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을지로 한잔하기 좋은곳/몽돌이네

윤 중 2021. 7. 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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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한잔하기 좋은 곳

몽돌이네

 

 

 

 

 

반가운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던가 눈이 오던가 또는 덥던가 춥던가를 불문하고

허구한 날 술시(6시)만되면 이런저런 핑계로 사회 후배들과의

서울 시내를 중심으로 반주를 겸한 착한 식당이나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식사자리를 옮겨다는는데 오늘은 후배가

근무하는 을지로 3가 역 인근의 퇴근 후 한잔하기 좋은 곳에서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입니다.

 

 

 

 

 

 

지하철 2호선, 3호선 을지로3가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생삼겹, 왕갈비, 소갈빗살, 차돌박이 등의 고기 종류와

요일별 점심식사 메뉴가 주변 상가나 직장인 등에게 

인기가 높아서 단골층이 많다고 합니다.

 

 

 

 

 

 

 

몽돌이네

서울시 중구 을지로 20길 10-7(인현동 1가 24-1)

02-2264-4996

 

자가용을 이용 시 인근의 유료주차장 활용하고

대중교통은 2호선, 3호선 을지로3가역 7번 출구에서 244m

 

 

 

 

 

 

우리가 먹었던 1층의 모습입니다

4인용 식탁이 8개 정도로 작은 규모이나

2층에는 70석 규모의 단체석도 있다는데

2층으로 올라가 보진 않았어요

 

 

 

 

 

 

방송인 신동엽 씨와 챔피언 유명우인가요?

 

 

 

 

 

후배가 이곳에서 차돌박이 하고 소갈빗살을 먹어봤는데

아주 맛난다고 자랑질을 하기에 이번에도 1차로 차돌박이를

2차는 소갈빗살을 주문하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삼겹살 고추장 양념구이를 엄청 좋아하는데

다음번에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 올려야겠어요.

 

직장인 등을 위한 요일별 점심식사 메뉴는

월 : 등갈비 김치찜, 비빔밥

화 : 제육볶음, 해물된장

수 : 매운 닭찜, 부대찌개

목 : 철판 돼지불백, 반개탕

금 : 순두부, 뚝불, 매운 닭찜

토 : 김치찌개, 제육볶음

 

하나하나 살펴보니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 다했잖아요^^

고기를 먹어보니 식사도 아주 착한 가격에 맛날 거 같아요

 

 

 

 

 

 

 

을지로 한잔하기 좋은 곳인 몽돌이네는

1층은 당연하지만 2층에서는 70석 규모로

단체모임 등의 자리에도 좋을 듯합니다.

 

 

 

 

 

 

 

고기를 구워서 먹을 적에 배추김치를 익혀서 먹으며

파김치는 잘 숙성되고 간도 적당해서 고기랑

먹기나 또는 공깃밥을 먹을 적에도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고기 종류는 당연하지만 

생선회를 먹을 적에도 이런 상추쌈 등을 먹으면

더욱 맛나고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상추쌈입니다.

 

 

 

 

 

 

 

차돌박이 200g당 13,000원

우리는 성인 3명이므로 3인분 주문합니다

 

 

 

 

 

 

차돌박이를 주문하니 버섯과 감자를 줘요

 

 

 

 

 

 

우리가 맛나게 먹을 차돌박이 3인분에

전체적인 밑반찬을 포함한 상차림 모습입니다

 

 

 

 

 

 

뜨겁게 달군 돌판 위에서 차돌박이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색깔도 변하고

특유의 고기 굽는 냄새에 식욕은 더욱

강하게 자급되면서 차돌박이가 골고루 익게끔

뒤적여주면서 군침이 흐르게 됩니다.

 

 

 

 

 

 

일행끼리 술잔을 부딪치면서 오늘도 고맙고

맛나게 잘 먹으면서 자주 만나자는 약속 하며

본격적인 먹방은 시작이다.

 

잘 익은 차돌박이를 소금에 살짝 찍어서도

먹고 사진같이 파무침이랑도 먹어보고

아니면 상추쌈으로도 먹으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고기로 술안주 하니 빈 술병은 빠르게 만들어진다

 

 

 

 

 

 

1차로 차돌박이를 번갯불에 콩 구워서 먹듯

빠르게 먹어치운 뒤 이제는 차돌박이보다도

가격이 더 센 180g당 15,000원의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식당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착한 식당이지만

한우는 아니래도 소고기인데 접시의 고기를

한 번에 불판에 다 올려서 고기를 검정 숯덩이로

만들지는 않게끔 적당히 먹을 만큼씩 소량의

고기를 익히면서 먹는답니다.

 

소갈빗살은 익혀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미식가에게 인기가 많은 부위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소갈빗살을 다 익히면서 술안주로 먹고

나머지는 탕이나 고기 구이의 끝판왕인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을 예정입니다.

 

 

 

 

 

 

고기반 공깃밥 반의 볶음밥을 만듭니다

이런 메뉴는 식사는 당연하지만 술안주로도

아주 훌륭하면서 든든한 요의 방법입니다.

 

 

 

 

 

 

소갈빗살의 풍부한 구기와 콩나물을 포함한

배추김치, 파김치 등 채소를 잘게 썰고 함께

볶아서 더욱 고소하고 맛난 볶음밥의 먹음직한

모습에 달걀노른자를 가운데에 올려서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도 나와줍니다

볶음밥을 떠먹으면서 된장찌개 한 숟가락씩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을지로 3가 인근 퇴근 후 한잔하기 좋은 곳

술안주로 고기류의 가격이 착한 가격이면서

식사로도 훌륭한 메뉴가 다양한 곳

오늘 한잔 하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