 또한 느낄 수 있는 명동돈가스의 매력이다.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돼지고기에 바삭바삭한
빵가루를 입히고 즉석에서 튀겨내어서 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자른 후 나이프와 포크로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는
우리나라 일식 돈가스 원조이자 수요미식회는
물론이고 돈가스 달인의 집으로 알려진
명동돈가스의 맛입니다.
로스가스 14,000원
공깃밥과 샐러드 그리고
된장국물을 포함한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공깃밥과 된장국물은 무료 리필이 가능해요
옛적 같으면 사진 같은 공깃밥의 양 같으면
최하 2~3 공기는 먹어야만 배가 채워지는데 ㅎ
돈가스가 차려지면 각각 식탁 위에는
사진 같은 소스를 비치하였는데요
왼쪽 짙은 색깔이 돈가스용 소스이고
오른쪽은 샐러드용 소스이며 각각
취향대로 적당히 첨가하면 됩니다.
누구는
'사람이 먼저다'라고 한다지만
여행과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사람보다도 사진이 먼저이므로 한두 장
찍은 후 비로소 사람이 먹어야만 합니다^^
윤중과 합석하여 식사할 경우에도 사진을
찍기 이전에는 숟가락 등으로 음식을 먼저
먹거나 집으면 싫어합니다 ㅋ
사진같이 돼지고기가 두툼하면서 속은 잡냄새가
전혀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돈가스의
겉은 빵가루를 풍족하게 묻혀서 튀겼는지
노릇노릇하면서 바삭바삭하고 고소함이
아주 일품으로서 돈가스의 맛이 명품입니다.
대통령도 혼밥 하는 세상인데 일개 블로거인
윤중이 나 홀로 혼밥 하였지만 무지 맛나게
잘 먹은 흔적이 너무나 깨끗합니다.
다음번에도 또 먹고 싶네요
식사 후 생수는 아니지만 무슨 차 종류 같아요
먹을 만큼 드시고 맛나게 잘 먹은 덕분인지
다음의 목적지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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