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냉면 초계탕 맛집
평래옥
반가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난생처음 겪어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윤중의 기준으로
6시부터는 술시인데 2명까지만 사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그 이전에 사회 후배들이랑 내돈내산으로
초계탕과 함께 반주를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는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들이
평양냉면의 교과서라는 우래옥을 비롯한 을지면옥과
필동면옥 등 호불호가 갈리면서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우리들이 먹방으로 다녀간 곳은 1950년 개업으로서
수요미식회 방영 등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된
초계탕과 평양냉면 전문의 평래옥입니다.
1950년 개업한 을지로 3가에 있는 평래옥은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되었고 수요미식회 방영
등으로 수많은 미식가는 물론이고 평양냉면과
초계탕의 인기가 높아서 여름철이면 웨이팅이
필수인 을지로 초계탕 맛집인 평래옥을 소개합니다.
을지로 구석구석에는 핫플의 힙지로라 한다지요
사진과 같이 온통 짙은 빨간색으로 꾸며진 주점을
비롯해서 정문을 찾지 못할 정도로 헷갈리게 만든
출입구라던가 좌우간 4단계 시행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젊은 층이 바글바글한 그런 곳들 말입니다
평래옥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21-1(저동 2가 18-1)
02-2267-5892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주문 마감 21:00
일요일 영업합니다
수요 미식회 24회 15,07,08
찾아라 맛있는 TV 628회 14,07,05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주차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11:00~14:30,
평일 오후 18:00~20:00
일요일은 시간제한 없다 합니다
대중교통은 2호선, 3호선 을지로 3가 역 11번 출구 175m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한
평래옥은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연속 선정 수록되었습니다.
1950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 중인 평래옥은
대기표를 뽑으시고 밖에서 대기하시면 순서대로
처리해 두리며 6인 이상이나 1인 창가에서 드실 분은
카운터에 문의 바랍니다.
(4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원은 변경되었음)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주문 마감 21:00
일요일 영업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주차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11:00~14:30,
평일 오후 18:00~20:00
일요일은 시간제한 없음.
개인별 청결상태를 유지하면서 열체크와 함께
출입자 명부 QR코드 체크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유명한 음식점은 요즈음 외국인들도 다 알기에
초계탕을 먹는 모습입니다.
우리 일행은 4명이지만 1차로 소고기에 볶음밥까지
배불리 맛나게 잘 먹은 상태에 시원하게 2차로
초계탕을 먹고자 온 것이므로 간단하게 녹두부침과
초계탕 2인분에 좋은 요리에 반주가 빠지면 서운하니
소주와 맥주를 섞을 예정이므로 주류를 주문합니다.
평양냉면 고유의 맛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100년 가업을 향해 달려갑니다
윤중도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닭 육수인가 미지근한 육수입니다
밑반찬은 냉면 무와 얼갈이배추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삶은 닭을 먹기 알맞도록 잘게 찢어서 오이 등하고
무침한 새콤한 닭무침은 기본찬으로 나오는데
이 닭 무침하고도 소주 기준으로 몇 병은 술안주로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리필은 안된다네요 ㅜ.ㅜ
닭무침이라는 별미의 술안주가 우리들 눈앞에 있는데
반주를 즐기는 우리들이 요리의 꽃이라는 반주를 하지
않으면 무지 서운할 사람들만 모였거든요 ㅎ
술 마시는 애주가들은
술안주가 좋아서 먹고
기분이 좋아서도 먹고
무슨 기념일 날도 먹고
말동무한다고도 먹고
할 일 없어서 심심해서 먹고 등등
핑계가 하나둘이 아니랍니다 ㅎ
소주와 맥주를 환상적인 비율로 배합해서 만든
쏘맥을 원샷하고 새콤한 닭무침을 술안주로 먹으니
술맛과 안주빨의 맛이 좋아서 계속 원샷하게
되면서 먹고 마시고를 반복하니 빈 술병은
빠르게 만들어진다.
성인이자 애주가들이고 대식가들인 성인 4명이
모였으니 녹두지짐도 주문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녹두지짐의 겉은 바삭바삭하게
잘 지짐히였고 속에는 촉촉하면서 전체적으로
고소한 녹두지짐이 술안주로 잘 어울렸다.
시원한 육수에 닭고기는 삶았으며 차갑게 식힌
닭 살코고기와 메밀면 그리고 얼갈이배추, 양배추,
무 등을 올려서 먹는 여름철의 별미인 초계탕입니다.
평양냉면 육수와 초계탕의 육수 하고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시원한 맛이 메밀면 하고
차갑게 식힌 닭고기와 채소 등이랑 잘 어울립니다.
함흥냉면의 면발보다도 훨씬 부드럽고 평양냉면
면발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가위로 자르지 않고도
충분히 잘 먹을 수 있는 탱글 거리는 면발이어서
여름철이면 초계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닭의 순살코기를 먹기에 편리하도록 잘게 찢었으며
잡냄새는 물론 거의 없으며 담백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메밀면과 함께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여름철 별미인 초계탕
찜통더위의 연속에 사진 같은 초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무난하게 이겨냄은 물론이며
코로나19의 면역력을 길러서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평래옥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21-1(저동 2가 18-1)
02-2267-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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