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가족모임/중식 레스토랑 초유향

응암동 가족모임

중식 레스토랑 초유향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윤중의 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알리는 초복이 내일이더군요

늘 이맘때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도 시작했습니다

찜통더위에 장마철과 코로나 19로 인한 개인위생관리의

철저 등 우리 주위에서는 지켜야 할 내용들도 많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가족모임 또한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윤중네 며느리인 이수민의 생일을 맞이해서 은평구

응암동에서 수십여 년을 거주하며 단골로 다니는

정통 중화요리 초유향에서 윤중 부부와 결혼한

딸과 아들 부부 그리고 어린이 2명 등 총 8명이

가족모임에서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녹번동 은평 세무서와 본서부병원 뒤

일명 은평세무서 먹자골목 중간지점에 위치한

1993년도에 화교 셰프가 개업 운영 중인 중식

레스토랑으로서 2층은 일반석이고 3층은

크고 작은 대·소 연회장이며 한 번에 6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은평구에서는 유명한

중화요리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초유향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13길 11-12(녹번동 156-46)

02-383-5724

영업시간

매일 10:30~21:30

명절 당일 휴무

단체석, 주차, 발레파킹,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남/여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승용차 이용 시 네비 양의 안내대로 도착 후 주차,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역촌역 4번 출구에서

580m 거리에 도보로 9분 정도 소요됩니다.

 

 

 

 

 

일반적인 중국 요리집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짜장, 짬뽕에서부터 요리 이름은 같을지언정

조금은 고급의 요리들인 단품요리입니다.

 

 

 

 

 

다양한 메뉴와 금액별로 코스요리입니다

1인당 14,000원부터 18,000원, 28,000원,

33,000원, 60,000원 등 금액이 올라갈수록

윤중도 잘 모르면서 먹어보지 못한 요리들의

이름이 나오네요

 

 

 

 

 

송강호 배우 등 유명인들의 사인판이 걸려있네요

윤중은 신용카드 단말기에만 사인했지만 ㅋ

 

 

 

 

 

엘리베이터 시설의 완비로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해도 2층과 3층 등으로 오르고 내릴 수 있으며

 사진은 2층의 일반 손님을 받는 곳이며 6인용

 식탁이 11개여서 보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3층은 대·소 연회장이며 8~10인용 룸이

11개이고 칸막이를 모두 열었을 경우 일시에

60명까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넓은 공간입니다.

 

 

 

 

윤중네 가족모임은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3층의 룸으로 성인 6명과 이린이 2명 등

 총 8명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알맞은 룸입니다.

 

 

 

 

 

1993년 오픈한 초유향

풍경이 아름답고 , 음식 맛이 유명한 곳을 찾아,

유람한 지방을, 근대에서 《초유향 楚遊香》이라

구전해 내려오고 있다.

 

오늘은 윤중네 가족모임으로서 착하고 귀여운 손녀인

박시우를 잘 키우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이수민

며느리의 생일 기념 저녁 자리인데 코스요리가 아니라

우리들이 그동안 중국집에서 자주 먹으면서 좋아하던

 단품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으로 먹을 예정입니다.

 

 

 

 

손소독제와 물티슈는 요즈음 기본적인 거 같아요

땅콩 절임이 무척 고소하면서도 짭짤한듯 맛나서

평소에 짜장이나 짬뽕 등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초유향에 온다면 많이 먹는답니다.

 

 

 

 

신선한 채소 샐러드

 

 

 

중국요리집에 온다면 거의 필수인 단무지와

양파이지만 이곳 가족모임 하기 좋은 초유향에서는

단순한 짜장면이나 짬뽕 한 그릇을 주문한다 해도

땅콩절임과 짜사이까지 누구나 손님이면 제공합니다.

 

 

 

 

 

평소에 윤중의 개인 음식 취향은 닭요리를 좋아하는데요

닭 요리 중에서도 매콤하면서 짭짤하며 속살은

담백하니 맛나기에 술안주로 즐기는 깐풍기이고

 외손자인 정상빈과 손녀딸인 박시우가 깐풍기가

매워서 먹질 못하므로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차려질 것입니다.

