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역촌역 누룽지통닭/서부경찰서 앞 장구통

윤 중 2020. 7.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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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역 누룽지통닭

장구통

 

 

 

 

 

여러분 질 지내시면서 안녕하세요?

소서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온다는

삼복더위에 장마철까지 돌아온다 합니다

 

은평구 응암동 근처와 서부지역에는 서오릉의

신호동 장작구이의 맛이 좋아서 자주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응암동 옆 역촌동에 있는 누룽지통닭집으로

그동안 개업이후 누룽지통닭의 맛이 점차 맛나기에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를 누리면서 윤중도 자주

 다니는 장구통 누룽지통닭 에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역촌동 소재 인근에는 지하철 6호선

역촌역과 가깝고 도로 건너편에는 서울 서부경찰서

그리고 이마트 응암점 근처에 누룽지통닭이

맛나며 자주 다니는 단골집에서 혼술 겸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장구통 누룽지통닭 길 건너편에는 서울서부경찰서이며

왠지 경찰서, 검찰청, 법원 이러한 곳은 가보고 싶지

않는 관청 중 하나이지만요 ㅎ

 

서부경찰서에서 응암역 쪽으로 건물 몇 개를

지나면 노란색의 이마트 응암점 건물이 보입니다

 

 

 

 

장구통 누룽지통닭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61(역촌동 40-52)

02-389-6692

영업시간 오후 5시부터 24시까지

구이 닭 판매 완료 시 조기 영업 종료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역촌역 1번 출구에서

420m 거리에 도보로 6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에서 660m 거리에

도보로 11분 정도 소요됩니다

 

 

 

 

실내의 주방 모습이며

실내에는 4인용 식탁이 7개 전후되는 기억입니다

요즈음 같은 기온에는 실외에서 생맥주를 쿨컥쿨컥

들이켜면서 테라스가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이마트 쉬는 날 장구통도 쉽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영업시간

첫 닭 우는 시간 오후 5시부터

닭 잠드는 시간 24시까지

구이 닭 판매 완료 시 조기 영업 종료

표현이 재미나네요 ㅎ

 

 

 

 

장구통 누룽지통닭은

누룽지통닭(16,000원) 이 주메뉴이겠지요

옆 테이블에서 젊은 층이 주문해서 먹는

누룽지 콘치즈 닭(19,000원)이 무지 맛나 보이고

위 두 가지를 방문 포장 시 2,000원 할인되네요

이외에 돌판 콘치즈, 잔치국수, 감자튀김,

마른안주, 황도 등의 안주가 있네요 

 

 

 

 

추억의 강냉이튀김은 먹어도 먹어도

배는 부르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이 자꾸만 가는 주전부리 같아요

 

 

 

 

어묵탕, 치킨무, 샐러드 그리고 배추김치로서

맛은 그저 평범한 수준입니다.

 

 

 

 

음식의 개인 취향이 많이 다르다 보니

요즈음에는 통닭을 먹을 적에도 양념소스,

겨자소스, 소금의 세 가지가 준비됩니다

 

 

 

 

역촌역 누룽지통닭 맛집이자

역촌동 누룽지통닭 맛집인 장구통의

누룽지통닭과 함께 밑반찬의 전체적인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요리의 꽃은 반주라 하는데 윤중이 늘 즐기는

소주와 맥주를 나만의 배합 비율로 혼합한

쏘맥도 당연히 주문했지요

 

어느 때는 이런 누룽지통닭이랑 시원한 생맥주 하고

먹으면 맛도 좋아서 한없이 들어가는 거 같지요

 

 

 

 

그리 크지 않은 닭 한 마리 밑에는 씹을수록

고소한 누룽지가 깔렸고 그 속에는 대추,

은행 그리고 뭐가 들어있었는데 까먹었네요 ㅜ.ㅜ 

 

 

 

 

 

 

닭을 장작불로 서서히 익히면서 기름기는 쏙 빼서

겉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하며 속살은 부드럽게

잘 익혀서 담백한 맛이 환상이다.

 

지난 7월 7일은 절기상 소서인데 소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더위를 물리치면서 코로나 19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도 간혹 이와 같은 누룽지통닭으로 보양식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누룽지 특유의 맛이 그러하듯 노릇노릇하게 익혀졌고

따뜻하면서 고소한 누룽지는 또 다른 별미이기도 합니다.

 

 

 

 

 

통닭의 닭다리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요리의 꽃이라 불리는 반주를 원샷한 후

닭다리를 좋아하는 소스에 살짝 찍어서

술안주로 먹거나 보양식으로 먹을 동안만큼은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고 행복 충전하는 순간이다.

사진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누룽지통닭을

또 먹고 싶어서 언제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다.