 

 

 

 

유산슬

유산슬의 유는 요리에 녹말을 끼얹어서 걸쭉해진 것을 말하고

산은 세 가지의 재료(해삼, 돼지고기, 버섯 등)와

슬은 가늘게 썰다라는 뜻인데 오늘은 어린이도 있지만

유산슬 요리는 맵거나 짜거나하는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고 게다가 부드러우면서 맛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 중 대표적인 요리이기도 해서

윤중네 가족은 중국요리에서 자주 즐긴답니다.

 

 

 

 

윤중네 가정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유머 중

아들이 아빠에게 탕수육을 무지 먹고 싶어서 사달라 하니

아빠 왈 중국음식에서 두 글자로 된 음식만 사준다 하니

아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니 두 글자는 모두 짜장, 짬뽕,

울면, 우동, 만두,,, 뭐야 더 없잖아 ㅜ.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들 녀석 하는 말이 '탕슉' 그래서

아빠는 하는 수 없이 아들에게 사줬다고 합니다 ㅎ

 

아마 남녀노소 누구나 이 탕수육을 다 좋아할 거 같아요

달달한 소스와 튀김은 고소하고 속살은 담백하면서

먹고 또 먹고를 반복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손꼽을 정도로 학교에

등교한 귀여운 손녀딸이 박시우가 좋아해서 자주 먹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해서 정상빈 오빠 등 골고루 

조금씩 나눠서 먹어봅니다.

 

 

 

 

 

 

가지볶음

윤중네 집에서도 위와 같은 요리는 아니지만

거의 빠짐없이 비슷한 가지볶음을 먹는데요

우리들의 몸에 그리 유익한 영양분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맛 나가도 하고요

 

 

 

 

오늘의 주인공인 윤중 며느리인 이수민은

어른들께 효도도 잘하지만 남편 하고는 초등학교

동창으로서 친구이자 남편이고 외동딸 시우를

건강하고 착하면서 똑똑하게 잘 가르치고 있어서

시아버지나 시어머니 둘 다 만족하고 있답니다.

 

 

 

 

윤중의 외동딸이자 정상빈 엄마

상빈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고부모 모두가

키가 근데 그래서 그런지 상빈이는 키도 크면서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면서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어린이입니다.

 

 

 

 

마파두부

두부는 우리들에게 영양분 흡수율이 제일 많다고

알려졌으며 마파두부는 공깃밥을 주문해서 그 위에

얹어서 덥밥으로 먹어도 좋으며 이곳에서는 주로

 술안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손녀딸인 박시우랑 중식 레스토랑에 오면 제일

좋아하면서 잘 먹는 고추잡채인데 사실은

꽃빵을 그리 많이 먹더군요

요즈음에는 꽃빵을 얇게 펴서 고기와 피망만

쌈 싸서 먹는 맛에 혹 빠져서 그리 좋아합니다

 

 

 

 

가족 모두는 지금까지 요리를 먹은 후 배가 불러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데 윤중의 아들인 박재용이

 아니랄까 봐 대식가여서 꼭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네요 ㅋ

 

 

 

 

요리와 식사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맛나게 다 마치고 후식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착하고 예쁘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이수민의 생일 축하노래와 함께

초등학교 동창이자 남편인 박재용 그리고

딸 시우까지 부모와 딸까지 똑같은 녹번초등학교

 동창이므로 추억의 기념 샷 날려봅니다

 

 

 

 

 

식순에 의해서 생일 주인공인 이수민과 귀요미인

박시우를 포함한 모녀가 촛불을 힘차게 불고 있다.

 

 

 

 

생일 주인공 이수민과 정상빈 그리고 박시우가

대표로 나와서 케이크 커팅 순서에 이어서 한 덩이씩

 냠냠하며 인근 단골집인 카페에서 빙수를 Take Out - ♬

사고 집으로 달려가서 2차는 배꼽 빠지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행복충전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